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닛산

[MOVIE] 2014 World's Greatest Drag Race 매년 그 해의 인기 고성능 차들을 한데 모아, 대규모 드래그 레이스를 펼치는 모터 트랜드(Motor Trend)가 올해는 ‘베스트 드라이버 카 컴페티션’을 열었다. 이번 드래그 레이스에 참가한 주자는 폭스바겐 골프 GTI, 알파 로메오 4C, 쉐보레 카마로 Z/28, 포드 피에스타 ST, 스바루 WRX STI, 포르쉐 911 터보 S, 닛산 GT-R 니스모, 재규어 F-타입 쿠페 R, BMW i8, BMW M4까지 10대다. 이 대결에서 마지막에 웃는 최후의 승자는 누가될까? 올 휠 드라이브 시스템을 사용하는 560마력(hp)의 포르쉐 911 터보 S, 아니면 거기에 40마력(hp)이 더 센 닛산 GT-R 니스모? 미리 말해두지만, 하이브리드 스포츠 카 BMW i8은 이 대결에서 승리하지 않는다. 뭐, .. 더보기
한국닛산 첫 디젤 SUV 카슈카이, 15일 사전예약 돌입 전 세계 누적판매 200만대 이상을 기록하며 유럽 SUV 시장을 평정한 밀리언셀러 카슈카이(Qashqai)가 한국에 상륙한다. 한국닛산은 9월 15일부터 전국 닛산 공식 전시장을 통해 자사의 첫 번째 디젤 SUV 모델인 카슈카이(캐시카이)의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카슈카이는 디젤 라인업의 격전지로 평가 받는 유럽에서 SUV 시장 1위를 달리는 모델이다. 2007년 유럽시장에서 첫 출시되었으며, 국내에는 실내·외 디자인과 파워트레인을 전면적으로 개선해 올해 1월 출시된 신모델(2세대)이 선보인다. 신모델은 출시직후 영국의 유력 자동차 매거진 ‘왓카(What Car?)’ 선정 “올해의 차(Car of The Year)”로 뽑히는 등 대중성과 상품성을 모두 입증 받았다. 특히, 이전 세대 모델 대비 .. 더보기
일반의 참여로 탄생한 알래스카 사양 픽업 ‘Project Titan’ 닛산이 알래스카의 극한의 환경을 견딜 수 있게 튜닝된 타이탄 픽업을 공개했다. 이 커스텀 픽업은 참전용사 지원 단체 WWP, Wounded Warrior Project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제작되었다. ‘2014년형 닛산 타이탄 크루 캡 프로-4X’ 모델을 해체하는 것으로 시작된 튜닝은 엔진, 서스펜션을 갈아치우고, 특수목적의 기능성에 맞춰 실내와 외관을 업그레이드하는 것으로 이어졌다. 기존의 5.6 V8 팩토리 엔진은 니스모(Nismo)의 냉각 흡기 시스템과 볼라(Borla)의 캣-백 배기 장치로 호흡량이 배가되었다. 살이 오른 휀더 아래 18인치 합금 휠에는 불안정한 노면에서 접지력을 만들어줄 35인치 타이어를 착용했고, 차체 겉면에 디지털 위장 패턴을 입고 닛산 엠블럼에까지 무광 페인트 처리를 해, 그.. 더보기
엔지니어링과 스타일 모두 바뀌었다. - new Nissan 370Z Nismo 닛산이 올 5월 미국에서 초연한 신형 ‘370Z 니스모’를 이번엔 유럽에서 선보였다. 최신화된 닛산의 고성능 쿠페 ‘370Z 니스모’는 GT-R에서 파생된 새 범퍼 중앙에 이전보다 확대된 흡기구를 내고 수평의 LED 주간주행등을 그 양쪽에 박아 넣었다. 앞바퀴 전방으로 BMW의 그것을 연상시키는 얇은 인렛을 덧붙였다. 또 헤드라이트 부분을 전체적으로 검게 처리하고, 전반에 붉은색 컬러 악센트를 곁들여 세련미를 높였다. 신형 ‘370Z 니스모’는 새 19인치 휠을 신는다. 이 휠은 Rays의 것이다. 차체 뒤쪽에는 다운사이징된 스포일러가 장착되었다. 실내에는 빨강과 검정 가죽, 알칸타라가 씌워진 레카로제 새 버킷 시트가 들어가있다. 한편 ‘370Z 니스모’는 계속해서 3.7리터 V6 엔진을 사용한다. 여기.. 더보기
