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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MOVIE] 가공할 사운드와 함께 등장하는 마세라티 모스트로 ‘마세라티 모스트로(Maserati Mostro)’. 생소할 수 있는 이 차는 마세라티의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이탈리아 코치빌더 자가토가 제작한 트랙 카다. 어느 하나 대담하지 않은 구석이 없는 스타일링은 스털링 모스가 르망에서 몰기도 했던 1957년식 마세라티 450S 코스틴 자가토 쿠페를 상당부분 그대로 재현하고 있다. 100% 탄소섬유로 제작된 바디 패널 안에 드라이-섬프 윤활 방식을 사용하는 마세라티의 V8 엔진이 실려있다. 올해 12월 이전에 인도가 끝나는 이 차는 총 5대 만이 제작된다. 더보기
‘그란카브리오’ 모델 체인지 없다. - 마세라티 마세라티가 풀 모델 체인지되는 다음 세대 ‘그란투리스모’ 모델에서는 컨버터블을 만들지 않을 생각이다. 마세라티 관계자의 말을 빌리면, 신형 ‘그란투리스모’는 2017년 하반기에 출시된다. 다음 세대에는 현재 사용 중인 4.2 V8이나 4.7 V8 엔진이 아닌, 3.8리터 배기량의 V8 트윈터보 엔진이 550마력 이상의 파워를 품고 탑재된다. 그런데, 다음 세대에서 이 두 V8 엔진만 제거되는 것이 아니다. 영국 『오토익스프레스(Autoexpress)』에 마세라티 북유럽 매니저 피터 덴튼(Peter Denton)은 앞으로 출시될 신형 그란투리스모에서는 천장이 단단하게 고정된 쿠페 모델에만 집중하고, 천장이 열리는 컨버터블 ‘그란카브리오’는 모델 체인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란카브리오’의 공백은 ‘알피에.. 더보기
80억 호가하는 스털링 모스의 ‘마세라티 450S’ 경매에 전설적인 레이싱 드라이버 스털링 모스가 몰았던 ‘1956년식 마세라티 450S 프로토타입’이 경매에 등장한다. ‘450S 프로토타입’은 스털링 모스가 몰다 사고를 내 탄생한 굴곡 많은 삶을 살아온 차다. 이 차는 1956년 밀레 밀리아 레이스 출전용으로 개발돼 6기통 엔진이 얹혀진 ‘350S’로 처음 탄생했다. 그러나 레이스 도중 브레이크가 고장 나, 손목시계가 긁힌 스털링 모스와 달리 크게 파손돼 마세라티 공장에서 수리를 받았고, 그 과정에서 축거가 연장되고 520hp를 내는 새로운 5,7리터 V8 엔진이 탑재된 프로토타입으로 개조되면서 ‘450S’라는 새 이름이 붙여졌다. 판투찌(Fantuzzi)가 디자인한 새 바디도 적용 받아 1956년 스웨덴 그랑프리에 시범 출전했으며, 레이스에서 은퇴한 뒤에는 .. 더보기
[2014 Geneva] “그란 투리스모가 되어줘~” - 2014 Maserati Alfieri concept 마세라티 탄생 100주년을 기리는 컨셉트 카 ‘알피에리’가 2014 제네바 모터쇼에서 초연되었다. 선탠을 즐겨도 무리가 없을 것 같은 긴 본네트와 그에 비해 현저히 짧고 뭉툭한 테일, 그리고 봉긋이 솟은 휀더, 블루 악센트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앞뒤 20인치, 21인치 크기의 단조 휠, ‘그란 투리스모 MC 스트라달레’로부터 진화한 에이프런, 상어의 입속을 들여다보고 있는 것 같은 그릴로 시선을 붙잡는 ‘알피에리’는 전체적으로 피닌파리나가 디자인한 1954년식 마세라티 A6GCS/53 베를리네타의 분위기를 갖고 있다. 실제로 마세라티의 과거 클래식 카에서 영감을 구해 디자인되었다. 하지만 그 결과물인 ‘알피에리’는 이제 브랜드의 미래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한다. photo. Maserati 더보기
