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 9개 차종 추가 리콜 실시
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가 25일부터 폭스바겐 6개 모델과 아우디 3개 모델에 대한 리콜을 실시한다. 이번 리콜에 포함되는 차량은 2.0리터 EA189 엔진을 장착한 폭스바겐과 아우디의 9개 모델 8만 2,291대로, 파사트, CC, 골프 2.0, 제타 2.0 등 폭스바겐 6개 모델 5만 8,693대와 A4, A5, A6 아우디 3개 모델 2만 3,598대가 해당된다. 대상 차량들은 30분 정도 소요되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리콜을 완료할 수 있다. 리콜은 무상으로 실시되며, 대중교통 비용 지원 및 픽업 앤 배달 서비스 등 고객 편의를 위한 모빌리티 서비스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환경부는 지난 달 29일 대상 차량의 기술적 조치를 통해 배출가스 기준허용치를 달성할 수 있으며, 연비나 엔진 성능 저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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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골프, 아우디 Q5 등 총 28만 1,500대 차량 북미서 리콜
사진/Automotive News 폭스바겐 그룹이 북미에서 28만 1,500대 차량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 리콜 사유는 총 세 가지이지만, 모두 연료 누유의 가능성이 있어 리콜된다. 폭스바겐 자동차 뿐 아니라 아우디 자동차도 이번 리콜에 포함되었다. 2007~ 2012년식 아우디 Q7과 2009~ 2012년식 아우디 Q5 가솔린 차, 2012~ 2013년식 아우디 A6와 A7 세단 가솔린 차, 그리고 엔진 구분 없이 2015~ 2016년식 아우디 A3 세단과 카브리올레, 2015~ 2016년식 폭스바겐 골프, 골프 스포츠웨건, 골프 GTI가 리콜 대상 차종이다. 아우디 Q5와 Q7의 경우 연료 캡 손상, 폭스바겐 골프와 아우디 A3의 경우 연료 탱크내 석션 펌프 조립 문제, 아우디 A6와 A7은 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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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A6 디젤, 주유소 들르지 않고 14개 국가 횡단·· 월드 레코드
‘아우디 A6 TDI 울트라’가 재주유 없이 14개 국가를 횡단해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등재됐다. 아우디의 이번 새로운 도전에는 기존 시판형에서 아무런 추가 개조도 이루어지지 않은 A6 디젤 차량 ‘A6 TDI 울트라’가 이용되었다. 네덜란드에서 출발해 헝가리에 도착할 때까지 28시간 동안 거의 정차하지 않고 달렸는데, 이 인내를 필요로 하는 도전에서 자동차 저널리스트와 레이싱 드라이버가 운전대를 잡았다. 벨기에, 룩셈부르크, 프랑스, 스위스, 리히텐슈타인, 오스트리아, 독일, 이태리,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보스니아, 세르비아를 경유하는 총 길이 1,158.9마일(1,865km)의 이 여정에서 ‘A6 TDI 울트라’는 영국 내 공인 연비 67MPG를 가뿐히 넘는 평균 75.9MPG를 기록했다. 두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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