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페라리
2012년 프리시즌 최종 합동 테스트 일정을 의도적으로 하루 미뤘던 페라리가 다른 팀들과 마찬가지로 3월 1일부터 4일까지 테스트를 실시한다.
페라리는 지난주에 기존 테스트 일정을 하루 미뤄 3월 2일부터 5일까지 프리시즌 최종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FIA가 규약을 재조사한 결과 경기규정 22조 4항에 의해 그러한 일정 변경이 불가능하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로 인해 페라리 드라이버 펠리페 마사와 페르난도 알론소는 각각 1일과 3일, 2일과 4일에 번갈아 ‘F2012’를 몬다. 페라리와 함께 테스트 일정을 하루 미뤘던 레드불도 원래대로 1일부터 테스트에 참가하게 되는데, 섀시 트러블로 인해 별도의 프라이빗 테스트를 요구했던 로터스의 스케줄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