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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V8 4인승 페라리, 다운사이징 루쏘 - 2017 Ferrari GTC4 Lusso T 2011년 페라리는 ‘FF’를 선보였다. FF는 612 스카글리에티의 뒤를 잇는 4인승 그랜드 투어러로 페라리가 새롭게 개발한 차였다. 그런데 페라리 최초의 4륜 구동 시스템, 그리고 파격적인 슈팅 브레이크 디자인의 채택으로 FF는 당시 등장과 동시에 큰 파장을 몰고 왔다. 포르쉐 파나메라의 성공에 자극을 받은 페라리는 넓은 적재 공간과 여유 있는 뒷좌석 머리 공간 확보를 위해 과감하게 슈팅 브레이크 디자인을 시도했고, 그것은 2016년 등장한 FF의 후속 모델 GTC4 루쏘에도 어김없이 적용되었다. GTC4 루쏘의 등장 1년 뒤, 페라리는 GTC4 루쏘 T도 선보였다. 전자는 FF처럼 4륜 구동 시스템을 갖춘 4인승 슈퍼카인 반면, 후자는 후륜 구동 4인승 슈퍼카다. 그리고 둘은 6.3 V12 자연흡기.. 더보기
다운사이징에도 더 빨라졌다. V6 고성능 왜건 - 2018 Audi RS 4 Avant 왜건이라고 다 같은 왜건이 아니다. ‘아우디 RS 4 아반트’는 제로백이 4.1초에 불과한 고성능 왜건이다. 지난해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RS 4 아반트’는 아우디의 다른 모든 RS 모델들처럼 폭발적인 엔진 성능과 우수한 실용성을 겸비한 왜건형 고성능 차다. 차체 길이는 4,781mm, 폭 1,866mm에 높이는 1,404mm로 이루어져있다. 축간거리는 2,826mm. A4 아반트와 비교해 휠 아치가 30mm 넓다. RS 4 아반트에는 RS 5에 이어 2.9리터 배기량의 트윈-터보 V6 엔진이 탑재됐다. 엔진 배기량이 3리터가 넘지 않는 점과 이번에 RS 4 아반트가 처음으로 중국에서도 판매된다는 점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포르쉐 파나메라에 먼저 쓰였던 고성능 트윈터보 V6 엔진은 .. 더보기
이탈디자인과 닛산이 만든 극소량 생산 GT-R 굿우드 데뷔 올해로 개막 25주년을 맞이한 굿우드 페스티발 오브 스피드에서 다수의 특별한 이그조틱 카들이 최초로 그 모습을 나타냈다. ‘Nissan GT-R50 by Italdesign’도 그 중 하나다. 지난달 29일 온라인을 통해 처음 발표됐던 GT-R50이 이번 주 영국 굿우드에서 일반에는 최초로 공개됐다. 이 차는 닛산의 GT-R 탄생 50주년과 이탈리아 디자인 하우스 이탈디자인의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특별히 제작되었으며, 이탈디자인이 차량 개발과 제작, 엔지니어링을 맡았고 닛산이 내외장 디자인을 담당했다. 2018년식 GT-R 니스모를 기반으로 개발된 GT-R50에는 3.8 V6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됐는데, 대폭 튜닝된 이 엔진은 지금 GT-R 니스모보다 120ps, 13.1kg.m 강력한 720ps 출.. 더보기
신형 토요타 수프라, 굿우드서 다이내믹하게 데뷔 도요타 수프라가 이번 주 영국에서 개막한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이벤트를 통해 사전 데뷔했다. 아직 출시는 커녕 일반에 공개조차 되지 않은 신형 수프라가 이번 주 굿우드의 유명 힐클라임 코스를 달렸다. 5세대 올-뉴 수프라가 도요타와 공식 석상에 모습을 나타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수프라의 개발 프로젝트를 이끄는 두 사람 Tetsuya Tada(치프 엔지니어)와 Herwig Daenens(마스터 드라이버)가 앞엔진/뒷바퀴굴림 구조의 2인승 스포츠 쿠페를 몰았다. 5세대 신형 수프라는 BMW의 신형 Z4와 공동으로 개발되어, 플랫폼을 함께 쓰고 엔진으로 BMW가 개발한 3.0리터 배기량의 직렬 6기통 터보 엔진을 쓴다. 뿐만 아니라 요근래에 촬영된 스파이샷들을 보면, iDrive 로터리 컨트롤러를 비.. 더보기
2019 BMW 8 Series Coupe - 스튜디오 사진 사진=BMW 더보기
2019 Mercedes-Benz G 500 - 사진 1979년 처음 세상에 등장했던 G-클래스가 2018년이 되어 비로소 풀 체인지 됐다. 지금까지 포르쉐 911 이상으로 초기형과 거의 달라지지 않은 외형은 이번 풀 체인지에도 대부분 그대로 유지됐다. 각지며, 경첩은 여전히 노출되어있다. 하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 새 파워트레인, 새 서스펜션, S-클래스의 것과 같은 트윈 디지털 콕핏 등 신기술이 대거 적용됐고, 더 커진 차체는 170kg 가벼워졌음에도 비틀림 강성은 34% 증가했다. 현재 올-뉴 G-클래스는 G 500과 G 63 두 개 차종으로만 구성되어있다. G 500에는 고성능 4.0 V8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다. 이 새로운 트윈-터보 엔진은 9단 자동변속기와 함께 올-뉴 G-클래스에 탑재되었고, 최고출력으로 422ps(416hp), 최대토크로 62... 더보기
2017 Mercedes-AMG GT Roadster - 사진 사진=벤츠 더보기
2019 Lexus ES – 사진 #02 사진=렉서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