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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TUNING

“페라리 부럽지 않아” 1,200마력 GT-R - [Jotech] Nissan GT-R Stage 6 S 얼핏, 타임 어택을 위해 제작된 것 같은 살벌한 외관을 가진 이 닛산 GT-R은 실은 도로에서도 몰 수 있다. 하지만 엔진 출력은 무려 1,200마력으로, 본네트 아래엔 트랙이 아니면 다 쓸 수 없는 파워가 꿈틀대고 있다. 미국 댈러스에 소재한 ‘Jotech’이 만든 이 튜닝 패키지의 이름은 ‘Stage 6 S’다. S가 R로 바뀌는 ‘Stage 6 R’에서는 거기에 200마력이 더 추가된다. 문제는 비용인데, ‘Stage 6 S’를 GT-R에 다는데 9만 5,000달러, 우리 돈으로 1억 원이 훌쩍 넘게 든다. photo. Carscoops 더보기
“바이 바이” 디펜더 - [Startech] SIXTY8, Land Rover Defender 1948년 이래 큰 변화 없이 70년 가까운 세월 동안 꾸준히 판매되어온 ‘디펜더’가 2018년 혹은 2019년을 향해 대대적인 변화를 거친다. 튜너 스타테크(Startech)는 당장 올해 말이면 생산이 종료되는 디펜더를 위한 스페셜 에디션 ‘Sixty8’을 제작, 작별을 고했다. 눈치가 빠른 사람이라면 벌써 알아챘겠지만, ‘Sixty8’이란 이름은 디펜더의 나이를 의미한다. 하지만 이건 몰랐을걸? 이 차는 68대만 제작된다. 코리스 그레이(Corris Grey) 메탈릭 바디에 산토리니 블랙(Santorini Black) 루프가 조화된 ‘Sixty8’의 외관은 1971년과 1984년 사이에 제작된 랜드로버 시리즈 3의 스타일이 반영된 스타테크의 액세서리로 빈티지 룩을 지향한다. 그리고 ‘SIXTY8’ 로.. 더보기
[2015 F1] 10차전 헝가리 GP FP1 – 해밀턴이 P1, 페레즈 전복 사고 챔피언쉽 선두 루이스 해밀턴이 헝가리 GP에서 열린 첫 번째 프랙티스를 리드했다. 루이스 해밀턴은 4.381km 길이의 헝가로링을 자신의 베스트 타임 1분 25초 141에 주파, 챔피언쉽에서 경쟁하고 있는 메르세데스 팀 동료 니코 로스버그에 0.109초 차이로 앞섰다. 3주 만에 찾아온 그랑프리 주말, 세르지오 페레즈는 아찔한 사고로 그 시작을 열었다. 사고는 턴11을 빠져나오다 발생했다. 멕시코인이 몰던 포스인디아 머신이 라인을 넓게 타면서 바깥쪽 잔디를 밟았고, 그대로 미끄러져 건너편 가드레일에 충돌한 머신은 급기야 전복까지 돼버렸다. 사고 영상>>https://www.formula1.com/content/fom-website/en/video/2015/7/FP1_Breaking_News__Perez_.. 더보기
블루 크롬 래핑 - HAMANN BMW M6 F13 Mirr6r by FOSTLA 독일의 카 래핑 스페셜 리스트 포스트라(Fostla)가 하만의 BMW M6를 소환했다. 문제의 하만 M6는 2013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데뷔한 ‘Mirr6r’. 와이드 바디 킷과 파워 업그레이드, 실내에까지 대폭적인 커스터마이징이 이루어진 BMW M6다. 포스트라는 거기에 강렬한 푸른색이 도는 크롬-매트 래핑을 실시했다. 하만의 튜닝 패키지가 고스란히 적용된 엔진은 650ps 출력, 토크로는 86.7kg-m를 발휘한다. 각각 90ps, 17.3kg-m 상승했다. photo. FOSTLA 더보기
