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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Gallery/Event

[2010 Geneva] 하이브리드 '599' & 570마력 초경량 '슈퍼레제라'





Ferrari HY-KERS

 

 2010 제네바 모터쇼에 출품된 페라리 최초의 하이브리드 차 'HY-KERS'.
'599 GTB 피오라노' 기반의 프로토타입 하이브리드 차 'HY-KERS'는 6.0 V12 엔진을
그대로 두고 작고 가벼운 40kg짜리 전기 모터를 추가 탑재해 하이-퍼포먼스는 유지하되 무게 증가는 최소화 키고 CO2 배출량은 35% 감소시켰다.

 100ps를 발휘하는 전기 모터는 혼자서 '599'를 끌기도 하고 엔진과 힘을 합쳐 끌기도 해 극심하게 정체된 시가지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차체 중앙 플로어 팬 아래에 리튬-이온 배터리 팩을 탑재해 실내 공간에는 피해를 입히지 않았고 더불어 차체 중심도 낮아졌다. 또한 제동  발생하는 운동 에너지를 이용해 전기 모터를 발전기로 돌려 배터리를 충전하는.. 2009년 페라리 F1 머신에 사용되었던 KERS 노하우를 응용한 기술도 채용했다. 후속 모델을 개발하고 있는 마라넬로 엔지니어들은 하이브리드 버젼 '599'를 양산화 시킬 계획이 전혀 없다.

 

 

















2011 Lamborghini Gallardo LP 570-4 Superleggera

 

 서킷과 공도를 아우르는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LP 570-4 슈퍼레제라'가 2010 제네바 모터쇼에서 데뷔했다.
570마력 5.2 V10 엔진을 탑재하고
70kg 무게를 줄인 1340kg 체구로 '슈퍼레제라(슈퍼라이트)'의 의미를 충실하게 되새긴 덕분에 더욱 날쌔진 퍼포먼스는 0-100km/h 3.4초, 0-200km/h 10.2초, 최대시속 325km를 기록하며 키를 꽂기 전부터 설레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