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EW CAR/TUNING

280km/h, 블랙 핫해치 '골프' - [B&B] Volkswagen Golf R 사진_폭스바겐 폭스바겐과 아우디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B&B 독일 튜너가 310마력, 324마력, 362마력 3가지 출력의 '폭스바겐 골프 R' 퍼포먼스 패키지를 선보였다. 웬만한 스포츠 카 수준의 파워를 과시하는 'B&B 골프 R'은 362마력 패키지에서 최대시속 280km, 0-100km 제로백을 4.8초 만에 주파하며 270마력 오리지널 '골프 R'보다 1.6초 빨라진 스피드를 달성하고 있다. 'B&B 골프 R'에는 터보차저가 장착된다. 이그저스트 시스템과 다운파이프, 에어 인테이크 시스템을 강화하면서 인터쿨링도 개량했고, 주행 퍼포먼스를 뒷받침하는 8포트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도 장착했다. 갑자기 빨라진 스피드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주행 밸런스는 약 30mm 낮춰진 스포츠 스프링과 조절식 코일-오.. 더보기
칼슨표 블랙 시리즈, 25대 한정 'SL 600' - [Carlsson] C25 사진_칼슨 독일 튜너 칼슨이 '메르세데스-벤츠 SL 600' 기반의 '칼슨 C25'를 공개했다. 반짝이는 광택을 뽐내는 완성차 대신 개발 과정을 담은 사진으로 공개된 '칼슨 C25'는 6.0 V12 트윈 터보 엔진을 탑재해 753ps(743hp)를 뽑아내고 있다. 3750rpm에서 피크토크로 134.6kg-m(1320Nm)를 발휘하는 '칼슨 C25'는 117.3kg-m(1150Nm)로 토크를 억제하며 최대시속으로 352km를 기록,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제로백은 3.7초 내로 끊고 있다. 칼슨 C-트로닉 차고 조절식 서스팬션과 경량 20인치 경량 휠, 전후 405mm, 380mm 브레이크 디스크를 비롯해 인테리어에는 버팔로 가죽과 스웨이드를 조화롭게 사용하고, 카본 파이버 트림과 레이.. 더보기
뉴 이어, 뉴 '911 GT3' - [Prior-Design] Porsche 911 PD3 사진_PRIOR-Design '포르쉐'라는 이름에서 한번, 'GT3'라는 이름에서 한번 더 특별함의 가치를 높이는 '포르쉐 911 GT3'에 독자적인 손맛을 가미해 또 한번 가치의 가치를 높인 '911 PD3' 튜닝 프로그램이 공개됐다. 독일 튜너 프라이어-디자인(Prior-Design)이 27일에 공개한 '911 PD3'의 매력적인 외관에는 속도가 빨라질수록 차체를 노면 가까이 바짝 가라 앉혀 안정화된 스피드업을 도모하는 카본 블레이드가 재갈을 문 듯 설치돼 있고, 조그맣게 구멍을 뚫은 사이드 실은 차체 뒷부분의 안정적인 움직임을 유도하고 있다. 기존 '911 GT3'에서 볼 수 없었던 리어 디퓨저는 노골적으로 밖으로 꺼내 날카로운 카본 핀을 잔뜩 날세우고 있다. 핸드-메이드 스테인레스 스틸 이그저스트.. 더보기
'911 터보'의 외모가 지겹다면 - [Mansory] Porsche 911 Turbo 사진_Mansory '포르쉐 911 터보'가 스위스 튜너 만소리를 만나 좀 더 극적인 스타일로 외모를 코디 받았다. 스포츠 이그저스트와 고성능 매니폴드, 쿼드 배기파이프로 부분적인 퍼포먼스 업그레이드도 받은 '911 터보'는 화끈하게 찢어 재낀 리어 범퍼와 다량의 다운포스를 유도하는 리어 스포일러로 냉각 및 공력 패키지까지 충실하게 강화 받았지만, 프론트 범퍼 하단에 설치된 립 스포일러와 본네트, 리어 휀더 앞에 자리 잡은 에어 인테이크 입구에 검은 카본 파이버 경량 소재를 사용해,적당히 세련된 블랙&화이트 색상 밸런스까지 맞췄다. 가격이나 퍼포먼스 같은 상세 제원을 공개하지 않은 스위스 튜너 만소리는 2010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포르쉐 911 터보'를 대중에 첫 공개할 예정이며, 이곳에서 구체적.. 더보기