클래식 GT 디자인의 2+2인승 스포츠 카 - 2014 Maserati Alfieri concept 마세라티가 이번 주 개막한 2014 제네바 모터쇼에서 스포츠 카 컨셉트 ‘알피에리’를 깜짝 공개했다. ‘알피에리’라는 이름은 마세라티를 창립한 형제들 중 한 명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알피에리’는 컨셉트 카지만, 현 CEO 헤럴드 웨스터(Harald Wester)가 직접 “현재 양산에 착수할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인정한 모델이다. 얼핏 현재 마세라티 라인업에 존재하는 ‘그란투리스모’를 닮아 후속 모델이 되지 않을까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하는 방향으로 검토 중인 모양이다. ‘그란투리스모 MC 스트라달레’를 기초로 240mm를 단축해 차체를 만들었고, 거기에 마세라티의 패밀리 엔진인 배기량 4.7리터 V8 자연흡기 유닛을 얹었다. 최고출력은 460hp이며 6단 자동변속기로 이.. 더보기
마세라티 신차 '기블리' 국내 공식 론칭 사진:Maserati  마세라티 공식 수입사인 FMK는 30일 오전, 새롭게 단장한 마세라티 서울 전시장에서 ‘기블리’를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공식 론칭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마세라티가 글로벌 시장 확대를 노리고 개발한 '기블리'는 최고출력 350hp, 최고 속도 267km/h, 그리고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5.6초 만에 주파하는 강력한 주행 성능을 보이며 뛰어난 효율성과 성능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두 개의 터보차져를 수평 장착해 터보 작동까지 시간이 지체되는 터보 랙(turbo lag) 현상을 없애고 탄력성을 더욱 높여 엔진 반응이 더욱 빨라지도록 했다. 또한, 내부 주요 부품을 알루미늄으로 제작해 차체 무게를 줄임으로써 최적의 핸들링과 최고의 응답성을 보장한다. 아울러 배기가스 .. 더보기
9월 출시 예정·· 알파로메오 4C 건조중량 895kg 사진:Alfa romeo  알파로메오가 카이만의 새로운 라이벌이 될 미드쉽 스포츠 카 ‘4C’에 대한 흥미로운 정보 몇 가지를 공개했다. 스포츠 카 시장의 화제작 ‘알파로메오 4C’는 건조중량이 895kg 밖에 나가지 않는다. 이것은 독일의 자이언트 카 메이커 폭스바겐이 양산하고 있는 가장 작은 경차 ‘업!’과 같은 것이며, 포르쉐 카이만 S와 비교해서는 400kg이나 가벼운 것이다. 이를 위해 알파 로메오의 엔지니어들은 무게가 65kg에 불과한 카본 파이버 모노코크를 구현, 디스크 당 2kg 절감 효과가 있는 하이브리드 브레이크를 개발했다. 그리고 윈도우는 10% 더 얇게 제작했고, 범퍼와 윙은 특별한 플라스틱 소재로 만들어 경량화에 동참시켰다. 또 바디는 알파로메오가 ‘SMC(Sheet Mouldi.. 더보기
마세라티, 라페라리 기반의 신형 슈퍼카 “계획에 없다.” 사진:Maserati  마세라티 유럽 CEO 줄리오 파스토레(Giulio Pastore)는 과거에 엔초 페라리를 기반으로 ‘MC12’를 제작했던 마세라티가 이번에는 라페라리를 기반으로 브랜드 뉴 슈퍼카를 개발한다는 근래의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익스프레스(AutoExpress) 인터넷판에서 줄리오 파스토레는 “우리는 마세라티가 지향하는 스포츠성의 정체성을 훼손시키고 싶지 않다.”면서, 마세라티가 라페라리를 이용해 신형 슈퍼카를 개발하려는 계획이라는 루머를 부인했다. 파스토레는 또, 그란카브리오와 그란투리스모의 신형 모델이 2015년에 출시되며 이듬해에 엔트리형 스포츠 카를 출시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세라티의 새로운 엔트리 스포츠 카에 대해 파스토레는 “마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