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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Gallery/Event

[2010 Geneva] 두가지 다른 관점의 해치백 '시그넷' & 'A1 e-트론' Aston Martin Cygnet Concept '도요타 iQ'를 기반으로 3미터도 안되는 크기로 완성된 애스턴 마틴 역대 가장 작은 차 '시그넷'이 2010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으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98마력 1.3리터 엔진을 포함한 기본적인 구조는 '도요타 iQ'와 동일하지만, 6단 수동변속기를 표준 장착하고 CVT 변속기를 옵션 장착하는 '시그넷'은 약 25km/L 연비와 CO2 배출량으로 km 당 110g을 기록하며 '도요타 iQ'보다 개선되고 있다. 애스턴 마틴의 다른 차에서도 볼 수 있었고 느낄 수 있었던 소재들이 사용된 인테리어에는 수작업으로 마무리된 가죽과 알칸타라, 알루미늄 트림이 사용돼, V12 엔진이 없고 차체 길이는 3미터에 못미치지만 저만의 신사적인 스포츠 맨 감성은.. 더보기
[2010 Geneva] 하이브리드 '599' & 570마력 초경량 '슈퍼레제라' Ferrari HY-KERS 2010 제네바 모터쇼에 출품된 페라리 최초의 하이브리드 차 'HY-KERS'. '599 GTB 피오라노' 기반의 프로토타입 하이브리드 차 'HY-KERS'는 6.0 V12 엔진을 그대로 두고 작고 가벼운 40kg짜리 전기 모터를 추가 탑재해 하이-퍼포먼스는 유지하되 무게 증가는 최소화 시키고 CO2 배출량은 35% 감소시켰다. 100ps를 발휘하는 전기 모터는 혼자서 '599'를 끌기도 하고 엔진과 힘을 합쳐 끌기도 해 극심하게 정체된 시가지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차체 중앙 플로어 팬 아래에 리튬-이온 배터리 팩을 탑재해 실내 공간에는 피해를 입히지 않았고 더불어 차체 중심도 낮아졌다. 또한 제동 시 발생하는 운동 에너지를 이용해 전기 모터를 발전기로 돌려 배터리를.. 더보기
[2010 Geneva] 다이내믹 해치백 '아베오 RS' = '젠트라 RS' Chevrolet Aveo RS 2011년에 발매 될 차기 '젠트라'가 그에 앞서 2010 제네바 모터쇼에 쇼 카로 등장했다. GM대우에서 디자인을 주도한 '아베오 RS'는 시보레의 상징이 되어버린 상하 2분할 프론트 그릴과 날렵함을 강조한 헤드라이트, 와이드한 리어 뷰, 중앙에 자리 잡은 크롬 배기파이프,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처럼 필러로 몸을 숨긴 도어 핸들, 19인치 대형 5스포크 휠을 장착해 다이내믹 해치백 룩을 물신 풍긴다. 엣지가 분명한 본네트 아래에는 140ps(138hp) 1.4리터 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인테리어에는 바디 컬러와 동일한 푸른색 스티치를 가미해넣고, 헤드라이트처럼 모터바이크에서 영감을 받은 인스트루먼트 패널에는 아날로그 타코미터와 LCD 디스플레이를 함께 배치해 넣었다. 더보기
[2010 Geneva] 하이-퍼포먼스 아우디 2도어 쿠페 'RS5' 2011 Audi RS5 고회전형 4.2 V8 엔진을 탑재한 '아우디 RS5'가 2010 제네바 모터쇼에서 데뷔 무대를 가졌다. 8250rpm에서 뿜어져나오는 450ps 출력, 4000~ 6000rpm에서 뿜어져 나오는 43.8kg-m 토크.. '아우디 RS5'는 7단 듀얼 클러치 기어박스와 콰트로 시스템을 얹은 1725kg 차체를 이끌고 'BMW M3'와도 동일한 4.6초 만에 시속 100km를 주파한다. 20mm 낮아진 서스펜션은 더욱 앙칼져졌고, 평소에는 점잖은 척하던 'RS5'는 시속 120km를 넘어서는 순간 트렁크 리드에서 스포일러를 뽑아들며 본격적으로 달릴 자세를 취한다. 380mm 카본 브레이크 디스크를 옵션으로 마련하고 가죽/카본/알칸타라로 인테리어를 꾸민 고성능 2도어 쿠페 '아우디 R.. 더보기
