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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이탈디자인 주지아로 컨셉트 카 ‘파쿠르’ 굿우드서 사고로 파손 사진:zero2turbo  이탈디자인 주지아로가 개발한 크로스오버 컨셉트 카 ‘파쿠르’가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사고를 당했다. ‘파쿠르’는 전통 있는 디자인 하우스 이탈디자인 주지아로가 람보르기니 슈퍼카를 이용해 개발한 컨셉트 카로, 스포츠 카, SUV, 럭셔리 쿠페 세 차종의 요소를 한데 결합한 것이 특징이며 가야르도에서 떼어온 5.2리터 V10 엔진으로 제로백 3.6초의 우수한 가속력을 뽐낸다. 최근 몇 년 사이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 이번 주 참가한 ‘파쿠르’는 다채로운 일정 가운데 하나로 준비된 힐클라임에 참가해 주행하던 도중 사고를 당했다. 해당 장면을 촬영한 영상이 없어 얼마나 심각한 사고였는진 알 수 없지만, 확실한 건 ‘파쿠르’의 왼쪽 리어 쿼.. 더보기
[MOVIE] 모터사이클 vs 카 드리프트 배틀 3  바이크와 자동차가 드리프트 대결을 펼치면 누가 이길까? 이 해묵은 대결에 오늘은 규칙은 없다. 그냥 보고 즐기면 끝이다. 이제 갓 철장을 나온 두 라이더가 우리네 옛 풍습처럼 두부를 먹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미래를 설계하는 대신 스윙암을 연장하고 터보차저로 204마력까지 파워를 키운 트라이엄프 스포츠 바이크에 탑승해 거친 사이드웨이 액션을 펼치며 그간에 풀지 못한 욕구를 쏟아낸다. 그리고 그 뒤를 자칭 경찰관이 850마력의 X2R 버기 카로 쫓지만 분명 그에게선 정의 사회 수호의 의지가 엿보이지 않는다. 더보기
트랜스포머4 출연 신형 ‘범블비’ 공개 사진:michaelbay.com 마이클 베이가 새로운 범블비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사진은 미시간주의 트랜스포머4 촬영 현장을 은밀하게 담은 사진에 새로운 범블비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낳은 지 약 한 시간만에 공개되었다. 트랜스포머4 역시 메가폰을 쥔 마이클 베이는 3일 자신의 웹사이트를 통해 새롭게 창조된 쉐보레 쿠페의 모습이 담긴 두 장의 사진을 공개, 해당 차량을 “2014 컨셉트 카마로”라고 짤막하게 소개했다. 트랜스포머4는 2014년 6월 27일 개봉 예정이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새로운 범블비 외에도 파격적으로 파가니 후에이라, 부가티 베이론,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와 같은 이그조틱 슈퍼카들이 대거 출동한다. 또 이번 시리즈에서는 지금까지 남자 주인공을 맡아온 샤이아 라보프(Shia LaBeo.. 더보기
슈퍼카 이벤트서 군중 덮쳐 최소 15명 부상 사진:RT.com  폴란드에서 열린 한 슈퍼카 이벤트에서 빠른 속도로 질주하던 차량이 군중을 덮쳐 17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폴란드 서부 비엘코폴스키에주의 주도 포즈난. 이곳에서 열린 ‘그란 투리스모 2013’ 이벤트에서 코닉세그 CCX 차량이 갑자기 좌우로 휘청거리더니 도로변에서 이 이벤트를 구경하던 군중들을 향해 미끄러졌다. 차도와 군중 사이에는 연석과 펜스가 있었지만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했다. 관련 소식에 의하면 이 사고로 부상을 입은 사람은 최소 15명. 그 중 두 명은 어린이이며, 4명은 부상 정도가 다소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더보기
