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르세데스

[2012 F1] 메르세데스 내년도 예산 증액 사진:메르세데스 곧 루이스 해밀턴을 마중하는 메르세데스가 내년도 예산을 대폭 늘리려는 모양이다. 독일 빌트(Bild)는 니코 로스버그가 상하이에서 우승한 이후 고질적인 슬럼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와중에 2013년에 미하엘 슈마허를 루이스 해밀턴으로 교체하기로 결정한 메르세데스가 내년도 예산을 2억 유로(약 2,800억원) 규모로 늘린다고 전했다. 동지는 그것이 메르세데스가 올해 소비한 비용에서 4,400만 유로(약 616억원)가 많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새로운 감사회 보스인 니키 라우다 하에 긴축 조치가 끝난 모양이다.” 독일 일간지는 전했다. 아울러 해당지는 메르세데스가 투어링 카 시리즈 출전 머신 대수를 8대에서 6대로 줄이는 DTM 프로그램 축소를 통해 증액되는 F1 예산 확보에 대응하고 있.. 더보기
[2012 F1] 슈마허 프라이빗 컬렉션에 ‘W03’ 추가 사진:메르세데스 다음 달 하순 브라질에서 개최되는 자신의 마지막 309번째 그랑프리를 마친 후에도 미하엘 슈마허는 ‘실버 애로우’를 곁에 둘 수 있다. 독일 빌트 암 존탁(Bild am Sonntag)에 따르면 2013년에 멕라렌으로부터 이적해오는 루이스 해밀턴에게 자리를 비켜주는 위대한 7회 월드 챔피언에게 메르세데스는 이별 선물로 ‘실버 애로우’ W03 머신을 제공한다. 독일지는 ‘단차 노즈’를 가진 싱글 시터의 가치를 100만 유로(약 14억원) 정도로 추산한다. 어떤 종류의 메르세데스가 프라이빗 컬렉션에 추가되는 것일까 물으면 “당연히 모나코 머신이다.”고 그는 답했다. 슈마허는 올해 모나코에서 폴 랩을 새겼었다. 하지만 값을 매길 수 없는 그의 귀중한 컬렉션들에 포함시키기에 메르세데스의 2012.. 더보기
[2012 F1] 멕라렌 “현행 머신 개발 계속한다.” 사진:멕라렌 루이스 해밀턴조차 챔피언십 타이틀을 다툴 찬스를 잃어버렸다고 시인하고 있음에도 그의 팀 멕라렌은 시즌이 끝날 때까지 현행 머신 ‘MP4-27’ 개발을 지속한다고 맹세한다. “현실적으로 우리는 챔피언십 우승과 너무 멀어졌습니다.” 이번 주 수요일 인도에서 2008년 월드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 “만약 우리에게 기적이 일어난다면, 그땐 제 발언을 취소하죠.” 멕라렌의 결단은 단순히 올해 챔피언십만 염두한 것이 아니다. “2012년 머신 개발을 계속한다는 결정은 특별한 것이 아닙니다.” 멕라렌 스포팅 디렉터 샘 마이클. “내년 규약은 평년에 비해 변화가 매우 미미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머신에 실시하고 있는 대부분의 개발 작업들이 2013년으로 이전됩니다.” 하지만 메르세데스의 행보는 전혀 상.. 더보기
[2012 F1] 메르세데스, 슈마허 은퇴 통보 5분 전에 받았다. 사진:AP 올해를 끝으로 포뮬러원에서 또 다시 은퇴한다는 미하엘 슈마허의 선언은 메르세데스조차 놀래킨 것이었다. 이 발표가 있기 불과 5분 전에 통보를 받았기 때문이다. 독일 아우토모터운트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는 7회 월드 챔피언이 기자들 앞에 앉아 마이크를 쥐었을 때 비록 로스 브라운과 노베르트 하우그가 곁에 있긴 했지만, 그가 하려는 말의 내용을 알게 된 것은 불과 5분 전이었다고 알렸다. “우리는 다른 종류의 기자회견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 모터스포츠 부사장 노베르트 하우그는 말했다. “미하엘, 로스, 그리고 저, 이렇게 셋은 루이스 해밀턴의 이적에 관한 질문들에 답하려 했습니다.” 하우그는 슈마허가 자우바로 둥지를 옮겨 F1 커리어를 지속하는 선택을 했더.. 더보기
