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갤러리 Gallery/Event

[2012 Geneva] PHV 7인승 SUV - 2012 Nissan Hi-Cross concept 사진:닛산 배기량 2.0리터 직분 가솔린 엔진에 전기모터를 연결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컨셉트 ‘하이-크로스’를 통해 보다 날렵해진 골격의 차세대 ‘X-트레일’을 엿볼 수 있다. 크로스오버 컨셉을 통해 7명의 승객이 탑승할 수 있는 효율적인 공간을 가지면서도 ‘리프’에게서 빌려온 배터리 기술이 적용된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시스템을 통해 배기량 2.5리터 가솔린 엔진 수준의 동력성능을 발휘, 그와 동시에 높은 환경성을 양립하는 ‘하이-크로스’는 2013년에 양산에 돌입한다. 더보기
[2012 Geneva] 911의 진화를 따르는 - 2013 Porsche Boxter 사진:AFP/로이터/AP/AM 포르쉐의 3세대 미드십 로드스터 ‘복스터’의 외적인 변화는 내적인 변화에 비하면 미세한 편이다. 선대보다 35kg 가벼워지고 파워와 효율성이 동시에 높아진 3세대는 아울러 앞뒤 오버행이 짧아지고 휠 베이스는 길어졌으며 트랙이 넓어지고 휠 치수도 커졌다. 이 클래스에서 흔하지 않은 미드십 로드스터 ‘복스터’는 2.9리터에서 2.7리터로 소폭 축소된 수평대향 6기통으로부터 10마력 강력해진 265ps를 발휘, ‘복스터 S’의 3.4리터 엔진을 통해서는 5마력 강력해진 315ps를 발휘한다.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 랩 타임에서 12초나 더 빨랐다고 설명되는 신형 ‘복스터’에 PDK 변속기를 결합할 경우 선대에 비해 연비가 15% 개선된다. 더보기
[2012 Geneva] DCT 채용 2세대 - 2013 Kia Ceed 사진:기아차 기아차의 대표 유럽전략차종 ‘씨드’ 2세대 모델이 2012 제네바 모터쇼에서 해치백과 ‘SW’ 왜건으로 데뷔했다. 2012년 연중에 해치백과 왜건 두 가지 바디타입으로 유럽시장에 출시되는 신형 ‘씨드’는 소폭 확대된 차체에 해치백에서 380리터의 여유로운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그렇지만 왜건에서 이것은 528리터로 확대되며, 뒷좌석 시트를 눕힐 경우 ‘i30 왜건’과 동일한 1,642리터를 확보할 수 있다. 3도어 모델 ‘프로 씨드’가 추가되는 2013년에는 ‘현대 벨로스터 터보’의 1.6 가솔린 터보 엔진이 추가 탑재될 예정이다. 더보기
[2012 Geneva] 최강 로드-고잉 페라리 - 2013 Ferrari F12 Berlinetta 사진:EFE/로이터/AFP/페라리 ‘599 GTB 피오라노’의 뒤를 이어 페라리 라인업에 등장한 V12 엔진 탑재 FR(앞엔진뒷바퀴굴림) 슈퍼카 ‘F12 베를리네타’는 740ps를 머금은 배기량 6.3리터 V12 엔진을 탑재해 8.5초만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200km/h를 돌파, 최고속도 340km/h를 상회하며 트랙에서도 페라리의 어느 로드 카보다 빠른 스피드를 자랑한다. 실제로, 영리한 공기역학 디자인으로 저항은 크게 감소시키고 다운포스는 격상시킨 ‘F12 베를리네타’는 599XX로부터 파생된 로드-고잉 카 ‘599 GTO’보다 1초 빠른 랩 타임을 피오라노 서킷에서 기록한다. 엔초와 비교하면 2초 빠르다. ‘F12 베를리네타’의 디자인은 페라리의 오랜 파트너인 이탈리아 디자인 하우스 피닌파리나와 .. 더보기
