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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WRC] 9차전 랠리 독일 - 오지에 7경기 만에 우승! 현대 더블 포디엄 사진/WRC, 각팀, 미쉐린 디펜딩 챔피언 세바스찬 오지에가 폭스바겐의 홈 경기 랠리 독일에서 오랜 만에 다시 시상대 정상을 밟았다. 지난 세 시즌 WRC 타이틀을 연달아 휩쓸었던 프랑스인 폭스바겐 드라이버는 이번 우승으로 지난 2월 랠리 스웨덴 이후 계속돼온 우승 가뭄을 드디어 끊어냈다. 올 시즌 첫 올-아스팔트 랠리에서 폭스바겐 드라이버 세바스찬 오지에는 경기 둘째 날 팀 동료 안드레아스 미켈슨에게서 선두 포지션을 넘겨받았다. 헤어핀에서 “오버슛”을 범한 첫날 경기 내용은 좋지 못했다. 하지만 이 랠리의 명물 중 하나인 ‘Baumholder’ 군사 훈련장으로 무대를 옮긴 토요일에 월드 챔피언의 경험이 빛을 발했고, 여기서 선두를 취한 오지에는 20.3초 앞선 기록으로 시즌 세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 더보기
[2016 WRC] 6차전 랠리 이탈리아 - 현대 드라이버 누빌 우승! 사진/WRC 현대 드라이버 티에리 누빌이 랠리 이탈리아에서 최종 승리했다. 이로써 그는 이번 주 시즌 6차전 경기에서 탄생한 올해 다섯 번째 새로운 승자가 됐다. (지금까지 오지에가 2승, 그리고 라트바라, 패든, 미케가 각각 1승씩을 차지했었다.) 27세 벨기에인 현대 드라이버가 WRC 경기에서 우승한 건 현대와의 첫 시즌이었던 2014년에 치른 랠리 독일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올해 시즌 스타트가 나빴던 만큼, 이번 우승이 그에게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도 기대된다. 이번 시즌 6차전 경기는 이탈리아 지중해 섬 사르데냐(Sardegna)의 거친 그라벨 스테이지에서 4일 일정으로 열렸다. 총 스페셜 스테이지 수는 19개. 그 가운데 누빌이 가장 많은 9개 스페셜 스테이지를 접수하고, 이번 경기 2위.. 더보기
[2016 WRC] 6차전 랠리 이탈리아 - 본능 깨어난 티에리 누빌이 첫날 선두 사진/FIA 이번 시즌을 무척 고단하게 출발했던 현대 드라이버 티에리 누빌. 그가 이번 주 랠리 이탈리아에서 부활의 기지개를 켰다. 랠리 이탈리아 첫 풀-데이가 종료된 현재, 티에리 누빌이 선두를 달리고 있다. 첫 9개 스테이지에서 여섯 차례나 선두가 교체되는 각축전이 벌어졌다. 여기서 티에리 누빌은 챔피언 팀 폭스바겐의 핀란드인 드라이버 야리-마티 라트바라와 엎치락뒤치락하길 반복하다, 마지막에 연속해서 스테이지 우승을 거둔 뒤 그를 향해 11.1초의 간격을 벌려놓고 하루를 마무리했다. 올해 들어 지금까지 다섯 경기를 치르는 동안 현대 모터스포츠의 벨기에인 드라이버는 단 두 경기에서 밖에 챔피언쉽 포인트를 획득하지 못했었다. 처지가 같은 라트바라와 함께 그는 먼저 미끄럽고 푸석푸석한 그라벨 스테이지를 출.. 더보기
[2016 WRC] 개막전 몬테카를로 Monte Carlo - 사진 세바스찬 오지에가 3년 연속 랠리 몬테카를로 우승을 달성했다. 지금까지 이 유서 깊은 이벤트에서 3회 연속 우승을 한 드라이버는 발터 뢰를(Walter Rohrl), 산드로 무나리(Sandro Munari), 토미 마키넨(Tommi Makinen), 세바스찬 롭(Sebastien Loeb) 네 사람 뿐이었지만, 거기에 새롭게 세바스찬 오지에도 합류하게 됐다. 더보기.. photo. 각팀, 미쉐린, 레드불, WRC 더보기
