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1사진

[2013 F1] 토로 로소, 2013년 머신 ‘STR8’ 공개 사진:토로로소 프리시즌 테스트 시작을 하루 남겨두고 토로 로소가 스페인 헤레스 서킷에서 2013년 머신 ‘STR8’을 발표했다. 레드불은 예년과 달리 전용 회장에서 신차를 발표했지만 토로 로소는 올해에도 헤레스 서킷 피트레인에서 상대적으로 검소하게 자신들의 신차를 공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레이스 드라이버를 맡는 다니엘 리카르도와 장-에릭 베르뉴 듀오가 직접 ‘STR8’을 덮고 있던 붉은 천막을 걷었다. 붉은 천막 아래에선 화장 패널로 완전하게 단차가 가려지고 매끈하게 닦인 노즈가 등장한 것 외에 낯익은 디자인의 배기부 등 작년 머신으로부터 크게 달라진 부분은 목격되지 않았다. 흥미로운 점이라면 자매 팀 레드불 레이싱의 신차와 비교했을 때 오히려 자우바 C32보다도 닮지 않았다는 것. ‘STR8’은 신.. 더보기
[2013 F1] 메르세데스, 2013년 머신 ‘W04’ 공개 사진:메르세데스/GEPA 메르세데스-AMG가 프로모션 촬영을 위한 ‘필름 데이’를 활용해 조금 일찍 찾은 스페인 헤레스 서킷에서 2013년 신 머신 ‘W04’를 발표했다. ‘W04’는 니코 로스버그를 콕핏에 태우고 서킷을 질주한 한편, 트랙 바깥에서는 로스버그의 새로운 영국인 팀 메이트 루이스 해밀턴이 메르세데스와 새롭게 파트너십을 체결한 블랙베리(BlackBerry)의 최신 스마트폰으로 그 모습을 촬영했다.(블랙베리는 최근 RIM에서 회사명을 변경했다.) 4일 아침, 트랙의 스타트/피니시 지역에서 공개된 ‘W04’는 작년에 페라리에 비해 세련된 편이었던 단차 노즈를 화장 패널(Vanity panel)로 가렸고, 작년 후반기에 제거되었던 코안다-효과를 이용한 배기를 되살렸다. 겉보기에 자우바 C32의 것.. 더보기
[2013 F1] 페라리 F138 신차 발표회 - 추가 사진 사진:페라리 더보기
[2013 F1] 레드불, 2013년 머신 ‘RB9’ 공개 사진:레드불 3년 연속 챔피언십 우승 팀 레드불 레이싱이 3일, 영국 밀턴케인스 본부에서 2013년 머신 ‘RB9’을 공개했다. 에이드리안 뉴이의 최신작 ‘RB9’은 단차 노즈를 여전히 갖고 있다. 하지만 우체통 입구를 닮은 냉각 덕트는 제거되었다. 또 머신의 후면부가 더욱 타이트하게 패키징되었다. 뉴이에 의하면 라이벌들이 단차를 가리기 위해 사용한 얇은 카본 파이버 패널이 ‘RB9’에도 장착되었다. 하지만 10분의 1그램을 줄이기 위해 고군분투해야하는 입장에서 중량 절감에 결코 도움되지 않는 단차 덮개 사용을 될 수 있는 한 제한했고, 때문에 경사가 완만해졌을 뿐 단차는 여전히 존재한다. ‘RB9’은 또, 레드불 레이싱의 상징적인 리버리를 올해에 부분적으로 변경, 사이드포드에 집중적으로 보라색 컬러를 .. 더보기
[2013 F1] 자우바 C32 & 드라이버 - 사진 사진:자우바/GEPA/AP/로이터 자우바가 2일, 스위스 힌윌 본부에서 2013년 머신 'C32'를 공개했다. 더보기
[2013 F1] 자우바, 2013년 머신 ‘C32’ 공개 사진:자우바/AFP/로이터 자우바가 2013년 머신 ‘C32’를 스위스 힌윌 공장에서 공개했다. 이 머신을 몰게 될 니코 훌켄버그와 멕시코인 루키 에스테반 구티에레즈가 이날 ‘C32’를 덮고 있던 흰 천을 걷어보였다. 그 속에서는 지금까지 공개된 2013년 머신들 가운데 리버리가 가장 많이 바뀐 자우바의 회색 싱글시터가 등장했다. 하지만 그것 말고도 주목할 부분이 많다. 좌우에 지주가 세워져 정면에서 보지 않으면 발견할 수 없는 독특한 단차 노즈 디자인이 이번에 적용되었다. 여러 각도에서 촬영된 사진들을 통해 살펴본 결과 노즈 콘과 모노코크 연결부에서는 틈이 열려있는 것이 목격되었다. 현격하게 좁은 사이드포드를 지나면 코안다 스타일을 유지한 배기부가 등장한다. 한눈에 지난해 설계가 진화되었다는 것을 명백.. 더보기
[2013 F1] 포스인디아, 2013년 머신 ‘VJM06’ 공개 사진:포스인디아 여전히 두 번째 레이스 드라이버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는 포스인디아가 그보다 먼저 2013년 머신 ‘VJM06’을 공개했다. 1일, 영국 실버스톤 서킷 차고지에서 쉐이크다운을 앞두고 폴 디 레스타와 팀 대표 대리인 로버트 펀리에 의해 ‘VJM06’이 베일을 벗었다. 단차 덮개로 노즈를 매끄럽게 폈다는 점에서 차이점이 발견되지만, 다른 팀들처럼 포스인디아 역시 작년 머신을 진화시키는 형태를 취했다. 하지만 포스인디아 기술최고책임자 앤드류 그린에 의하면 “대부분이 스킨 아래에 있어 외부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앞뒤 서스펜션과 공기역학적인 부분 전부 공격적”으로 개발되었다. 이것으로 지금까지 공개된 2013년 F1 머신은 모두 4대. 2월 5일 화요일에 헤레스에서 프리-시즌 테스트가 시작된다. 이.. 더보기
[2013 F1] 페라리, 2013년 머신 ‘F138’ 공개 사진:페라리 페라리가 이탈리아 마라넬로 본부에서 2013년 머신 ‘F138’을 공개했다. 2013년 기술 규정 변경이 제한된 것으로 ‘F138’은 2012년 머신 F2012의 진화판 형태를 띤다. 그러나 압도적인 신뢰성을 기초로 하는 F2012의 특성을 유지하면서도 성능을 최대화하기 위해 모든 부분을 개량했다. 바로 하루 전 신차를 공개한 멕라렌처럼 페라리도 단차 노즈를 비구조적인 패널로 덮었고, 2012년으로부터 진화된 설계의 풀-로드식 앞서스펜션을 탑재했다. 머신의 후부는 더욱 좁게 패키징했고, 진화된 배기 시스템의 구조와 포지셔닝 변경을 위해 바디워크를 재설계했다. ‘F138’은 기술최고책임자 팻 프라이와 치프 디자이너 니콜라스 톰바지스의 지휘 하에 개발, 페라리의 자체 설비는 현재 정비 중에 있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