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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록

[2013 F1] 마루시아, 티모 글록 이탈을 발표 사진:마루시아 마루시아가 월요일, 팀의 리드 드라이버 티모 글록이 재정적인 문제로 팀을 떠나게 되었다고 시인했다. 지난 주말, 버니 에클레스톤과 아직 새로운 콩코드 협정에 합의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진 마루시아가 티모 글록을 “페이 드라이버”로 교대시킬 것이라는 확신에 찬 보도가 흘러나왔다. 마루시아는 2012년에 컨스트럭터즈 챔피언십 10위를 간발의 차로 놓침과 동시에 팀 운영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상금 또한 놓쳤다. “산업계 전반이 직면해있는 도전 앞에서 우리는 장기적으로 미래를 보장하기 위한 조치를 취해야만 했습니다.” 팀 대표 존 부스(John Booth)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힘든 경제 사정이 만연하고, 상업 경관이 포뮬러 원 팀을 포함한 모두에게 힘든 상황입니다.” 존 부스는 .. 더보기
[2013 F1] 티모 글록, 멕라렌의 풍동에 낙관적 미래를 기대 사진:마루시아 티모 글록은 멕라렌의 풍동 협력 덕택에 2012년을 통해 마루시아가 지금의 진보를 이룰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2011년에 풍동 시설 이용을 포함한 기술 협약을 멕라렌과 체결한 마루시아는 머신 개발이 늦어져 작년 초(2012년 초)에 크게 고전했음에도 시즌 중반을 넘어서며 신생 팀 3곳 중 가장 높이 평가되던 케이터햄과 챔피언십을 다투었다. 어쨌든 비탈리 페트로프가 시즌 최종전 브라질 GP에서 11위를 한 것으로, 마루시아가 잠시 쥐었던 컨스트럭터즈 챔피언십 10위가 다시 케이터햄의 품으로 돌아갔지만, 티모 글록은 그래도 자신의 팀이 멕라렌의 풍동을 이용할 수 있게 돼 이러한 경쟁을 할 수 있는 고무적인 위치에 이르렀다고 지난 시즌을 되돌아봤다. “멕라렌의 손을 잡은 이후 풍동이 모든 것을.. 더보기
[2012 F1] 카티케얀, 베텔 비판에 “같잖은 소리 그만” 사진:멕라렌 나레인 카티케얀이 챔피언십 리더 세바스찬 베텔의 비판에 반론했다. 베텔의 팀 보스 레드불의 크리스찬 호너는 “레이스가 유감스럽게도 백미러를 사용하지 않은 한 대의 백마커에 의해 결정되었다.”며, U.S. GP 일요일 레이스에서 베텔이 멕라렌의 루이스 해밀턴에게 선두를 빼앗긴 이유를 HRT의 나레인 카티케얀 탓으로 돌렸다. 레드불과 베텔은 주회지연을 일으킨 카티케얀이 신속하게 비켜나지 않아 추격자 해밀턴이 성공적인 추월 기회를 얻었다고 주장한다. 트랙에서 베텔은 자신의 선두 포지션을 해밀턴에게 빼앗긴 이후 무전에 대고 크게 성을 냈다. 그것은 해밀턴을 향한 표현이 아닐까 생각됐지만, 이후에 독일인은 “루이스에게 한 게 아니다.”고 해명했다. “루이스에게 훌륭한 기회를 준 백마커를 향한 것이었습.. 더보기
[2012 F1] 백마커 글록에게 매번 패하는 베텔 사진:레드불 2회 연속 챔피언 세바스찬 베텔이 이번 시즌에도 챔피언십에서 우승할 전망이 높지만, 그는 백마커 티모 글록에게 항상 패배의 굴욕을 맛보고 있다. 다만 그것은 F1이 아니라 체스 얘기다. 스위스 블릭(Blick)은 레드불 드라이버 베텔이 얼마 전부터 인기 보드 게임 체스에 푹 빠져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의 대전 상대는 주로 같은 독일 태생의 마루시아 드라이버 티모 글록이다. “올해 제게 진짜 문제는 티모가 유일합니다.” 베텔은 크게 미소 지었다. “항상 그가 이깁니다.” 이번 주말 경기는 베텔에게 100번째 그랑프리가 된다. 공교롭게도 2007년에 인디애나폴리스를 무대로 한 US GP에서 사고로 결장한 로버트 쿠비카를 대신해 BMW 머신에 오른 것이 베텔에게 F1 데뷔가 되었는데, 이론적으로 .. 더보기
