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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론

[MOVIE] 시속 380km로 바람 가르는 ‘베이론 비테스’ 1,200hp의 닉네임 “Hellbug”가 평소 아무데서나 뽐낼 수 없었던 ‘세상에서 가장 빠른 오픈카’의 스피드로 2015 선 밸리 로드 랠리(Sun Valley Road Rally)를 압도했다. 가공할만한 최고속도 235.7마일(379km)의 속도로, 세상에 단 한 대 밖에 존재하지 않는 부가티 베이론 비테스 ‘로 루즈(L'Or Rouge)’가 마치 도로 위의 제트기처럼 고성을 내며 바람을 가른다. 더보기
2009 Bugatti Veyron 16.4 - 사진 photo. Bugatti 더보기
폭스바겐, 처음으로 차기 베이론 개발을 시인 폭스바겐이 최초로 부가티 베이론 후속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고 시인했다. 독일 『빌트(Bild)』와의 인터뷰에서 마틴 빈터콘(Martin Winterkorn) 폭스바겐 그룹 회장이 개발 사실을 인정한 것이다. 영국 『오토카(Autocar)』에 따르면, 이미 스파이샷을 통해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이 비공식적으로 알려진 차기 베이론은 기존의 8.0 W16 쿼드-터보차저 엔진을 대폭 개량하고 전기모터를 연결해 1,500마력급의 출력을 발휘한다. 영국 매체는 부가티의 신차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관계자의 말을 빌어 이같이 전했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마틴 빈터콘 회장은 독일 매체에 이런 얘기를 했다. “가솔린 모델이 나온 다음에 더 강력한 하이브리드 버전이 나옵니다.” 이 말은 곧, 두 가지 파워트레인을 갖는다.. 더보기
피에히 사퇴에도 불구, ‘쉬론’ 개발 프로그램은 이상무 영국 Car 매거진이 공개한 베이론 후속 모델의 예상 렌더링 다음 리미티드 에디션의 소재를 찾느라 분주한 시간을 보내던 부가티가 지금은 퇴근 시간도 잊을 정도로 베이론 후속 모델 개발에 모든 집중을 쏟고 있다. “베이론의 아버지”라 불러도 무방한 페르디난트 피에히가 폭스바겐 그룹 회장직에서 물러나면서, 베이론 후속 모델 개발에 혹여 차질이 생기지 않을까 염려하는 사람들이 꽤 많다. 하지만 다행히, 현재까지 염려하는 그런 소식은 없다. 오히려 몇 가지 흥미로운 정보들이 전해졌다. 그 출처는 영국 『카(Car)』 매거진으로, 현시점에서 ‘쉬론(Chiron)’으로 알려진 베이론의 후속 모델은 차량 전체의 92% 부품을 완전히 새것이나 개량된 것을 사용한다고 한다. (‘Chiron’은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이.. 더보기
[MOVIE] Making of Bugatti Veyron “La Finale” 2005년 첫 출시 이후 많은 자동차 애호가들의 마음을 사로 잡아온 부가티 베이론이 지난 제네바 모터쇼에서 마지막 450번째 모델 ‘La Finale’를 끝으로 영원한 안식에 들어갔다. 프랑스 몰샤임(Molsheim). 그곳에서 정중하지만, 어쩐지 쓸쓸한 그들의 마지막 배웅이 이루어졌다. 더보기
450번째 파이널 베이론 - 2015 Bugatti 16.4 Grand Sport Vitesse ‘La Finale’ 세상에서 가장 빠른 “양산차” 타이틀 보유자 ‘부가티 베이론’의 마지막 모델이 이번 주 개막한 2015 제네바 모터쇼에 10년 전 오리지널 ‘베이론 16.4’와 나란히 출품되었다. 2005년 출시된 베이론 16.4의 개발자는 1,000마력(PS)이 넘는 출력, 시속 400km가 넘는 최고속도, 3초가 안 걸리는 0-100km/h 순간가속도,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큰 도전이었다”고 부가티 스스로 말하는 오페라 공연장으로 몰고 가기에 적합한 편안함과 스타일, 이 네 가지를 키워드로 당시 ‘베이론’을 개발했다. 그렇게 탄생한 ‘베이론’은 지난 10년 간 총 450대가 판매되었다. 자기, 수정, 희귀 가죽과 목재, 황금, 백금 등 웬만한 자동차에는 잘 쓰이지 않는 특별한 소재들이 부가티의 무한대에 가까운 개인.. 더보기
부가티 베이론 역사 속으로··· 마지막 450번째 베이론 판매 부가티 베이론의 10년 역사가 막이 내렸다. 마지막 450번째 베이론이 판매되면서다. 23일, 부가티는 1세대 베이론의 마지막 450번째 차량이 판매되었으며 해당 파이널 에디션 차량이 다음 달 제네바 모터쇼에 전시된다고 밝혔다. 등장과 함께 네자릿수 출력으로 세상을 놀래켰던 ‘부가티 베이론’은 이번에 비로소 450번째 모델이 판매되었다. 이 450이라는 숫자에는 1,001ps를 내는 초기형 쿠페와 1,200ps를 내는 슈퍼 스포츠, 그리고 오픈 톱 모델 그랜드 스포츠와 비테스 판매숫자까지 포함되어있다. ‘베이론’은 세상에서 가장 빠른 양산차 중 하나로 등장했다. 때는 2005년으로, 당시 8.0 W16 쿼드 터보차저 엔진에서 1,001ps를 발휘했다. 그러다 2010년에 1,200ps의 ‘슈퍼 스포츠’로.. 더보기
[MOVIE] 안 흔한 두바이 경찰의 안 흔한 홍보 영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