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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도어해치백

페이스리프트로 가벼움 벗었다. - 2015 BMW 1 Series ‘BMW 1시리즈’가 페이스리프트되었다. 이번 부분 변경으로 BMW의 가장 작은 엔트리 모델은 2시리즈를 닮은 외모를 가져, 그 결과 분위기가 예전보다 스포티해졌다. ‘1시리즈’의 얼굴은 슬림해진 헤드라이트와 좌우로 당겨진 “키드니” 그릴, 그리고 완전히 달라진 범퍼로 새로워졌다. 이제 LED 주간주행등은 기본적으로 달린다. 옵션으로 LED 헤드라이트를 넣을 수도 있다. LED 테일라이트도 폭이 강조되는 형태로 디자인이 변경, 2시리즈를 따라 “L”자 모양을 한다. 실내에서 변경점은 제한적이다. 새 시트 트림이 적용되었고, 에어컨 벤트 주변으로 크롬 장식이 추가되었으며 그 주변으로 윤기가 흐르는 검정 트림을 둘렀다. 파워트레인은 이번에 효율성이 더 향상되었다. 그리고 종류에도 변화가 생겼는데, 신형 ‘1.. 더보기
기아차, 5도어 모델 ‘씨드 GT’ 영국시장에 출시 기아차의 고성능 해치백 ‘프로 씨드 GT’의 5도어 모델이 우핸들 시장인 영국에도 출시된다. 유럽의 가장 핫 한 자동차 시장인 C세그먼트 해치백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유럽전략차종”으로 개발돼 국내에는 시판되지 않고 있는 ‘씨드’는 통상적으로 “씨드”라고 불리지만, 사실 3도어 모델에는 ‘프로’라는 단어가 앞에 붙는다. 따라서 이번에 영국시장 시판이 결정된 5도어 모델의 이름은 ‘씨드 GT’다. ‘프로’ 모델보다 실용성이 뛰어나다는 것이 장점인 5도어 모델은 1.6 T-GDi 엔진에서 여전히 204ps 출력을, 토크로 27kg-m를 발휘한다. 트윈스크롤 터보차저 채용으로 가속을 할 때 고개를 내미는 터보 랙을 잡았고, 재검토된 스티어링으로더욱 직관적인 감각으로 코너를 돌아나간다. 브레이크는 더 강력한 제.. 더보기
페이스리프트로 핸섬해졌다. - 2014 Ford Focus 포드를 대표하는 얼굴 ‘포커스’가 최신 업그레이드로 내외장 변경과 파워트레인 개편을 받았다. 신형 ‘포커스’ 역시 애스턴 마틴을 떠올리게하는 촘촘한 새 그릴로 포드의 다른 승용차들과 비슷한 분위기를 낸다. 범퍼와 헤드라이트도 고쳤다. 본네트에는 훨씬 뚜렷한 선들이 생겼는데, 이 결과 신형 ‘포커스’의 얼굴에서는 피에스타, 퓨전, 토러스의 느낌이 교차된다. 뒤에서는 테일램프의 위아래 폭이 얇아졌고 범퍼와 테일게이트가 미묘하게 변경돼 한결 깔끔해졌다. 실내에서는 중앙 디스플레이 아래에 배치되어있던 세련되지만 복잡했던 오디오 및 멀티-펑션 제어장치가 오히려 일반적인 구성으로 교체되었다. 또한 스티어링 휠이 4스포크에서 3스포크 디자인으로 변경되었다. 파워트레인에도 변화가 생겼다. 신형 ‘포커스’는 150ps(.. 더보기
쉐보레, 퍼포먼스 신 모델 ‘2014 아베오 RS’ 출시  한국지엠이 14일, 강남구 삼성동 쉐보레 전시장에서 역동적인 성능과 디자인의 RS 신모델 두 종의 신차발표회를 갖고 ‘2014 아베오 RS’와 ‘2014 카마로 RS’를 공개했다. ‘아베오 RS’는 다운사이즈 터보 엔진을 장착한 세 번째 쉐보레 제품으로 해치백 모델을 바탕으로 한층 더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과 개성 넘치는 핫해치 스타일링을 자랑하며, 내외관 디자인뿐만 아니라 성능면에서 월등한 RS 퍼포먼스 패키지를 대폭 적용해 드라이빙 매니아층을 공략한다. 댐퍼 튜닝을 통해 기존 대비 10mm 낮춰진 퍼포먼스 서스펜션을 기반으로 차체 무게중심을 낮춰 파워풀하면서도 안정적인 코너링을 지원함과 동시에 견고하고 안정감 있는 소형 해치백 디자인을 연출한다. 더불어, 노면을 감싸쥐는 형상의 강렬한 스포츠 바디 킷.. 더보기
