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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대량생산 전기차의 뉴 제너레이션 - 2018 Nissan Leaf 6일, 닛산이 새롭게 진화한 무공해 전기차 신형 ‘리프’를 공개했다. 2세대 올-뉴 리프는 역동적인 새 디자인과 함께 월등히 향상된 시스템 효율성으로 새로워졌다. 1회 충전시 주행가능거리가 일본 JC08 사이클을 기준으로 400km로 늘어났다. NEDC 기준으로 봤을 때는 378km로, 거의 130km가 늘어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속 충전시 전체 배터리 용량의 80%가 충전되는 시간은 40분으로 이전과 같은 수준이다. 물리적 크기는 동일하지만, 30kWh에서 40kWh으로 늘어난 리튬-이온 배터리를 포함하는 새로운 e-파워트레인에서 신형 리프는 최고출력으로 110kw(150ps), 최대토크로 32.6kg-m(320Nm)를 얻어, 가속성과 운전하는 즐거움 또한 동반해서 늘어났다. ‘프로파일럿(ProPI.. 더보기
더 강력하고 빨라졌다. - The new BMW i3 BMW i3가 부분 변경을 받아 기술적으로나 미적으로나 한층 더 세련돼졌다. 그리고 고성능 모델 i3s를 통해 과거보다 우수한 7초 미만의 가속 성능을 갖췄다. 29일 BMW가 부분 변경을 거쳐 새로워진 신형 i3를 공개했다. 다음 달 개막하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초연되는 신형 i3는 둥근 안개등이 사라지고 가로로 긴 LED 방향지시등이 새로 생긴 새 범퍼로 외모가 더 세련돼졌다. A필러와 루프는 검어졌고 루프 라인을 따라서 실버 컬러 악센트를 적용해 멋을 부렸다. 전 모델에 올-LED 헤드라이트가 기본 장착된다. 그리고 멜버른 레드(Melbourne Red)와 임페리얼 블루(Imperial Blue) 두 가지 메탈릭 바디 컬러가 이번에 새로 생겼다. i3s의 경우에는 검은 확장 휠 아치와 함께 20.. 더보기
국내에 출시될지도 모르는 르노의 순수 전기 밴 - Renault Kangoo Van Z.E. ‘르노 캉구 밴 Z.E.’는 100% 전기차다. 유럽의 베스트-셀링 전기 밴으로 지금까지 2만 5,000대 이상이 판매됐다. 캉구 밴 Z.E.는 2011년에 처음 출시됐다. 44kW(60ps) 출력의 전기 모터 한 기와 22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갖췄고 1회 충전시 주행거리는 NEDC 기준 106마일(약 170km)이다. 배기구로 내뿜는 배출 가스가 없고 표준 차체에서 길이가 4.28미터에 불과한 작은 몸집 탓에 도심 운행 환경에 제격이다. 출시 직후 캉구 밴 Z.E.는 22명의 유럽 기자단에 의해 ‘인터내셔널 밴 오브 더 이어 2012’에 선정되었으며 올해는 또 영국에서 ‘비즈니스 밴 매니저 어워즈(Business Van Manager Awards)’에서 최고의 친환경 밴 상을 수상했다. 최대적재중.. 더보기
현대 아이오닉 일렉트릭, BMW i3 꺾었다.··· 독일서 1위 친환경차에 등극 현대차 독일판매법인은 ‘아이오닉 일렉트로(국내명 아이오닉 일렉트릭)’가 BMW i3, 도요타 프리우스를 꺾고 ADAC 에코 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ADAC 에코 테스트에서 아이오닉 일렉트로는 질소산화물을 포함한 유해가스 배출에서 50점 만점에 50점을 받고 이산화탄소 배출에서 60점 만점에 55점을 받아, 총점 105점과 함께 에코 스타 5개를 받았다. 이로써 기존에 총점 100점을 받아 랭킹 1위에 올랐던 BMW i3, 그리고 총점 97점의 랭킹 2위 도요타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제치고 독일에서 판매되는 가장 환경친화적인 자동차에 등극했다. 독일 최대 자동차 연맹 ADAC는 지난해 9월 이후 아이오닉 일렉트로 외에 45대 차량을 대상으로 환경성 검사를 진행했다. 현재의 NEDC.. 더보기
