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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궁극의 그란투리스모” 롤스로이스 레이스 국내 출시 사진_Rolls-Royce  롤스로이스 모터카는 롤스로이스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역동적인 모델이자 팬텀, 고스트에 이은 롤스로이스의 세 번째 모델 ‘레이스(Wraith)’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레이스’는 롤스로이스가 자랑하는 109년이라는 유구한 역사에 걸친 디자인과 공학의 경계를 넘어 기존의 명성에 도전함은 물론, 최고로 역동적인 주행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롤스로이스의 오랜 노력을 잘 반영하고 있는 모델이다. ‘롤스로이스 레이스’는 단순하지만 고풍스럽고, 우아한 자태와 역동성이결합된 쿠페 라인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모델이다. 최신 디자인 컨셉인 ‘패스트백(fastback: 지붕에서 뒤끝까지 유선형으로 된 구조)를 확연하게 보여주는 옆모습은 강렬함과 우아한 느낌을 동시에 발산하고 있다. 프레임이 없는.. 더보기
유럽 라인업에 AWD 합류 - 2014 Toyota RAV4 사진_Toyota  2013년에 출시된 도요타의 4세대 컴팩트 SUV ‘RAV4’의 유럽시장 라인업에 AWD 모델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전륜 구동 모델처럼 D-4D 터보 디젤 엔진은 124ps(122hp)의 출력을 발휘, 1,600rpm~ 2,400rpm에서 31.6kg-m(310Nm) 토크를 발휘한다. 준비된 트랜스미션은 6단 수동으로, 이 조합에서 136g/km의 CO2 배출량을 기록한다. 연비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IDDS(Integrated Dynamic Drive System) AWD 시스템이 최대 100대 0에서부터 50대 50 비율로 앞뒤 구동축에 구동력을 배분하며, 평상시에는 연료 소모를 최소화하는데 우선해 100대 0 비율로 앞바퀴로만 달리다 비포장에 돌입해 ‘AWD Lock’ 버튼.. 더보기
1시리즈 해치백 기반의 쿠페 - 2014 BMW 2 Series Coupe 사진_BMW  BMW가 25일, 새로운 모델 시리즈 올-뉴 ‘2시리즈’를 발표했다. 이번 새로운 ‘2시리즈’는 기존 1시리즈보다 달리는 재미의 농도를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다 놓은 BMW의 신 컴팩트 병기다. 사실 ‘2시리즈’는 BMW의 새로운 짝수 홀수 병기법에 의해 기존 1시리즈에서 쿠페와 컨버터블만 따로 떼어다놓은 시리즈다. 그 덕분에 자신의 “롤”에 한층 헌신적이 될 수 있게 돼, 공기저항계수가 0.29까지 개선되는데 기여한 저돌적인 디자인 뿐 아니라 몸체 크기도 1시리즈 일 때와 많이 다르다. 우선 ‘2시리즈 쿠페’의 전장은 4,432mm로 1시리즈 쿠페보다 72mm 길고 폭은 26mm 넓어져 1,774mm가 되었다. 축거는 30mm 늘어난 2,690mm. 전후 트랙은 각각 41mm,.. 더보기
10kg의 은으로 치장된 7시리즈 - BMW Individual 760 Li Sterling “Robbe & Berking” 사진_BMW  BMW 인디비주얼이 오랜 역사의 은세공 브랜드 로베 앤 버킹(Robbe & Berking)과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7시리즈 ‘760Li 스털링’을 제작했다. 로베 앤 버킹은 1874년에 세워져 지금까지도 가족들이 주축이 돼 일류 레스토랑과 호텔 등에 수제작한 은식기를 공급하는 은세공 브랜드다. 그들과 BMW가 함께 완성한 원-오프 모델 ‘760Li 스털링’은 대량 생산 럭셔리 세단들은 감히 가지지 못한 값비싼 장신구들로 치장했다. 물론 그것은 주로 은이다. BMW의 상징적인 키드니 그릴부터, 앞 휀더 측에 부착된 V12 트림과 트렁크부의 스트립 트림, 그리고 모델명 배지까지 모두 은으로 마감되었다. 본네트의 BMW 엠블럼, 도어와 대쉬보드를 가로지르는 트림은 모두 망치로 두들긴 ‘스털.. 더보기