조르지아인 BMW M5 드라이버 사고로 사망 사진:carscoops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 과감함과 뛰어난 드라이빙 테크닉으로 혼잡한 시내를 질주하는 동영상으로 온라인상에서 일약 스타로 등극한 조르지아인 BMW M5 드라이버가 결국엔 자동차 사고로 사망했다. 트빌리시 시내를 겁 없이 질주하던 M5 드라이버는 켄 블록의 짐카나 영상에서 더 이상 찾아볼 수 없는 마이너적인 매력으로 전세계적으로 화제를 뿌렸다. 하지만 보행자와 다른 운전자들을 위험에 빠트리는 행동으로 그에 못지 않게 많은 비난을 받았는데, 조르지아 당국조차 멈춰 세울 수 없었던 그의 신들린 질주가 지난 24일 영면했다. 평소와 같이 트빌리시 시내에서 사람들과 만나 열정을 공유하던 그는 역설적이게도 동승석에 탑승한 채 사고로 사망했다. 대신 휠을 잡았던 그의 친구는 통제력을 잃고 차량을.. 더보기
[MOVIE] 50대의 탐스런 ‘M3 CSL’이 한 자리에  ‘BMW M3 CSL’이 탄생한지 10년. 유럽 전역에서 모인 50대의 ‘M3 CSL’과 그 오너들이 BMW의 헤드쿼터가 있는 뮌헨에 집결했다. Coupé(쿠페), Sport(스포츠), Lightweight(경량)의 머릿글자를 따 이름 지어진 ‘CSL’은 엔진 출력을 16마력 소폭 끌어올리면서 차량 안팎에 폭넓게 CFRP를 사용해 달성한 100kg 이상의 경량화로 차량 퍼포먼스를 이상적으로 증가, 이를 통해 제로백 0.3초 단축은 물론 저중심화를 통한 전체적인 핸들링 향상 또한 구현해냈다. 그리고 이러한 진보적 경량 기술은 오늘날 자동차 개발에 지표가 되고 있다. 더보기
쌍용차, 하이루프 적용 MLV 리무진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 출시 사진:Ssangyong  쌍용차가 하이루프를 적용해 공간 활용성을 높이고 상품성을 강화한 MLV 리무진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Château)’는 프리미엄 MLV(Multi Leisure Vehicle) 코란도 투리스모에 하이루프를 올려 더욱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확보하는 한편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각종 고급 편의사양을 새롭게 적용하여 비즈니스, 의전, 장거리 여행 등 다양한 목적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프랑스어로 ‘중세 유럽의 성(城)’, ‘영주의 대저택’을 의미하는 ‘샤토(Château)’는 넉넉한 공간을 바탕으로 품격 있고 안락한 이동 수단이자 휴식공간으로서의 특징을 표현하였으며, 국내 리무진 중 유일하게 4WD(사륜구동) 시스템을 갖춰 아웃.. 더보기
[2013 F1] 페라리 최초의 그랑프리 우승자 곤잘레스 서거 사진:Ferrari  페라리에게 최초로 월드 챔피언십 그랑프리 우승을 안겨준 호세 플로리안 곤잘레스(Jose Froilan Gonzalez)가 향년 90세의 나이로 서거했다. 신장이 작고 다부진 체격에 토실토실한 얼굴로 팜파스 불(Pampas Bull)이라 불렸던 곤잘레스는 자신의 모국 아르헨티나에서 레이싱 커리어를 시작해 동향인 후안 마누엘 판지오에 이어 1950년대에 유럽으로 무대를 넓혔다. 판지오가 알파로메오로 갈아타면서 곤잘레스가 대신해 스쿠데리아 아르헨티나 팀의 마세라티에 탑승해 1950년 모나코에서 F1에 데뷔했으며, 페라리에 가입한 1951년에 출전한 5경기에서 모두 포디엄 피니쉬를 달성하더니 영국 실버스톤에서 판지오의 알파로메오를 패배시키고 우승하기에 이르렀다. 이것은 페라리가 포뮬러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