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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10

[2014 F1] 의외로 크게 염려하지 않는 르노 르노의 F1 치프 장-미쉘 잘리니에는 최대 5경기 안에 그림이 크게 바뀐다고 전망한다. 프리시즌 기술적인 문제로 암초에 걸린 르노의 올-뉴 V6 터보 엔진으로 인해 월드 챔피언 팀 레드불이 타이틀을 획득하는 건 물론 레이스에서 우승하는 것조차 불가능할 거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장-미쉘 잘리니에는 2014년 엔진 사양이 ‘동결’ 되어버린 것에 르노가 낙담하고 있다는 주장조차 반박했다. “우리는 우수한 패키지를 디자인했다고 확신합니다.” 그는 이탈리아 옴니코르스(Omnicorse)에 말했다. “소프트웨어에 작업을 해야하는 게 있지만 이건 동결 사항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엔진에 있어서는 파워와 토크가 타당한 수준에 확실하게 이르도록 마지막까지 작업했고, 이런 점에서 우리는 잘 했다고 믿습니다.” .. 더보기
[2014 F1] RB10의 문제는 “사소한 것” - 호너 크리스찬 호너가 현재 RB10이 안은 문제는 “사소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레드불의 위기설을 일축했다. 대폭 변경된 새 규약 시행 마지막 해에 4년 연속 챔피언쉽 우승을 달성한 레드불 레이싱은 최근 스페인 헤레스에서 열린 첫 동계 테스트에서 올-뉴 V6 머신으로 달리지 못했다. “저희 쪽에서 정리해야하는 게 몇 가지 있습니다. 하지만 심각한 건 아닙니다. 물론 르노에게도 스스로 해결해야하는 몇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팀 보스 크리스찬 호너는 영국 스카이 스포츠 뉴스(Sky Sports News)에 이렇게 말했다. “하지만 지금의 머신은 무척 복잡해서 작은 문제에도 큰 결함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설령 RB10의 문제가 사소한 것일지라도 호너는 당장 두 번째 동계 테스트가 실시되는 다음 주 바레인에서 문.. 더보기
[2014 F1] 레드불, 미스테리한 2014년 머신 ‘RB10’ 공개 레드불 레이싱의 5년 연속 챔피언쉽 우승 염원이 담긴 신 머신 ‘RB10’이 28일 베일을 벗었다. 작년에 최연소 4회 챔피언에 등극한 세바스찬 베텔과 토로 로소에서 승격해 올해 레드불 유니폼을 입은 다니엘 리카르도 두 드라이버는 스페인 헤레즈 서킷의 피트레인에서 함께 2014년 머신의 베일을 걷었다. ‘RB10’은 F1을 침략한 보기 흉한 “개미핥기” 노즈로부터 해방된 모습이다. 마치 펜촉에 잉크가 매달린 듯 생긴 노즈의 끝부분을 자세히 살펴보면 흡기구로 의심되는 틈이 있고 노즈 콘 뒤쪽에서는 공기 배출구로 의심되는 돌출된 부분이 발견돼, 이 두 곳이 연결된 게 아닌지 의심된다. 그 밖에도 디펜딩 챔피언 카에 대한 여러 의혹들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 관련 자료가 조금 더 모이면 보다 상세히 소식을 전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