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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장

[2013 F1] 9차전 독일 GP 레이스 - 톱3 드라이버 코멘트 사진:Red bull  세바스찬 베텔(레드불, 1위) “오랜 만에 아주 힘든 레이스였습니다. 키미가 마지막에 꽤 빨랐기 때문에 레이스가 두세 바퀴 더 길지 않아 다행이라고 느꼈습니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 정말 기쁩니다. 우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게 주기 위해 팀이 정말 최선을 다해주어서 그것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모국에서 레이스를 할 수 있다는 건 특별한 기회라는 걸 잊지 말아야합니다. 우리는 20경기 정도를 하지만 모두 다른 국가인 만큼 모국에서 레이스 한다는 것, 그리고 많은 성원을 받을 수 있다는 건 특별한 것입니다.” “저는 좋은 스타트를 한 뒤 매 랩 계속해서 집중했습니다. 레이싱을 하고 있을 때는 자신이 어디에서 달리고 있는지 생각할 수 없고, 다른 상념에 빠져선 .. 더보기
[2013 F1] 9차전 독일 GP 레이스 - 베텔, 모국에서 첫 우승 사진:Red bull 4년 연속 타이틀 획득에 도전하는 세바스찬 베텔(레드불)이 고대하던 모국 독일에서의 그랑프리 우승을 성사시켰다. FIA 포뮬러원 월드 챔피언십 시즌 9차전 독일 GP 레이스의 스타트 순위는 루이스 해밀턴(메르세데스)과 세바스찬 베텔(레드불), 마크 웨버(레드불)와 키미 라이코넨(로터스), 로맹 그로장(로터스)과 다니엘 리카르도(토로 로소), 펠리페 마사(페라리)와 페르난도 알론소(페라리), 젠슨 버튼(멕라렌)과 니코 훌켄버그(자우바) 순이었다. 지난 주말, 혼돈의 실버스톤 경기를 폴에서 출발했으나 타이어 이슈의 첫 희생양이 되어버렸던 루이스 해밀턴(메르세데스)은 이번 뉘르부르크링에서 두 경기 연속 폴을 획득해 가장 앞서서 출발했지만, 스타트 직후 자신의 좌우 양쪽에서 쏜살같이 진격.. 더보기
[2013 F1] 그로장, 캐나다서 10그리드 강등 사진:xpb  로맹 그로장이 모나코 GP 레이스 도중 토로 로소의 다니엘 리카르도에게 추돌한 사건으로 캐나다 GP에서 10그리드 강등 처벌된다. 지난 주말 몬테 카를로에서 열린 시즌 여섯 번째 그랑프리에서 여러 차례 사고를 일으켰던 로터스 드라이버 그로장은 이 서킷의 명소 중 한 곳인 누벨(Nouvelle) 시케인을 앞두고 등장한 제동구간에서 리카르도의 머신 후미에 강하게 추돌했다. 이 사고로 그로장은 물론이고 리카르도 또한 리타이어를 강요 받았다. 강력했던 충격을 말해주듯 트랙 사방에 파편이 흩어졌고 이것을 치우기 위해 세이프티 카도 출동되었다. 결국 레이스 후에 스튜어드에게 호출된 그로장은 2주 후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캐나다 GP에서 10그리드 강등되는 패널티를 처벌 받았다. 그로장의 베테랑 팀 동.. 더보기
[2013 F1] 4차전 바레인 Bahrain GP 일요일 - Photo 사진:각팀/GEPA/Getty/Pirelli 더보기
[2013 F1] 4차전 바레인 GP 레이스 - 베텔이 여유있게 시즌 2승 입수 사진:Red bull/AFP/Reuters 5.412km 길이의 사키르 서킷을 57바퀴 질주하는 총 길이 308,238km의 시즌 4차전 경기에서 세바스찬 베텔이 우승했다. 레이스 오프닝 랩까지 베텔의 우승 가능성은 긴가민가했지만, 알론소가 DRS와 씨름하고 로스버그가 레이스 초반 크게 후퇴하면서 베텔은 생각보다 일찍부터 큰 차이를 내고 레이스를 선도해나갔다. 시즌 4차전 경기로 열린 바레인 GP의 일요일 스타팅 그리드는 예선 결과와 약간 차이가 있었다. 메르세데스의 루이스 해밀턴, 레드불의 마크 웨버, 자우바의 에스테반 구티에레즈가 그리드 강등 패널티를 받아 예선에서 4위를 한 해밀턴이 9번째, 예선에서 5위를 한 마크 웨버가 7번째, 구티에레즈는 그리드 맨 뒤에서 출발했고, 해밀턴과 웨버 두 상위 드.. 더보기
[2013 F1] “로터스의 성공은 스폰서 확보에 달려있다.” 그로장 사진:Lotus 이번 시즌 로터스의 성공 여부는 충분한 예산 확보에 달려있다고 로터스 드라이버 로맹 그로장은 생각한다. 한때 기기 회사 허니웰(Honeywell)과의 스폰서쉽 계약이 소문되긴 했지만 현재 로터스에게는 상위 5위권 팀 가운데 유일하게 타이틀 스폰서가 없다. 그로장은 팀이 챔피언십 우승을 다투는데 있어 요구되는 툴은 모두 갖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대표적으로 레드불과 같이 개발률에 대등하도록 스폰서를 더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타이틀 경쟁을 유지하는 건) 우리가 가진 자금에 달려있습니다.” 오토스포츠(Autosport)에서 그로장은 말했다. “그것이 F1의 열쇠입니다.” “우리에겐 훌륭한 인재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레이스에서 우승할 수 있는 머신을 만들 수 있고, 개발 및 공장 툴.. 더보기
[2013 F1] 개막전 호주 GP 예선 Q1, 30분 연기 끝에 개시 사진:Reuters 2013년 시즌 첫 예선이 폭우로 인해 30분이나 지연돼 개시되었다. 금요일 프랙티스 일정이 종료되기까지 화창했던 하늘에서 쏟아진 비로 트랙 온도는 18도까지 떨어졌다. 거기다 배수까지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아 트랙에 많은 빗물이 고이면서 상황을 더욱 악화시켰다. 마샬들이 분주히 물을 걷어내는 사이 메디컬 차량이 피트를 나와 트랙 상태를 점검했다. 여기서 잠깐, 올해 포뮬러원에 관해 몇 가지 설명하자면 올해에 HRT가 F1에서 빠져 2대가 제외된 총 22대의 머신이 트랙에서 다투고, 예선 Q1에서 6명, Q2에서 또 다른 6명이 탈락되며 Q3 최종 예선 세션에서는 지난해처럼 10명의 드라이버가 상위 그리드를 놓고 다툰다. 올해에는 프랙티스와 예선에서도 레이스에서처럼 사전에 정해진 구간에.. 더보기
[2013 F1] 3차 프리시즌 테스트 바르셀로나 데이2 - Photo 사진:각팀/GEPA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