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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911 카레라에 터보, 그리고 AWD - 2016 Porsche 911 Carrera 4 & Targa 4 신형 ‘포르쉐 911’의 4륜 구동 모델이 현지시간으로 6일 공개됐다.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먼저 초연된 후륜 구동 모델처럼 이번에 공개된 ‘카레라 4’와 ‘타르가 4’ 역시 트윈터보 기술을 적용 받았다. ‘911 카레라 4’, 그리고 쿠페와 컨버터블의 개념이 결합된 바디를 가진 ‘911 타르가 4’는 포르쉐의 신개발 3.0 수평대향 6기통 엔진에서 370ps(365hp) 출력, 45.9kg-m(450Nm) 토크를 발휘한다. 이 힘으로 ‘카레라 4’는 4.1초 만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를 돌파한다. 자연흡기 때보다 0.4초 빨라졌으며, 후륜 구동 모델과 비교해서도 0.1초 빠르다. ‘911 카레라 4 S’는 20ps 상승한 420ps(414hp)를 출력으로 발휘해, 0-100km/h 가속력을 3.. 더보기
911에 4기통 엔진은 없을 것 - 포르쉐 포르쉐 911에 4기통 엔진은 없다. 포르쉐 관계자가 최근 독일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이 점을 명확히 했다. “제가 911 개발 책임자로 있는 한, 911에 4기통 엔진은 없습니다.” 2001년부터 아이코닉 스포츠 쿠페 911 시리즈 개발을 책임져온 아우구스트 아흘라이트너(August Achleitner)는 이렇게 말했다. “그것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향후 출시될 복스터와 카이만 모델에는 2.0 배기량의 4기통 터보 엔진이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포르쉐는 현재 하이브리드 버전의 911 로드 카에 대해서도 연구하고 있지만, 거기에도 4기통 엔진은 쓰이지 않는다고 아흘라이트너는 분명히 했다. 그는 또, 앞으로 출시될 신형 ‘911 터보’와 ‘GT3’에 관해서도 간략하게 언급했다. ‘GT3’.. 더보기
[MOVIE] The new Porsche 911 Carrera – Engine 새로운 엔진과 함께 뉴 포르세 911 카레라가 등장했다. 더 강력한 파워와 토크의 바이-터보 엔진. 그것이 더욱 고도화된 뉴 911 카레라에 적용된 모든 신기술은 아니다. 더보기
카레라, 터보차저 달았다. - New 2016 Porsche 911 Carrera 포르쉐가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개막에 앞서 2016년형 신형 ‘911’을 공개했다. 이번에 이루어진 건 페이스리프트. 예상했겠지만, 이번에도 ‘911’의 외관에서 바뀐 부분을 찾는 건 꽤나 도전적이다. 4-포인트 LED 주간주행등을 특징으로 하는 새 헤드라이트와 새 흡입구 디자인이 앞부분에서 가장 큰 변화다. 뒷면에서는 테일라이트와 엔진 커버가 변경됐다. 실내엔 애플의 카플레이와 와이파이 기능을 지원하는 최신 터치스크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됐다. “Sport Chrono” 패키지를 달게 되면, 하이퍼카 918 스파이더에서 파생된 로터리 스위치가 스티어링 휠에 달린다. 이 스위치는 액티브 서스펜션과 PDK 트랜스미션, 스포츠 배기 시스템의 캐릭터를 변경할 때 쓰인다. 모드 종류는 Normal, Spor.. 더보기
[2015 WEC] 4차전 뉘르부르크링 6시간 레이스 – 포르쉐 홈 경기서 1-2피니쉬 포르쉐와 아우디가 홈 경기 우승을 놓고 경쟁한 WEC에서 포르쉐가 화려한 1-2피니쉬를 장식했다. 지난 일요일, 2009년 이후 처음으로 LMP1 레이스가 열린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세계 내구 선수권 대회(이하 WEC) 시즌 4차전 경기가 펼쳐졌다. 여기서 No.17 포르쉐 919 하이브리드의 주행을 담당한 마크 웨버, 티모 베른하르트, 브렌든 하틀리 조가 첫 우승을 거뒀다. 포르쉐에게 있어선 시즌 두 경기 연속 우승이다. 그 전 우승은 6월에 열렸던 르망 24시간 레이스다. 레이스 결과http://www.fiawec.com/races/6-hours-of-nurburgring/results.html 우승 머신 No.17 포르쉐는 2위에서 레이스를 출발했다. 초반, 노즈 콘이 파손돼 에어로에 타격을 입게 .. 더보기
BMW-도요타 공동 개발 스포츠 카, 포르쉐 911 크기된다. BMW와 도요타가 현재 포르쉐 911 크기의 스포츠 카를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이 호주에서 전해졌다. 이번 소식은 BMW와 도요타가 체결한 스포츠 카 공동 개발 프로젝트에 관한 새로운 정보다. 호주의 『모터링(Motoring)』 매거진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두 회사가 포르쉐 911 크기에 470마력 가량을 발휘하는 스포츠 카를 각자 출시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고 전했다. 두 차는 기본적으로 같은 기초에, 전장이 4.5미터가 안 되는 크기를 가진다. 포르쉐 911과 거의 같고, 현행 BMW Z4에 비해서는 조금 큰 크기다. 또, 알루미늄 스페이스프레임에,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패널을 두르게 된다고 한다. BMW 모델은 2.0 4기통 터보와 3.0 6기통 터보 엔진을 우선적으로 탑재하고, 나.. 더보기
[MOVIE] 458 Speciale VS 911 GT3 - Fifth Gear 페라리 458 스페치알레와 포르쉐 911 GT3가 트랙에서 맞붙었다. 무려 2억 원 가까이나 차이가 나는 두 차는 제원상으로도 적지 않은 차이가 난다. 911 GT3는 475마력의 3.8 수평대향 6기통 엔진을 사용하는데 반해, 페라리는 V8 자연흡기 엔진에서 600마력이 넘는 힘을 방출한다. 중량에서도 140kg이 더 가벼운 이탈리아산 미드쉽 슈퍼카를 포르쉐는 과연 무찌를 수 있을까? 더보기
포르쉐, 이번엔 40년 된 클래식 911 대쉬보드 재판매 포르쉐가 클래식 911 오너들을 위한 빈티지 스타일의 내비게이션 시스템 출시에 이어, 이번에는 대쉬보드를 재생산하는 것을 결정했다. 1969년~ 1975년식 911 오너가 대상인 ‘포르쉐 클래식’의 새로운 서비스에서는 적어도 40년의 세월 동안 직사광선이나 습도에 반복해서 노출돼 자연적으로, 또는 사람의 손길에 의해 손상됐을 대쉬보드를 마감재 뿐 아니라 내부 구조물까지 새것으로 교체할 수 있다. 특히 외부 마감재의 경우에는 촉감과 광택을 가능한 오리지널에 가깝게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비용은 951.99유로, 약 116만 원이 든다. 불과 몇 년 전 포르쉐는 1963년에 최초로 출시된 911이 최근까지도 80% 가까이 아직 도로를 달리고 있다고 밝힌 바 있는데, 이 서비스 역시 “클래식 포르쉐 자동차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