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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X

드디어 인테리어를 가지다. - 2013 Acura NSX concept 사진:어큐라 지난해 2012 디트로이트 오토쇼에 ‘어큐라 NSX’ 컨셉트 카를 출품했던 혼다가 올해 디트로이트 오토쇼에도 ‘어큐라 NSX’ 컨셉트 카를 출품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익스테리어 디자인이 수정되었고 완전한 인테리어를 가졌다. 익스테리어에서 변경된 부분을 찾기 위해서는 2012년 모델의 사진을 나란히 놓고 비교하는 수밖에 없다. 그 정도로 변화가 미묘하다. 그럼 어디가 바뀌었을까? 헤드라이트와 에어댐 디자인은 그대로지만, 새의 부리를 닮은 그릴에 디테일한 탄소섬유 구조가 새롭게 들어갔고 리어 범퍼부에도 탄소섬유가 사용되었다. 헤드라이트 아래에 있던 주황색 방향지시등이 클리어 처리되었다. 좌우 테일라이트 가운데로 이제 LED 바가 지난다. 하지만 외관에서 무엇보다 가장 분명하게 변한 건 경량 소재.. 더보기
NSX, 내년 디트로이트서 데뷔/ 씨드 GT는 내년 여름에 사진:혼다 NSX 양산형이 2013년 디트로이트서 공개 지난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공개되었고, 토니 스타크의 애마로 영화 어벤져스에도 등장한 ‘어큐라 NSX’가 빠르면 올해 중에 양산 모델로 공개된다. 이러한 사실은 당사의 수뇌진이 영국 오토익스프레스(AutoExpress)에서 밝힌 것으로, 양산 모델은 올해 초 1월에 디트로이트에서 공개된 컨셉트 카와 동일한 디자인을 가진다고 한다. 하지만 양산형은 어큐라가 아닌 혼다의 엠블럼을 부착하고 판매된다. 영국시장을 기준으로 2013년 하반기가 출시일이 되는데, 컨셉트 카의 파워트레인은 하이브리드였지만 양산형의 파워트레인은 어떤 것이 될지 분명치 않다. 기아 씨드 GT, 내년 여름에 데뷔 기아차는 오랫 동안 소문된 200마력급 ‘프로 씨드(씨드의 3도어 모델).. 더보기
2015년형 ‘NSX’에 혼다, 종래의 파워트레인 탑재하나 사진:혼다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하이브리드’의 존재를 모터스포츠 세계에서 목격하는 것도 이제는 낯설지 않지만, 전기 에너지가 점차 빠른 속도로 자동차 산업 깊숙이 뿌리내리는 것을 모두가 반기는 건 아니다. 그렇다 보니, 고성능 슈퍼카를 연상시키는 잘빠진 미드십 바디에 고회전형 V6 엔진을 얹었던 오리지널 ‘NSX’와 달리 친환경을 좇으며 하이 퍼포먼스 또한 양립시키는 AWD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채택할 가능성이 높은 차기 ‘NSX’에 대한 높은 관심도 유난히 더 본네트 아래에 집중되고 있다. 그런데 최근, 혼다가 종래의 파워트레인 개발도 고려하고 있다는 새로운 소식이 전해졌다. 하지만 현재로썬 차기 ‘NSX’가 최종적으로 논-하이브리드로 양산된다기보다는 레이싱 머신에 사용될 가능성이 유력하게 점쳐지.. 더보기