최대시속 300km 몬스터 SUV - [BRABUS] GL 63 Biturbo 사진_BRABUS SUV라는 본분을 잊고 최대시속 300km를 주파하는 '브라부스 GL 63 바이터보'가 공개됐다. 충분하다 싶었던 '메르세데스-벤츠 GL-클래스'의 5.5 V8 고성능 엔진에서 만족을 얻지 못한 독일 튜너 브라부스가 26일에 새롭게 선보인 'GL 63 바이터보'에는 배기량 6.3리터 V-타입 8기통 트윈 터보 엔진이 탑재돼 있다. 650ps(641hp), 86.7kg-m(850Nm) 토크는 스피드시프트 7단 자동변속기를 거쳐 4.7초 만에 'GL 63 바이터보'를 시속 100km 밖으로 밀어내지만, 어마어마한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안전을 고려해 시속 300km에서 억제된 맥시멈 스피드는 왠지 모를 아쉬움을 안겨주고 있다. 이제 오프로드 주행은 포기해야 할 것 같은 23인치 휠 사이에 설치.. 더보기
이제는 3자릿수 시대? 1000마력 '911 GT3' - [9ff] GTurbo 사진_9ff 독일 9ff 튜너가 '포르쉐 911 GT3'나 'GT3 RS'에 적용할 수 있는 튜닝 프로그램 'GTurbo'를 공개했다. 9ff가 처방한 트윈 터보와 강화 부품을 설치하며 435마력 'GT3'와 450마력 'GT3 RS'는 최대 1000마력을 발휘한다. '9ff GTurbo'는 750hp, 86.7kg-m(850Nm) 토크 'GTurbo750', 850hp, 92.8kg-m(920Nm) 토크 'GTurbo850', 1000hp, 95.9kg-m(940Nm) 토크 'GTurbo1000' 3가지 파워로 준비되고 있다. 'GTurbo850'은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데 겨우 3.0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 마의 영역에 턱걸이한 'GTurbo850'을 따돌리며 'GTurbo1000'은.. 더보기
25대 한정, 슈퍼스포츠 '건담 엔초' - [GEMBALLA] MIG-U1 사진_Gemballa 독일 튜너 겜발라(Gemballa)가 1월 11일, 건담을 닮은 파격적인 모습으로 화제를 낳았던 '겜발라 미그-U1' 오피셜 공식 사진을 공개했다. 포르쉐만 전문적으로 다루던 겜발라가 페라리를 만졌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화제가 되었던 '미그-U1'은 25대 한정 제작될 예정이다. 최대 100mm 폭이 넓어진 F1 레이싱 카 스타일의 '미그-U1' 차체에는 전후 액슬에 각각 35kg, 85kg의 다운포스를 발생시키는 거대한 카본 파이버 스포일러가 앞뒤 양쪽으로 달려있다. 12기통 엔진은 40ps 향상된 700ps(691hp)를 발휘하지만, 이보다 강력한 파워를 원한다면 750ps, 최대 800p까지 업그레이드 시킬 수도 있다. 유압 리프트 시스템이 탑재된 '미그-U1'은 최대 45mm까.. 더보기
최대시속 400km를 넘본다. - [9ff] TR-1000, Porsche 911 Turbo 사진_9ff 포르쉐 전문 튜너 '9ff'가 '911 터보'를 기반으로 최대시속 무려 390km를 상회하는 'TR-1000'을 공개했다. '카레라 GT'보다 무려 60km 이상 빠른 'TR 1000'에는 2개 터보차저를 결합한 4.0리터 수평 대향 6기통 엔진이 탑재되어 있다. 이 엔진은 인터쿨러와 스포츠 캠샤프트, 티타늄 로드, 실린더 헤드, 드라이브샤프 개량과 더불어 스포츠 에어 필터, ECU 리프로그램, 고성능 이그저스트 시스템 설치를 통해 배기량이 3600cc에서 3920cc로 확대되었으며, 이 결과 'TR-1000'은 7800rpm에서 1000마력을 발휘, 4800rpm에서 106.1km-g(1040Nm) 토크를 발휘한다. 이 어마어마한 파워는 별다른 공력 파츠를 달지 않고도 무려 391.7km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