테슬라의 첫 보급형 전기차 - 2018 Tesla Model 3 테슬라가 더 작고 저렴한 새 전기차 ‘모델 3’를 지난 주 미국 캘리포니아주 트리몬트의 테슬라 팩토리에서 공개했다. 지난 금요일 저녁 테슬라 팩토리에서 첫 30명의 ‘모델 3’ 고객에게 일제히 키가 건네졌다. 무미건조하게 그냥 손에 쥐여주거나 편지 봉투에 넣어 집으로 부치지 않고, 성대하게 첫 고객 인도 파티를 열었다. 모델 3의 제원과 가격 정보도 지금은 완전히 공개된 상태다. 테슬라의 첫 보급형 전기차인 모델 3는 기본 가격이 3만 5,000달러(약 4,000만원)에 불과하다. 해당 차량은 1회 충전시 220마일(약 354km)을 운행할 수 있다. 0-60마일(97km/h) 가속에는 5.6초가 걸리고 최고시속은 130마일(약 210km/h)이 나온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추가 비용을 지불하면 크게 .. 더보기
2019년 미니에서 3도어 전기차 나온다.··· 2020년엔 BMW X3 전기차도 미니가 2019년에 3도어 쿠퍼 모델을 기반으로 개발된 순수 전기차 생산에 돌입한다. 미니는 2009년에 이미 쿠퍼 전기차 ‘미니 E’를 선보인 바 있다. 세계 각지에서 필드 테스트도 진행되었으나 최종 시판에는 이르지 못했으며, 대신 지금의 BMW i3와 i8이 탄생하는데 초석을 마련했다. 2019년 미니의 3도어 전기차는 BMW i3의 드라이브 모듈이 제조되는 독일 공장에서 핵심 부품을 공급 받아, 영국 옥스퍼드셔 공장에서 다른 가솔린과 디젤 엔진 차들과 함께 생산된다. 2009년 미니 E의 1회 충전 주행거리는 200km가 채 안 됐다. 하지만 2019년 탄생하는 뉴 제너레이션 미니 전기차의 1회 충전 주행거리는 400km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니의 전기차 개발은 BMW 그룹 차원에서 추진되.. 더보기
현대차, ‘쏘나타 뉴 라이즈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출시 현대차가 LF쏘나타 페이스리프트 모델 ‘쏘나타 뉴 라이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18일 화요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쏘나타 뉴 라이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3월 출시된 쏘나타 뉴 라이즈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계승하고, 배터리 평생보장 서비스 실시 등 강화된 상품성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일상생활엔 전기차, 주말엔 하이브리드(Daily EV, Weekend Hybrid)”라는 컨셉으로 완성된 쏘나타 뉴 라이즈 PHEV는 하이브리드카를 기반으로 별도의 외부 충전 시스템을 함께 적용해 전기차의 단거리 경제성과 하이브리드카의 긴 항속거리를 모두 갖춘 차세대 친환경차다. 쏘나타 뉴 라이즈 PHEV는 과감하고 스포티하게 변신한 ‘쏘나타 뉴 라이즈’의 디자인을 계승하며 △친환경차.. 더보기
9월부터 전기차·수소차 고속도로 통행료 반값 할인된다. 오는 9월부터 전기차와 수소차의 고속도로 통행료가 50% 감면된다.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유료도로법 시행령 개정령안이 7월 11일 화요일에 개최된 제 30회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전기차·수소차 통행료 반값 할인은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친환경 통행료 수납 시스템인 하이패스 차량에 한정된다. 기존 단말기에 전기차·수소차 식별 코드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전기차·수소차 전용 단말기로 변환이 가능하며, 9월 1일 이후 홈페이지(www.e-hipassplus.co.kr)를 방문해 직접 입력하거나 한국도로공사 영업소를 방문하면 된다. 그간 지자체 유료도로는 기존 하이패스와 연계하지 못해 현장수납차로를 통해서만 통행료 할인이 시행되어왔다. 그러나 금번의 경우 지자체 협의를 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