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멕라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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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도 알론소가 2017년 멕라렌-혼다의 목표로 타이틀 획득을 말했다.
곧 멕라렌-혼다에서는 새로운 CEO가 일을 시작한다. 지난 세 시즌 WRC에서 폭스바겐을 챔피언쉽 우승으로 이끈 요스트 카피토(Jost Capito)가 바로 그다. 알론소는 그에게 막중한 임무가 놓여있음을 인정했다.
“정상으로 되돌아가려면 많은 것들을 개선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탈리아 매체 ‘오토스포트(Autosprint)’에 스페인인 2회 챔피언은 말했다. “파워 유닛과 공기역학은 차치하고, 레이스 주말 매일 같이 저희는 계속해서 잦은 실수들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상황이 많이 개선됐지만, 원래 계획했던 목표에서 최소 8개월 뒤쳐졌습니다.”
그러나 알론소는 올해 멕라렌-혼다가 다른 어떤 팀보다 크게 개선되었으며, 앞으로도 큰 진전이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며 2017년 목표를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저희는 내년 월드 챔피언쉽에서의 우승을 바랍니다. 지금 저희가 있는 위치를 생각하면 그것이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목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