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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6 F1] 제임스 앨리슨, 정말 페라리 떠날까?

사진/페라리



 얼마 전 아내를 잃은 페라리 테크니컬 보스 제임스 앨리슨은 현재 아이들이 살고 있는 영국 집과 팀 본부가 있는 이탈리아 마라넬로를 정기적으로 오가고 있다. 항간에, 거기에 한계를 느낀 앨리슨이 영국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지금은 팩토리 팀이 된 르노로 돌아갈 수 있다는 소문이 있다.


 몇 주 전 처음 이러한 소문이 부상했을 때 팀 감독 마우리치오 아리바베네는 격앙된 말투로 해당 소문을 완강히 부인했었다. 그러나 이탈리아 스포츠 일간지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La Gazzetta dello Sport)’는 앨리슨의 이적 소문을 재점화했다.


 이 이탈리아 매체는 FCA CEO이자 페라리 회장인 세르지오 마르치오네가 버니 에클레스톤의 최근 충고대로 페라리 운영에 더욱 깊숙히 관여하는 것을 결심했으며, 그것이 아내를 잃은 사건을 계기로 점차 팀과 거리가 멀어지고 있는 앨리슨의 거취 문제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앨리슨이 르노로 가게되면 페라리는 누구로 그 자리를 채울까? 이탈리아 매체는 그러한 질문을 던지면서, 지금은 F1을 떠난 전 페라리 테크니컬 보스 로스 브라인의 이름을 거론했다. 그러나 “로스 브라운은 최근 F1 복귀 제안을 거절했다.” “게다가 그가 떠난 뒤로 F1은 많이 달라졌다.”며 복귀 가능성은 일축했다.


 그보다는 내부 승격이나, 현재 페라리 엔진을 사용 중인 팀 토로 로소의 테크니컬 보스 제임스 키를 영입할 가능성에 ‘라 가제타(La Gazzetta)’는 주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