당신의 꿈을 실현시켜줄 플라잉 카 ‘Aeromobil’ 사진_Aeromobil  인간의 오랜 욕망인 날고자하는 꿈을 일상으로 가져다줄, 조금 더 사실적으로 말하면 이젠 하늘마저 탐하기 시작한 현대인들의 탐욕을 해소시켜줄 또 한 대의 “플라잉 카”가 슬로바키아에서 제작되고 있다. 오늘 소개할 플라잉 카는 ‘에어로모빌’이다. 슬로바키아의 에어로모빌(Aeromobil)이라는 회사가 개발, 공동 창립자인 스테판 클레인(Stefan Klein)이라는 남성이 20년 가까운 세월을 바쳐 만들어낸 작품이다. 비록 아직은 컨셉트 카 단계지만 도로를 합법적으로 달릴 수 있는 건 물론 하늘을 날 수도 있다. 실제 비행 테스트에도 성공했다. 단순히 머릿속으로 그리는 것보다 훨씬 까다로웠던 엔지니어링은 특히 변형되는 날개 때문에 많은 고생을 했다고. 날개를 접으면 1.6미터가 되.. 더보기
‘비트’의 후계 등장할까 - 2013 Honda S660 concept 사진_Honda  혼다가 컴팩트한 크기의 미드쉽 로드스터 ‘S660’을 다음 달 열리는 도쿄 모터쇼에서 피로한다고 밝혔다. 컨셉트 카로 제작된 ‘S660’은 64hp를 내는 660cc 터보 엔진으로 경제성과 달리는 재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트랜스미션은 7단 CVT. 어딘지 낯익은 외관이라고 느꼈다면 제대로 봤다. ‘S660’의 외관 디자인은 2011년에 혼다가 공개한 ‘EV-STER’를 답습하고 있다. 하지만 ‘EV-STER’는 일렉트릭 파워트레인을 사용하는 모델이었다. 1991년에 실제로 출시되었던 경 로드스터 ‘비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듯한 외관 디자인과 최근 자동차 시장의 분위기는 이 차의 양산화를 더욱 기대하게 하는데, 실제 양산 모델은 2015년경에 일본 자국시장에 출시되며, 유럽.. 더보기
스즈키 엔진 탑재, 새 엔트리 ‘세븐’ - 2014 Caterham Seven 160 사진_Caterham  케이터햄의 새로운 엔트리 모델이 등장했다. ‘세븐 160’. 이 차는 영국에서 1만 4,995파운드, 한화로 약 2,600만원에 판매된다. 현재 영국에서 시판되고 있는 ‘현대 i30’ 기본 모델과 비슷한 수준이다. ‘세븐 160’, 또는 ‘세븐 165’로 출시되는 이 초경량 스포츠 카는 배기량 660cc의 3기통 엔진을 사용한다. 스즈키에서 가져온 이 엔진은 터보차징에 의해 80hp를 발휘한다. 매우 검소한 출력이지만 라이브-액슬 후방 서스펜션과 소형 엔진 등으로 구성된 패키징으로 중량이 얼마 나가지 않아, 정지상태에서 6.5초만에 시속 97km/h에 도달하는 의외의 가속력을 나타낸다. 최고속도는 100마일(161km/h). 원래 64hp를 발휘하던 스즈키 엔진은 케이터햄에 의해.. 더보기
기아차, 5년 만에 새 얼굴로 ‘올 뉴 쏘울’ 출시 사진_KIA  기아차의 아이콘 쏘울이 더욱 개성 넘치는 모습으로 새롭게 돌아왔다. 기아차는 22일 ‘올 뉴 쏘울’ 신차발표회를 갖고 판매에 돌입했다. ‘올 뉴 쏘울’은 지난 2008년 출시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신차로 개성적인 스타일과 첨단 이미지를 결합, ‘보여주고 싶고 타보고 싶은 편안한 차’로 새롭게 탄생했다. 이번에 새롭게 발표한 ‘올 뉴 쏘울’은 기아차가 지난 2010년 프로젝트명 ‘PS’로 개발에 착수, 44개월의 연구개발 기간 동안 약 2,400억 원을 투입해 완성했다. ▲‘올 뉴 쏘울’의 외관은 기존 쏘울의 독창적인 디자인을 계승 발전시키며 블랙칼라의 A필러와 캐노피 스타일의 루프 디자인은 그대로 적용하면서도 보다 볼륨감을 강조한 전면부와 대담한 면 분할로 첨단 이미지를 구현한 후면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