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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M3 CSL’이 탄생한지 10년. 유럽 전역에서 모인 50대의 ‘M3 CSL’과 그 오너들이 BMW의 헤드쿼터가 있는 뮌헨에 집결했다.
Coupé(쿠페), Sport(스포츠), Lightweight(경량)의 머릿글자를 따 이름 지어진 ‘CSL’은 엔진 출력을 16마력 소폭 끌어올리면서 차량 안팎에 폭넓게 CFRP를 사용해 달성한 100kg 이상의 경량화로 차량 퍼포먼스를 이상적으로 증가, 이를 통해 제로백 0.3초 단축은 물론 저중심화를 통한 전체적인 핸들링 향상 또한 구현해냈다. 그리고 이러한 진보적 경량 기술은 오늘날 자동차 개발에 지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