M4 DTM 챔피언 에디션 퍼포먼스 업그레이드 by TVW Car Design 2014년 말, BMW는 DTM 챔피언쉽 우승을 기념하며 마르코 위트먼(Marco Wittmann)의 레이스 넘버 23 챔피언쉽 위닝 카에서 영감을 받은 ‘BMW M4 DTM 챔피언 에디션’을 23대 한정 출시했다. TVW 카 디자인(TVW Car Design)은 이미 특별한 이 한정 모델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알파인 화이트 바디에, 비비드 스트라이프가 그어진 매트 블랙의 본네트, 지붕, 트렁크 덮개, 그리고 주황색 키드니 그릴 테두리, M 퍼포먼스 바디 킷으로 구성된 ‘DTM 챔피언 에디션’의 외관에 TVW 카 디자인은 기존 매트 블랙 19인치 합금 휠을 더욱 가벼운 BBS제 9.5J, 10.5Jx20인치 제품으로 교체했다. 아울러, KW의 클럽스포트(Clubsport) 코일오버 서스펜션으로 M4.. 더보기
더욱 이그조틱해졌다. - [Novitec Torado] Lamborghini Huracan ‘람보르기니 우라칸’은 틀림없이 환상적인 차지만, 아쉽게도 아벤타도르에 비하면 어떨 땐 순둥이처럼 보일 때도 있다. 하지만 노비텍 토라도를 만난 뒤라면 더 이상 그런 말을 듣지 않는다. 노비텍 그룹의 람보르기니 튜닝 브랜드 노비텍 토라도(NOVITEC TORADO)가 우라칸 튜닝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여기서 우람한 새 로커 패널과 카본 파이버 미러 커버가 달리고, 투명 엔진 커버 양옆으로는 새로운 흡기구가 든든하게 자리잡는다. 기존의 디자인을 상당부분 유지한 범퍼 부위에는 사이드 플랩과 같은 에어로 디바이스를 추가해 정교함을 높였다. 헤드라이트 위에는 조그맣게 에어 덕트가 추가됐다. 후방에는 노비텍 자체 디자인의 에어포일과 디퓨저가 적용돼 레이싱 카 못지 않은 비주얼을 가졌는데, 풍동 테스트를 거쳐 완성.. 더보기
하코스카 스타일의 닷지 머슬카 - [Liberty Walk] Challenger SRT Hellcat 닷지 챌린저 헬캣도 Liberty Walk 튜닝 킷을 적용 받았다. 일본의 레이싱 문화와 튜닝 문화에 영향을 받은 Liberty Walk 튜닝 킷은 최근 애프터마켓 시장에서 가장 핫한 아이템 중 하나. 그 유혹에 챌린저 헬캣도 넘어가고 말았다. 바닥에 닿을 듯이 납작하게 엎드린 ‘챌린저’의 차체 좌우로 휠 아치가 한껏 부풀어 올랐다. Liberty Walk 바디 킷처럼 은근하게 클래식 느낌이 드는 20인치 PUR 림이 그 아래 공간에 채워져있다. 에어 서스펜션이 달려있어, 아마 과속 방지턱 앞에서 유턴해야하는 일은 없을 것 같다. ‘챌린저 헬캣’은 6.2리터 HEMI 슈퍼차저 엔진에서 발생되는 707마력의 힘으로 최고속도 320km를 질주하는 “슈퍼 머슬카”다. photo. Carscoops 더보기
알비노 악어라 불러다오. - [LARTE Design] Lexus LX 그 존재가 희귀해, 때로는 신성시 여겨지기도 하는 피부가 흰 악어 ‘알비노 악어’가 도로 위로 올라왔다. 라르테 디자인(LARTE Design)이 최근 선보인 렉서스 LX 570은 ‘화이트 앨리게이터’로 불린다. 렉서스의 각진 풀 사이즈 SUV는 라르테 디자인의 복합적인 바디 킷을 장착 받아, 외모가 훨씬 공격적이 되고 있다. 어디서부터 어디까지인지 그 경계가 분명치 않은 검정 그릴에 악어의 피부를 닮은 디자인이 적용되었고, 그 아래쪽에는 포식자의 송곳니를 연상시키는 은색 브레이스(brace)를 달았다. 뒤쪽 범퍼에는 색상을 구분해 디퓨저를 달았고, 그 옆으로 범퍼에 날카로운 에어 슬롯 장식을 넣어 ‘악어’라는 별칭에 어울리는 분위기를 냈다. 엔진 성능에 직접적으로 손을 가한 건 없고, 전자식 밸브 컨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