[2012 F1] 티모 글록의 12위는 1,000만 유로 가치 사진:마루시아 티모 글록이 자신이 싱가포르에서 거둔 12위라는 괄목할만한 결과가 1,000만 유로(약 144억원)의 가치가 있다고 평했다. 경험이 풍부한 독일인 드라이버 티모 글록은 하위 팀 가운데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케이터햄이 모나코에서 거둔 시즌 중 최고성적 13위를 웃도는 기록을 싱가포르 GP에서 냈다. 이 결과 마루시아는 비록 여전히 노포인트지만 시즌 종료까지 6경기를 남겨두고 컨스트럭터즈(팀) 챔피언십 10위로 부상했다. “물론 시즌이 종료될 때까지 이 자리를 지켜내야 하고, 또 그럴 수 있기를 바랍니다.” 30세 티모 글록은 빌트(Bild)에 이렇게 말했다. “지난 4개월 동안 우리는 케이터햄과의 갭을 크게 좁혔습니다. 쉬운 일이 아니었기 때문에 이것은 팀원들에게 매우 큰 보답입니다... 더보기
[2012 F1] 티모 글록, 마루시아 잔류 시사 사진:GEPA 티모 글록이 자신은 올해 말 드라이버 시장에 나오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론으로 따지면 페라리, 멕라렌, 메르세데스를 비롯한 팀이 2013년 레이스 시트를 시장에 내놓는다. 하지만 3년 전에 도요타가 이 스포츠에서 철수한 이후 그리드 뒤편에서 싸우고 있는 티모 글록은 마루시아에 대한 일관된 헌신을 시사했다. 독일 motorsport-total.com은 티모 글록에게 2013년 드라이버 시장을 주시하고 있나?고 질문했다. 그러자 그는 “제 미래가 어떨지 저는 압니다.”고 답했다. 그것이 현재의 팀과 4년 연속 시즌을 함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는 의미냐고 물었다. “네, 맞습니다.” 티모 글록은 2009년 말에 로터스(당시 르노)로부터 제안을 받았었지만 그는 그것을 거절했다. 지금 로터스는 비록 .. 더보기
[2012 F1] 티모 글록, 신차 ‘MR01’에 만족 사진:버진 마루시아에게 있어 올해 겨울은 매우 힘들었지만 2012년 시즌 개막전이 열리는 호주로 떠난 티모 글록의 뒷모습은 활기찼다. 프리시즌 동계 테스트에 참석하기 전에 반드시 FIA 의무 충돌 테스트를 통과해야한다는 새로운 규약 앞에 고전한 마루시아는 이 때문에 동계 테스트에 참석할 수 없었다. 이 팀에서 기술 컨설턴트를 맡고 있는 팻 시몬스는 웹사이트 ‘F1뉴스(F1News)’에서 개막전을 놓치지 않기위해 벌인 사투를 “지난 2개월은 나의 20년 F1 인생에 있어 가장 힘든 시기였다.”고 표현했다. 비록 마루시아는 모든 F1 팀들이 함께 신차를 테스트하는 합동 테스트장에 참가하지는 못했지만 이번 주 월요일 영국 실버스톤에서 프로모션 촬영을 내세워 데모 타이어를 신은 코스워스 파워 ‘MR01’을 이틀.. 더보기
[2011 F1] 인도 방문 첫인상 엇갈리고·· “우리를 원하지 않는 것 같아” 사진:GEPA 최초로 F1 그랑프리가 개최되는 인도에 도착한 F1 관계자들의 반응이 크게 엇갈리고 있다. (화물에 매겨지는) 세금, 보안, 서킷 건설 이 세 가지가 지난 몇 주간 인도 GP의 주요 키워드였다. 그런데 최근까지도 일부 드라이버들은 번거로운 비자발급에 골머리를 앓았다. 버진 드라이버 티모 글록은 인도에 방문한 첫인상을 “인도사람들은 우리가 오는 것을 원하지 않는 것 같이 느껴진다.” “팬들은 출입국 관리자들보다 따뜻하게 반겨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화요일에 델리에 도착해 짐을 푼 메르세데스GP 드라이버 니코 로스버그는 심지어 입국을 거절당하기도 했다. 팀 로터스 드라이버 헤이키 코바라이넨도 불편한 심기를 토로했다. “70페이지에 달하는 문서를 가득 채워야했습니다. 믿기지 않을 정도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