[2012 F1] 미하엘 슈마허 은퇴 공식 발표 사진:메르세데스 2012년 시즌이 종료됨과 함께 미하엘 슈마허가 F1 커리어에 영원한 마침표를 찍는다. 2006년에 은퇴했다 2010년에 메르세데스를 통해 F1에 복귀한 그는 이번 주 목요일 일본 스즈카에서 이 같이 밝혔다. “시즌이 끝나면 포뮬러 원에서 은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미하엘 슈마허. “여전히 세계 최고의 드라이버들과 싸울 수 있다는 것이 제게 자부심을 느끼게 해주기 때문에 컴백을 후회한 적 없습니다.” 올해 초 발렌시아에서 유일하게 시상대에 선 것이 전부인 그의 컴백은 팬들이 7회 월드 챔피언에게 건 기대에 부합하는 것이 아니었다. 슈마허는 메르세데스에서 지낸 시간에 불만이 없지만 계획한대로 진행되어주지 않았다는 점은 인정했다. “저는 제 퍼포먼스와 지난 3년 간 꾸준히 경기력이 개선되었다.. 더보기
[2012 F1] 페레즈는 메르세데스의 해밀턴 차선책이었다. 사진: 세르지오 페레즈가 미하엘 슈마허의 후임을 물색하던 메르세데스의 후보에도 올랐었다고 이번 주 월요일 독일지가 알렸다.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는 그러한 사실이 니코 로스버그와 함께 할 2013년 라인업을 짜는 메르세데스의 선택지 중 7회 월드 챔피언은 루이스 해밀턴, 세르지오 페레즈에 이은 세 번째에 불과했음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궁극적으로 슈마허는 남겨진 채, 메르세데스는 제일의 선택지였던 해밀턴을 확보했고 멕라렌은 세르지오 페레즈와 사인을 했다. 하지만 저널리스트 미하엘 슈미트(Michael Schmidt)는 해밀턴이 사인하기 전에 “실버 애로우(메르세데스) 보스가 멕시코인(페레즈)을 향해 촉수를 뻗쳤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만약 슈마허가 2013년에.. 더보기
[2012 F1] “해밀턴은 고액 연봉에 이끌리지 않았다.” 사진:메르세데스 루이스 해밀턴이 메르세데스로 이적한 이유가 고액 연봉 때문이라는 주장을 로스 브라운이 반박했다. 일련의 보도들은 해밀턴의 현 소속 팀 멕라렌이 2008년 월드 챔피언에게 감액된 연봉을 제시한 반면 메르세데스는 그것을 웃도는 고액 연봉에다 개인 상업 활동에 대해서도 더 많은 자유를 보장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메르세데스 팀 대표 로스 브라운은 그러한 주장을 부인하며, 해밀턴은 시상대를 다툴 수 있는 경쟁력 있는 팀을 건설해나가는 일에 매력을 느꼈다고 말했다. “드라이버 시장은 경쟁이 매우 치열합니다.” 로스 브라운은 스카이 스포츠(Sky Sports)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곳에서 루이스는 누구보다 경쟁력 있습니다.” “우리가 많은 보수를 지급하기 때문에 루이스가 이곳에 오는 건 아닙니다. .. 더보기
[2012 F1] 멕라렌, 페레즈 기용 발표··· 해밀턴은 메르세데스에 사진:GEPA 멕라렌이 세르지오 페레즈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한데 이어 메르세데스-AMG가 루이스 해밀턴과 3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미하엘 슈마허는 올해를 끝으로 다시 F1에서 은퇴한다. 멕라렌과 “다년”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되는 현 자우바 드라이버 세르지오 페레즈는 2013년부터 젠슨 버튼의 팀 메이트로 활약한다. 자우바를 통해 F1 커리어에 데뷔한지 2년 만에 톱 팀에 가입하게 된 22세 멕시코인 드라이버 페레즈는 비록 페라리 드라이버 아카데미 출신이지만, 레이스 드라이버로 기용하기에 경험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해왔던 페라리의 입장에서도 페레즈의 멕라렌 이적은 장기적인 시각에서 나쁘만은 않은 것이다. 3년 계약을 체결한 루이스 해밀턴은 2013년부터 니코 로스버그의 팀 메이트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