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타이센이 내년 6월 30일부로 BMW 모터스포츠 책임자 직책에서 물러난다.
BMW가 2006년부터 2009년까지 F1에 참전할 당시 팀을 거느렸던 마리오 타이센은 2012년 데뷔를 목표로 DTM(독일 투어링카 챔피언쉽) 참전을 준비하고 있는 BMW 모터스포츠의 변화된 체재를 받아들여 현역에서 물러나기로 결정한 것으로, 옌스 마쿼트가 그의 직책을 이어 받는다.
옌스 마쿼트(Jens Marquardt)는 2000년부터 도요타 모터스포츠에서 엔진 설계와 개발을 담당하다 2009년 말 도요타가 F1에서 철수하기 전까지 2년 동안 팀 매니저를 맡았던 인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