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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신형 GT4 레이서 - 2011 Aston Martin Vantage GT4

사진:애스턴마틴



 

 양산형 'V12 밴티지'의 재능을 물려 받은 2011년형 '애스턴 마틴 밴티지 GT4'가 에어로다이내믹스와 다운포스를 강화 받았다.

 특정 국가를 막론하고 GT4 클래스가 펼쳐지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는 '밴티지 GT4'의 2011년형 모델은 GT4 클래스의 특성상 엔진과 서스펜션, 알루미늄 섀시에 이르기까지 많은 부분에 기존 V8 양산 모델의 흔적을 남겨두고 있다.

 4.7 V8 엔진의 경우 리맵을 거쳤으나 이로 인해 강화된 출력과 토크 수치는 발표되지 않았다.

 'V12 밴티지'에게 영향을 받은 스플리터를 장착해 다운포스는 물론 라디에이터와 브레이크 냉각 효율성을 강화받은 신형 '밴티지 GT4'는 트렁크 리드 스포일러가 추가된 후방에 자리잡은 새로운 카본 파이버 디퓨저와 리어 언더플로어의 공조로 다운포스를 더욱 증폭시킨다.
 언더플로어 재검토로 차체 후방에 탑재된 트랜스미션 오일쿨러의 부담도 줄었다.

 아울러 레이스용으로 개발된 Bosch ABS와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이 처음으로 신형 '밴티지 GT4'를 통해 채용되었는데, 이 시스템은 Bosch 모터스포츠에서 '밴티지 GT4'를 위해 최적화한 것으로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 컨디션을 모두 배려하고 있다.


 지난 2년 동안 80대 이상 판매된 '밴티지 GT4'는 대표적으로 2010년 올해에만 스파, 두바이, 그리고 뉘르부르크링 24시 레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전세계에서 펼쳐진 저명한 내구 이벤트에서 트로피를 석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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