[2010 Geneva] 2인승 컴팩트 로드스터 '르노 윈드' 2011 Renault Wind 벤틀리 슈퍼스포츠 컨버터블 같은 '억' 소리나는 차들에서만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상쾌하게 운전을 즐길 수 있는건 아니다. 르노가 2010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2인승 쿠페 로드스터 '윈드'를 선보였다. 자사의 컴팩트 해치백 '트윙고'를 기반으로 제작돼 차체 길이가 3.83미터 밖에 안되지만, 원-피스 리트랙터블 전동 하드톱을 장착하고 100ps 1.2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 133ps 1.6리터 가솔린 엔진을 탑재, 더이상의 여유 공간을 내기가 빠듯할 것 같지만 적재 공간으로 270리터나 확보했다. 리모트 중앙 잠금 장치, 스피드 리미터 크루즈 컨트롤, 높이 조절 스포츠 시트, 가죽 인테리어, 17인치 휠, 후방 주차 센서 등의 풍족한 장비들을 마련해놓은 '르노 윈드'는 유.. 더보기
[2010 Geneva] 베르토네가 제시한 알파로메오, '판디온' 사진_베르토네 이탈리아 디자인 하우스 베르토네가 2010 제네바 모터쇼에 '판디온' 컨셉트 카를 출품했다. 알파로메오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며 제작된 '판디온'에는 이탈리아 자동차 특유의 아름다움과 이탈리아 레이싱 카의 고성능 이미지가 담겨져 있으며, 알파로메오 임을 상징하는 전통적인 프론트 그릴은 더욱 매섭게 다듬어냈다. '판디온'에서 가장 주목되는 부분은 바로 사이드 도어. 리어 휠을 중심으로 위로 상승하는 독특한 사이드 도어는 높이가 무려 3.6미터에 이르러 '판디온' 이름이 가진 '매'라는 의미를 몸소 실천해 보이고 있다. 길다란 본네트 아래에 탑재된 4.7리터 V8 엔진은 '8C 콤페티치오네'에 사용되는 것과 동일하며, 출력과 토크는 450ps, 48.9kg-m를 발휘한다. 길이 4620mm,.. 더보기
[2010 Geneva] 올-뉴 'S60', 컴팩트 HV 'CT 200h', '임프레자 XV' 2011 Volvo S60 볼보 전체 차종 가운데 가장 많은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는 'S60'도 드디어 새 스타일링을 부여 받았다. 우선 데뷔하는 2개 가솔린 엔진과 2개 디젤 엔진을 품고 제네바에 도착한 올-뉴 'S60'은 203ps, 304ps 터보 가솔린 엔진과 163ps, 205ps 5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여기에 150ps, 180ps 가솔린 엔진, 115ps 디젤 '1.6 D DRIVe'가 추가 투입되는 올-뉴 'S60'은 보행자가 감지되었음에도 운전자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제동을 걸어 시속 35km 이하의 속도에서는 완전히 충돌을 피할 수 있는 최신 안전 장비를 장착하고 유럽에서는 올해 여름, 국내에서는 올해 하반기나 내년 상반기에 출시된다. 2011 Lexus .. 더보기
[2010 Geneva] A8 HV & 5시리즈 HV & F800 스타일 Audi A8 Hybrid 작년 12월에 발표된 아우디의 신형 플래그쉽 세단 'A8'이 하이브리드 버젼으로 2010 제네바 모터쇼 무대에 올랐다. 양산형에 최대한 가깝게 제작된 스터디 모델 'A8 하이브리드'는 2.0 직분 TFSI 엔진과 모터를 결합해 245ps/48.9kg-m 토크를 발휘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대 235km/h, 0-100km 순간가속도 7.6초의 뛰어난 가속 성능을 실현하며 기존 가솔린 모델보다 약 20% 개선된 연비까지 양립했다. 직렬 6기통 엔진을 탑재한 차량과 동등한 수준의 무게 1885kg으로 억제된 'A8 하이브리드'는 21인치 휠과 'Hybrid' 배지를 부착하며 하이브리드 차 임을 알리는 특별한 터치를 자제했다. 수납 공간으로 400리터를 확보하는 등 곧장 시판에 돌입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