르노, 신형 원 메이크 레이스 카 ‘R.S. 01’ 공개 르노가 500마력급 레이싱 카 ‘르노스포츠 R.S. 01’을 모스크바 모터쇼에서 공개한다. 르노스포츠의 최신형 레이싱 카인 ‘R.S. 01’은 달라라의 탄소섬유 모노코크로 제작, 중량이 1,100kg 밖에 나가지 않는다. 외관 디자인은 2010년 파리에서 초연된 컨셉트 카 ‘드지르’를 바탕으로 하고 있어, 기존 르노 양산차 라인업에서는 볼 수 없는 외관을 갖고 있다. 내부에는 스틸 롤 케이지, 150리터 연료 탱크, 그리고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이 푸시로드 방식으로 장착되어있으며, 올린즈(Ohlins) 댐퍼, 그리고 380mm 크기의 카본 디스크를 사용한다. ‘R.S. 01’은 내년 2015년부터 르노의 원메이크 레이스 “르노스포츠 트로피”에 투입된다. 르노는 이 차가 “포뮬러 르노 3.5의 퍼포먼스를 가.. 더보기
[2014 F1] 뉴이, 인피니티 슈퍼카 디자인 맡을까? 에이드리안 뉴이의 첫 비-F1 기술 프로젝트가 인피니티 슈퍼카일지 모른다. 현재 F1에서 최고액 연봉을 받는 엔지니어이자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엔지니어인 에이드리안 뉴이는 숨이 막힐 듯 엄격하게 규제된 기술 규정에 의욕을 잃어, 레드불 레이싱에 “조언적인” 입장으로 살짝 물러나기로 결정했다. 뉴이는 이번 주 실버스톤에서, 규정이 나아가는 경향이 GP2와 같은 싱글-메이커 시리즈를 향하고 있다면서 “내 견해로는, 우린 이미 심각한 위기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경종을 울렸다. 내년에 뉴이의 메인 사무실은 레드불의 F1 공장이 아니라 새로운 “어드밴스드 테크놀로지 센터”에 마련된다. 그리고 그는 여기서 미국의 컵 요트 디자인 일을 시작한다고 추정된다. 닛신의 고급차 브랜드이자 4회 챔피언 팀의 타이틀 .. 더보기
[2014 Goodwood] 게이머 출신 레이서가 슈퍼카 레코드를 수립 - 사진 비디오 레이싱 게이머에서 현실의 레이싱 드라이버가 된 얀 마덴보로(Jann Mardenborough)가 토요일 오후 굿우드 힐클라임에서 슈퍼카 레코드를 수립했다. 22세 영국인은 9개의 턴, 1.86km 길이로 구성된 힐클라임 코스를 닛산의 GT-R 니스모 ‘타임 어택’ 차량을 몰고 질주했다. 여기서 49초 27을 기록해, 같은 날 힐클라임에 출전했던 투어링 카의 전설 앤서니 리드가 노블 M600으로 기록한 50.1초를 간발의 차이로 따돌렸다. 페라리 458 스페치알레, 멕라렌 P1 등도 베테랑 드라이버들과 함께 타임어택에 도전했지만 그 기록에 이르진 못했다. 힐클라임 외에도 토요일에는 슈퍼카 런 등으로 볼거리가 풍성했다. 지난 주말 F1 오스트리아 GP에서 폴 포지션을 차지했던 펠리페 마사가 데이몬 힐.. 더보기
[2014 WEC] 3차전 르망 24시간 - 위태위태한 아우디, 트로피 지켜낼 수 있을까? 올해도 어김없이 르망 24시간 내구 레이스가 찾아왔다. WEC 세계 내구 선수권 시즌 3차전 경기로 열리는 올해 르망 24시간 레이스는 여러모로 지난해보다 볼거리가 많다. 가장 큰 볼거리는 뭐니뭐니해도 지난 14년 사이 12차례나 우승한 아우디를 도요타와 포르쉐가 과연 무찌를 수 있을지다. 앞선 실버스톤과 스파 경기에서 모두 우승한 도요타가 올해 대회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다. 포르쉐의 존재도 무시할 수 없다. 르망 24시간 레이스 역사상 가장 많은 16차례 우승한 존재가 바로 포르쉐이기 때문이다. 다만, 그들이 자리를 비운 16년 사이 터무니 없을 정도로 진보한 기술은 최다 우승 전적을 가진 포르쉐에게 완전히 새로운 도전이 되고 있다. 도요타는 3.7L V6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으로 구성된 하이브리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