[2012 Geneva] 슬라이딩 도어 채용, 뉴 맥스 - 2013 Ford B-Max 사진:포드/AP  C-맥스, 그랜드 C-맥스, S-맥스, 그리고 갤럭시로 이어지는 포드 MPV 패밀리에 ‘B-맥스’가 새롭게 합류한다. 컴팩트 MPV 클래스에서 유일하게 슬라이딩 도어와 플러레스 구조를 가진 ‘포드 B-맥스’는 비록 남들보다 기둥 수는 적지만, 충돌이 일어날 경우 슬라이딩 도어를 단단히 고정시켜 탑승공간을 보호하는 래치 시스템을 개발해 채용하는 등의 클래스 톱 충돌 안전성과 주행 역동성을 약속한다. 95ps 배기량 1.6리터 듀라텍 TDCi 클린 디젤 엔진을 탑재해 평균연비 약 25km/L, CO2 배출량 104g/km를 기록하는 환경성 또한 뛰어난 4미터가 조금 넘는 크기의 ‘B-맥스’는 올해 하반기에 유럽시장에 출시돼 기아차의 유럽전력차종 ‘벤가’ 등과 경쟁한다. 더보기
[2012 Geneva] 뉴 룩, 뉴 플랫폼 - 2013 Audi A3 사진:아우디/AM 아우디가 1996년 프리미엄 컴팩트 시장에 출시한 ‘A3’가 어느덧 3세대가 되어 2012 제네바 모터쇼에서 데뷔했다. 폭스바겐 그룹의 새로운 MQB 플랫폼을 토대로, 선대보다 80kg 가벼운 4.24미터 길이의 3도어 바디를 새로운 출발선에 세운 3세대는 평균 약 26.3km/L 연비와 동시에 CO2 배출량을 99g/km에서 억제한 고효율 배기량 1.6리터 TDI 디젤 엔진을 탑재하고 올 봄 시장 데뷔한다. 신형 ‘A3’는 2만 1,600유로(약 3천 200만원)부터 판매된다. 아우디는 현재 하이브리드와 천연가스, e-가스 등의 대체 드라이브 시스템 탑재 모델도 개발 중에 있다. 더보기
[2012 Geneva] 베이비 핫해치 - 2012 Ford Fiesta ST show car 사진:포드 작년 파리 모터쇼에서 컨셉트 카로 공개되었던 ‘포드 피에스타 ST’가 6개월 만에 양산 버전으로 등장했다.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트레이닝을 거쳐 15mm 낮아진 섀시에 세 단계로 제어되는 ESP와 토크 벡터링 시스템을 채용, 배기량 1.6리터 에코부스트 엔진에서 발휘되는 180ps 출력과 24.5kg-m 토크를 바탕으로 골프 GTi와 비견한 7초미만의 제로백과 최고속도 220km/h의 가속력을 뽐낸다. ‘피에스타 ST’의 출시일은 올해 하반기로 예상된다. 더보기
[2012 Geneva] 관대해진 포용력 - 2013 Jaguar XF Sportbrake 사진:재규어/AM 재규어 XF의 스타일리시 왜건 버전 ‘스포츠브레이크’가 2012 제네바 모터쇼에서 데뷔했다. ‘스포츠브레이크’는 멋부리기에만 치중한 듯 보이는 외관에도 불구하고 아우디 A6 아반트, BMW 5시리즈 투어링과 동등한 최대 1,675리터의 용량을 확보한 것이 특징으로, 세단의 슬릭 루프라인이 소폭 상승하면서 뒷좌석 머리위공간이 48mm 늘어난 것도 주목된다. 디젤 유닛으로만 구성된 파워트레인은 작년에 XF 라인업에 추가된 2.2리터 4기통 디젤을 비롯해 3.0 V6 디젤 엔진도 탑재된다. 유럽에서 ‘스포츠브레이크’는 세단보다 300만원가량 비싼 가격에 판매된다. 영국에서 XF 세단의 판매가격은 2만 9,950파운드(약 5천 200만원)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