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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Geneva] 스타일리쉬 왜건 - 2013 Honda Civic Tourer concept 사진:Honda/AFP/Automedia 혼다는 현행 시빅의 새로운 가족 구성원을 시사하는 컨셉트 카 ‘시빅 투어러’를 올해 제네바 모터쇼에 출품했다. 바로 이전 세대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시빅 왜건은 B필러 뒤로 오펠 인시그니아 투어러, 현대 i40 투어러, 조금 더 위로 올라가면 CLS 슈팅 브레이크가 세상에 선뵌, 일반적인 왜건에 대한 편견을 깨는 스타일리쉬한 리어를 갖고 오랜만에 대중 앞에 나타났다. 시빅 판매에 2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빅 왜건은 빠르면 올해 하반기에 유럽시장에 출시된다. 더보기
[2013 Geneva] 월드 프리미어, 2014 Chevrolet Corvette Stingray Convertible 사진:Chevrolet/Automedia 두 달 전 미국에서 쿠페만으로 초연되었던 신형 코베트, ‘코베트 스팅레이’가 2013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유럽에서 컨버터블의 탄생을 알렸다. 신형 코베트가 자랑하는 코베트 역사상 가장 강력한 스탠다드 퍼포먼스를 당당히 루프를 열고 즐기는 신형 ‘코베트 컨버터블’은 6.2리터 V8 엔진에서 455마력을 발휘, 알아서 적절한 엔진 스피드를 맞춰 부드러운 변속을 유도하는 액티브 레브 매칭(Active Rev Matching) 시스템이 채택된 스마트한 7단 수동변속기가 오픈 에어 드라이빙의 쾌감을 극대화시켜준다. 더보기
2014 McLaren P1 - Photo 사진:McLaren 더보기
[2013 Geneva] 역사상 가장 진보한 페라리 - 2014 LaFerrari 사진:Ferrari 지난 몇 달, 아니 지난 몇 년 간 자동차 애호가들로부터 최대의 관심을 받아왔던 - 288 GTO, F40, F50, 그리고 엔초로 계속되어온 - 리미티드 페라리의 최신작이 2013 제네바 모터쇼에서 ‘라페라리’로 베일을 벗었다. 프론트 스포일러와 지주, 노즈가 하나로 연결된 포뮬러원 머신의 노즈 콘을 떼어다 붙여놓은 듯한 파격적인 프론트 마스크를 가진 4.7미터 크기의 ‘라페라리’는 같은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멕라렌 P1처럼 연소 엔진에 전기모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구조를 채택해, 필요에 따라 최고출력을 963ps까지 끌어올리는 영특함을 보인다. 과거 엔초 페라리보다 20% 가벼워졌지만, 27% 향상된 비틀림 강성을 강점으로 0-100km/h 순간가속을 2초대로 주파, 피오라노 .. 더보기
[2013 Geneva] 1.6 GDI를 재료로 한 - Kia Pro Cee'd GT & Provo concept 사진:Automedia 기아차의 올해 제네바 모터쇼 출품작은 크게 두 가지다. 하이브리드 스터디 컨셉트 카 ‘프로보(Provo)’와 고성능 해치백 ‘프로 씨드 GT’가 바로 그것이다. ‘프로보’는 시트로엥 DS3, 미니 쿠퍼와 같은 리그에 속하는 B세그먼트 모델이다. 파워트레인으로 가솔린 터보 엔진에 전기모터를 조합한 하이브리드 구성을 사용하며, 이 중 배기량 1.6리터를 가진 가솔린 터보 엔진이 최고출력 204ps를 발휘한다. 필요에 따라 전기모터가 뒷바퀴로 소량의 파워를 공급, 그에 의해 “스마트 4WD”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구현된다. ‘프로 씨드 GT’는 폭스바겐 골프 GTI의 스타일리쉬한 새로운 라이벌이다. ‘프로 씨드 GT’ 역시 204ps를 발휘하는 1.6리터 터보 엔진을 사용한다. 하지만 ‘.. 더보기
[2013 Geneva] 금으로 장식된 - 2013 Koenigsegg Agera S Hundra 사진:Koenigsegg 라페라리, 람보르기니 베네노가 2013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초연된 이그조틱 슈퍼카의 전부는 아니다. 스웨덴을 거점으로 하는 슈퍼카 메이커 코닉세그는 이번 주에 세상에 단 하나 뿐인 원-오프 아게라 S ‘헌드라(Hundra)’를 선보였다. ‘헌드라’는 코닉세그의 첫 완성차가 시판된 2002년 이래 100번째 섀시가 제조되었다는 의미가 내포된 모델로, 페인트로 특유의 무늬를 가리지 않은 클리어 카본 패널을 씌우고 금박을 장식을 했다. 홍콩의 부호들을 대상으로 판매되기 때문에 스티어링 휠은 왼쪽이 아니라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다. 5.0 트윈터보 V8 엔진의 출력은 1,030ps. 최대토크는 112.2kg-m로, 2.8초 제로백을 자랑한다. 판매가격은 160만 US달러.. 한화로 약 1.. 더보기
[2013 Geneva] 미쓰비시, 전기차 형제 ‘CA-MiEV’ & ‘GR-HEV’ 출품 사진:Smithworks 미쓰비시가 2013년 제네바 모터쇼에 전기 에너지로 달리는 두 종류의 컨셉트 카를 출품했다. 두 전기차 중 체구가 작은 쪽을 미쓰비시는 ‘CA-MiEV’라 부른다. 이 컨셉트 카는 모델 체인지가 준비 중인 ‘i-MiEV’를 대신하게 될 미쓰비시의 차세대 전기차를 시사하며, 그와 동시에 이전까지 목격할 수 없었던 수준의 높은 에너지 밀도를 가진 배터리와 같은 혁신적인 기술로 한 차례 충전만으로도 300km의 거리를 달릴 수 있는 우수한 항속거리를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저돌적인 리어 엔드를 가진 픽업의 이름은 ‘GR-HEV’다. 차세대 ‘L200’을 시사하는 이 픽업은 디젤 엔진에 전기모터를 조합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사용한다. 하지만 우리는 어쩌면 전기모터가 뒷바퀴를 구동시키.. 더보기
[2013 Geneva] Vmax 320km, 걸윙 CUV - 2013 Giugiaro Parcour concept 사진:Smithworks/Volkswagen 폭스바겐 산하의 디자인 하우스 이탈디자인 주지아로가 2013 제네바 모터쇼에서 초연한 컨셉트 카 ‘파쿠르(Parcour)’. 스포츠 카와 SUV의 개념이 혼합된 크로스오버 카 ‘파쿠르’는 폭스바겐 산하의 슈퍼카 메이커 람보르기니의 가야르도 차량에 탑재되는 5.2리터 V10 엔진과 올-휠 드라이브 시스템을 사용한다. 전장 4.53미터, 전폭 2.07미터, 그리고 전고는 1,335mm로 구성되어, 전장의 경우 아반떼와 동일하지만 전고는 오히려 100mm 낮고, 전폭은 싼타페보다도 190mm 넓다. 언더바디에 보호 가드를 부착한 모습과 달리 ‘파쿠르’는 람보르기니의 구동계로 0-100km/h 순간가속을 3.6초에 해치우고 최고속도 320km/h를 즐긴다. 유압 시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