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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

[2009 Dakar] Stage 04 - 투아렉과 X3 CC의 격전 2009년 1월 6일, 하코바치에서 네우켄으로 북상하는 380km의 스테이지. 모래가 많은 이번 스테이지에서 '폭스바겐 투아렉'의 카를로스 사인츠와 'BMW X3 CC'의 나세르 아티야가 격전한 끝에 불과 6초 차이로 사인츠가 먼저 스테이지를 마치며 스테이지 우승했다. 종합 순위로도 이 둘은 불과 3분 49초 차이로 아직 경기 종료까지는 6000km나 남아있기 때문에 누가 우승할지에 대한 추측은 불 가능하다. 미쓰비시는 3위, 5위, 8위로 선두권과의 차이를 점차 좁혀나가고 있으며, 일본인 드라이버 히로시 마쓰오 카가 리타이어한 상황이기 때문에 미쓰비시는 이 3명의 드라이버에게 사활을 걸고있다. 종합 순위에서 4위 의 피터한셀은 선두에 15분 차이로 따라붙고 있다. 더보기
친환경 SUV를 꿈꾸다 - Land Rover Freelander2 TD4_e 일본 메이커들이 주름잡고 있는 하이브리드 기술은 이제 보편화되기 시작했고 둔한 반응을 보이던 미국 메이커들도 대체 연료와 전기자동차에 대한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 더군다나 경제 사정이 급격히 나빠지면서 연비가 좋은 자동차를 소비자들의 열망이 더욱 확고해졌다. 기름을 많이 먹고 CO2 배출량이 많은 프리미엄 SUV만을 생산하는 랜드로버에겐 최악의 시기. 그들에겐 친환경 엔진과 기술의 개발이 급선무이며 랜드로버 역시 이것을 잘 알고있다. 그리고 지난 10월, 랜드로버와 재규어가 800만 유로를 투입해 연비개선과 CO2 절감을 위한 기술개발의 결과물을 발표했다. '랜드로버 프리랜더2 TD4_e' '프리랜더2 TD4_e'에는 정차했을때 엔진을 자동으로 멈춰 배기가스 배출을 중단시키고 클러치에서 발을 떼면 다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