[MOVIE] 토니 스타크의 ‘NSX 로드스터’를 만나다. 모하비 사막의 혼다 비밀 테스트 트랙에서 인사이드 라인(Inside Line) 팀이 토니 스타크의 ‘어큐라 NSX 로드스터’를 만났다. 5월 4일 미국에서 개봉하는 액션 블록버스터 ‘어벤져스(The Avengers)’에 등장하는 슈퍼히어로 아이언맨을 위해 어큐라가 특별 제작한 이 차량은 올해 1월 디트로이트 오토쇼에 출품되었던 ‘NSX 컨셉트’의 지붕을 떼어내고 아이언맨의 슈트 컬러를 칠한 세상에 단 하나 뿐인 모델로, 영화 속에서 무려 900만 달러(약 100억원)의 몸값을 자랑한다. 천문학적인 가격에 놀라 큐빅이 박힌 계기판이나 3D 홀로그램 내비게이션을 기대했다면 오산이다. 2005년에 생산이 종료된 오리지널 ‘NSX’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심지어는 카세트 플레이어까지 고스란히 달려있다. 하지만 .. 더보기
[2012 NAIAS] Highlight Photo 더보기
2013년 양산 예정, 차세대 ‘NSX’ - 2012 Acura NSX Concept 사진:혼다 혼다가 어큐라 브랜드를 통해 2012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NSX 컨셉트’를 초연했다. 2005년에 생산 종료된 ‘NSX’의 후계를 기다리는 팬들의 오랜 갈증을 해소시켜주려는 혼다는 이번 참에 향후 3년 뒤에 양산형이 데뷔한다고 분명히 했다. 오리지널과 마찬가지로 미드 엔진에 2인승 구조를 한 ‘NSX 컨셉트’는 AWD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으로 고출력 V6 VTEC 가솔린 엔진을 차체 중간에 배치하고 7단 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를 매치, 그리고 좌우 앞바퀴 내측에 전기모터를 결합해 슈퍼스포츠 카의 가속력과 동시에 발군의 효율성을 양립했다. ‘NSX 컨셉트’의 차체 크기는 전장이 4,330mm, 전폭이 1,895mm, 전고가 1,160mm로 휠 베이스가 2,575mm다. 오리지널과 비교하면 1.. 더보기
혼다, 2012 북미 국제 오토쇼에 ‘NSX 컨셉트’ 출품 사진:혼다 혼다가 내년 1월에 개막하는 북미 국제 오토쇼에 ‘어큐라 NSX 컨셉트’를 출품한다고 밝혔다. 1990년에 혼다가 발매한 미드십 스포츠 카 ‘NSX’는 이후 1991년부터 2005년 12월까지 혼다의 럭셔리 브랜드 어큐라 밑에서 발매되었다. 모터스포츠계에서는 1995년 르망 24시 레이스에서 우승, 2009년까지 슈퍼 GT에 출전하며 106경기에서 폴 포지션 50회, 레이스 우승 37회라는 괄목할만한 업적을 기록했다. 생산종료 후 후계 모델에 대한 소문이 끊임없이 부상했지만 사실로 드러난 경우는 없었는데, 2012년 1월 디트로이트에서 개막하는 북미 국제 오토쇼에 ‘어큐라 NSX 컨셉트’를 출품한다고 밝힌 혼다는 1일 “우수한 주행성능과 환경기술 등을 균형있게 융합, 어큐라의 차세대 슈퍼스포츠.. 더보기
혼다, 'NSX' 후속 스포츠카 개발 재개 사진:슈퍼GT 혼다가 고급 스포츠카 개발을 검토하고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 닛산과 렉서스가 스포츠카 분야에서 성공가도를 달리자 이에 자극을 받은 듯한 이토 다카노부 혼다 사장은 4일, 2011년 모터스포츠 활동과 관련해 가진 기자 회견장에서 ‘HSV’ 시판화에 대한 의욕을 나타냈다. 2008년 금융 위기에 타격을 받은 혼다는 같은 해 12월에 한창 진행 중이던 ‘NSX’ 후속모델 개발을 중지했었다. 이후 레이스 전용 모델 ‘HSV-010GT’로 슈퍼 GT에 참전, 당초 ‘HSV’는 ‘NSX’ 후속모델로 알려지며 슈퍼 GT 참전을 통해 습득한 데이터가 시판형에 반영된다고 소문되어 왔지만 이를 무색하게도 혼다는 묵묵히 레이스 활동에만 전념해왔다. 결국 시판화 중단에 따른 압박을 받아온 혼다는 ‘HSV’를 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