기아차, 5도어 해치백 ‘K3 유로’ 출시 사진:Kia  기아차가 차별화된 스타일, 탁월한 공간활용성과 실용성을 갖춘 5도어 해치백 모델 ‘K3 유로’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K3 유로는 기아차의 준중형 세단 K3의 세련된 디자인 정체성을 이어 받았으며, 역동적이면서도 깔끔한 유러피안 스타일의 디자인에 해치백의 공간활용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는 K3 유로를 출시함으로써 지난해 9월 출시된 K3 세단, 지난 8월 출시된 K3 쿱에 이어 해치백 모델을 갖춰 준중형 풀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K3 유로’의 전면부는 세단 모델의 세련된 스타일을 계승하면서, 측면부는 날렵한 캐릭터 라인과 볼륨감을 적절히 조화시켜 마치 힘차게 달려나갈 듯한 역동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후면부는 개방감이 느껴지는 와이드 리어 스포일러, 입체적 조형.. 더보기
유로피언 DNA의 시티 카 - 2014 Hyundai i10 사진:Hyundai  비록 국내엔 출시되지 않는 차종이지만, 현대차가 보유한 가장 왜소한 모델 ‘i10’이 업그레이드되었다. 새로운 세대로 거듭난 A세그먼트 해치백 ‘i10’은 체구가 약간 커졌다. 전장이 80mm 길어져 3,665mm가 되었으며 전폭은 1,660mm로 65mm 넓어졌다. 축거는 5mm 밖에 연장되지 않았다. 50mm 낮아진 전고는 여전히 1.5미터 수준으로, ‘스코다 시티고’와 비교해 22mm 높다. 현대차는 신형 ‘i10’의 실내공간과 짐칸이 동급에서 가장 우수한 수준이라고 말한다. 신형 ‘i10’의 짐칸은 10% 늘어난 252리터. 비록 구조적인 부분까지 비교할 순 없지만, 스코다 시티고의 짐칸은 수치상 251리터다. 젊은이들에게 거부감을 갖게 했던 선대의 엉성한 디자인 완성도가 .. 더보기
스카이액티브와 코도로 재탄생한 - 2014 Mazda3 Hatchback 사진:Mazda  마쯔다가 브랜드의 베스트-셀링 모델 ‘마쯔다3’의 2014년형 모델을 26일 공개했다. 이 올-뉴 해치백은 마쯔다6를 좇아, 마쯔다 브랜드의 최신 디자인 언어인 코도(Kodo)를 입었다. 실내도 마쯔다6와 유사한데, 그 덕에 퀄리티가 크게 격상되었다. 대형 디스플레이를 갖는 새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헤드-업 디스플레이도 갖췄다. 새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마쯔다는 처음으로 인터넷 접속을 지원한다. 신형 ‘마쯔다3’는 다양한 스카이액티브(Skyactiv) 파워트레인을 탑재한다. 이 중 새로운 1.5리터 가솔린 엔진에서 출력과 토크로 각각 100ps(99hp)와 15.3kg-m(150Nm) 토크를 발휘하며, 2.0리터 가솔린 엔진에서 120ps(118hp)나 165ps(163hp) 두.. 더보기
미니 왜건이 된 ‘A3’ - 2013 Audi A3 Sportback 사진:Audi 같은 그룹의 형제차 폭스바겐 골프보다 일찍 세상에 등장해 공용 플랫폼을 먼저 세상에 소개해온 ‘아우디 A3’는 그 관례를 3세대에서도 깨지 않았다. 프리미엄 컴팩트 해치백 ‘아우디 A3’는 1996년에 최초로 탄생했다. 생각보다 길지 않은 역사지만, 라이벌 메르세데스-벤츠(1997년)나 BMW(2004년)와 비교하면 일찍 세상에 알을 깨고 나온 셈이다. 3세대 ‘A3’가 초연된 건 작년 초 제네바 모터쇼로, 그 해 9월에 라인업 보강의 임무를 띠고 실용성을 높이고 도어 한짝을 추가한 ‘스포츠백’이 등장했다. “5도어 해치백”이라고 하는 평범한 호칭 대신 왠지 그럴듯한 ‘스포츠백’이라는 이름 아래 ‘A3’는 35mm 연장돼 폭스바겐 골프, 세아트 레온 5도어 모델과 동일한 2,636mm 축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