[2016 WRC] 개막전 랠리 몬테카를로 - VW 1-2위, 오지에 몬테 3연승 세바스찬 오지에가 3년 연속 랠리 몬테카를로 우승을 달성했다. 지금까지 이 유서 깊은 이벤트에서 3회 연속 우승을 한 드라이버는 발터 뢰를(Walter Rohrl), 산드로 무나리(Sandro Munari), 토미 마키넨(Tommi Makinen), 세바스찬 롭(Sebastien Loeb) 네 사람 뿐이었지만, 거기에 새롭게 세바스찬 오지에도 합류하게 됐다. “어릴 때부터 이 순간을 꿈꿔왔습니다.” 오지에는 말했다. “이렇게 어려운 랠리에서 세 번 연속해서 우승하는 건 정말 환상적입니다.” 랠리 몬테카를로의 거점인 프랑스 가프(Gap)에서 태어난 32세 프랑스인 오지에는 이번에 경쟁자들을 최소 1분 54초 따돌리고, 2014년과 2015년에 이어 또 한 번 모나코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드라이 아스팔.. 더보기
[2016 WRC] 개막전 랠리 몬테카를로 - 미케 리타이어로 오지에 우승 유력 세바스찬 오지에가 랠리 몬테카를로 우승을 목전에 두고 있다. 가장 근접했던 두 경쟁자가 잇따라 리타이어해, 모나코로 향하는 프랑스인 폭스바겐 드라이버의 발걸음에는 2분의 여유가 있다. 이번 2016 WRC 시즌 개막전에서 먼저 페이스를 발휘했던 시트로엥의 크리스 미케가, 올해 완성형에 한층 더 가까워진 3연속 타이틀 위닝 카 폴로 R에 불과 20초 늦은 기록으로 토요일 아침을 출발했다. 미케는 이번 몬테카를로 랠리에서 유일한 오지에의 경쟁자였다. 토요일 마지막 두 번째 스테이지가 종료됐을 때, 오지에와 미케의 거리는 29.1초. 랠리 컨디션을 생각하면, 아직 여지는 있었다. 그러나 시트로엥 캠프에서 뜻밖에 미케의 리타이어 결정을 내렸다. SS12 도착 지점에서 시트로엥 드라이버는 기자들을 뒤로 하고 급히.. 더보기
[2015 WRC] 누빌, 하위 팀에서 랠리 GB 달린다. 시즌 최종전으로 열리는 랠리 GB에서 현대의 리드 드라이버 티에리 누빌과 헤이든 패든의 시트가 맞교환된다. 누빌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현대 모터스포츠 팀의 리드 드라이버로 챔피언쉽을 시작했다. 그러나 11월에 열리는 랠리 GB에서는 완장을 내려놓고, 패든과 현 팀 동료 대니 소르도에게 남은 챔피언쉽 경쟁을 맡긴다. 현대는 현재 WRC에 두 개 팀으로 엔트리 되어있다. 챔피언쉽 2위 시트로엥을 1점 차로 추격 중인 ‘현대 모터스포츠’와 2군격 성향의 ‘현대 모터스포츠 N’. 시즌 종료까지 두 경기가 남은 시점에 내려진 이번 결정으로 랠리 GB에서는 헤이든 패든과 대니 소르도가 쉘(Shell) 로고가 부착된 ‘현대 모터스포츠’ 머신을 몰고, 누빌은 케빈 아브링과 함께 모비스(Mobis) 로고가 부착된 ‘현.. 더보기
[2015 WRC] 시즌 6차전 랠리 이탈리아 Italia Sardegna - 사진 세바스찬 오지에가 시즌 6차전 경기로 열린 랠리 이탈리아에서 시즌 4승째를 거뒀다. 이번 랠리를 절반 이상 이끌었던 현대 모터스포츠의 헤이든 패든은 2위, 또 다른 i20 드라이버 티에리 누빌이 3위를 했다. 더보기.. photo. 각팀, 미쉐린, WRC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