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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리터

포르쉐, 8세대 911 엔트리 모델 ‘911 카레라’ 공개 포르쉐가 8세대 911 시리즈에 새로운 멤버를 영입했다. ‘911 카레라’다. 포르쉐의 새로운 2도어 스포츠 카는 3.0리터 6기통 수평대향 엔진에서 최고출력으로 385ps(380hp)를 발휘하며, 쿠페와 컨버터블 두 가지 타입으로 출시된다. 신형 911 카레라에 탑재된 트윈터보 엔진은 새로운 터보차저를 적용 받는 등의 변화로 15ps 더 강력해진 최고출력 385ps를 발휘한다. 이것은 새로운 8단 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가 넘겨 받고, 전방 19인치와 후방 20인치로 믹스 매치된 휠에 장착된 235/40과 295/35 타이어가 노면을 붙들어 911 엔트리 스포츠 카를 4.2초 만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로 인도한다. 스포트 크로노 패키지에서 제로백은 0.2초 더 빨라진다. 최고속도는 293km/h... 더보기
[사진] 2020 Ferrari F8 Tributo 사진=페라리 더보기
페라리, 488 후속 8기통 슈퍼카 ‘F8 트리뷰토’ 국내 공식 출시 세계적인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강력한 8기통 엔진의 최신 스포츠 모델 ‘F8 트리뷰토’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7월 18일, 서울 남산 제이그랜하우스에서 진행된 국내 공식 출시 행사에서는 페라리 스포츠 모델의 다이내믹한 면모와 페라리만의 레이싱 DNA를 표현하기 위해 서킷을 테마로 한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행사장 입구에는 페라리 8기통 스포츠 모델의 역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F8 트리뷰토 이전 세대 모델들이 전시되었다. 지난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F8 트리뷰토는 페라리 엔진 역사의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한 강력한 8기통 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최고출력 720마력, 리터당 최고출력 185마력의 성능을 선보이는 8기통 터보 엔진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 연속 올해의 엔진상(Eng.. 더보기
2년 연속 굿우드 찾았다. 최고속도 400km 금수저 슈퍼카 - 2018 Fenyr Supersport 중동의 유일한 고성능 럭셔리 슈퍼카 제조사인 W 모터스가 세계적 인기의 모터링 페스티벌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 다시 한 번 참석했다. 올해에는 아틱 화이트 바디에 골드 악센트로 꾸며진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 ‘페니어 슈퍼스포트(Fenyr SuperSport)’가 영국 굿우드 하우스로 향해, 세계 각지에서 몰려든 만원 관중들에게 고혹적인 디자인과 타협 없는 퍼포먼스를 생동감 있게 전달했다. 카본 파이버로 제작된 페니어 슈퍼스포트의 경량 차체는 액티브 에어로다이내믹 시스템으로 아스팔트에 단단히 붙들린 채 라이칸 하이퍼스포트보다 0.1초 빠른 2.8초 만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에 도달한다. 3.8리터 배기량의 수평대향 6기통 트윈-터보 엔진은 특수하게 커스텀 메이드된 Ruf 오토모빌의 엔진.. 더보기
또 한 번의 풀 체인지, 3세대 X6 - 2020 BMW X6 올 9월에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BMW가 올-뉴 신형 X6를 초연한다. 그에 앞서 3일, BMW는 3세대 X6를 온라인을 통해 사전 공개했다. X6는 여전히 쿠페 스타일을 고수하며 여타 정통 SUV들과 차별화된 개성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유혹한다. 마치 스포츠 쿠페처럼 포물선을 그리는 루프라인이 윈드스크린 너머에서 빠르게 아래로 하강하고, 높다란 트렁크 리드 아래에서 테일라이트가 우아하게 물결친다. 신형 X6의 테일라이트는 8시리즈의 것과 닮았는데, 흥미롭게도 X6의 것은 반대로 뒤집혀있다. 키드니 그릴에는 이제 조명이 비춰, 어둠이 깔린 저녁에도 그 존재감을 확실하게 드러낸다. 이것은 문이 열리거나 닫힐 때 자동으로 켜지며 수동으로 끄거나 켤 수도 있다. 물론 기본 장비에 포함된 것은 아니다. .. 더보기
기아차, 과감하게 변신한 ‘K7 프리미어’ 사전 계약 돌입 기아자동차는 이달 출시 예정인 ‘K7 프리미어’를 공개하고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K7 프리미어는 2016년 1월 출시 이래 3년 만에 선보이는 K7의 상품성 개선 모델로, 차세대 엔진과 최첨단 기술, 담대한 디자인으로 완성한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이다. ■ 기아차 차세대 엔진 스마트스트림 G2.5 GDi 첫 적용, 8단 자동변속기 기본 탑재 K7 프리미어는 2.5 가솔린, 3.0 가솔린, 2.4 하이브리드, 2.2 디젤, 3.0 LPi 등 총 다섯 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동시 출시된다. K7 프리미어의 가장 큰 변화는 2.5 가솔린 모델로 차세대 엔진인 스마트스트림 G2.5 GDi 엔진을 기아차 최초로 적용해 연비와 동력성능, 정숙성을 크게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스트림 G2.5 G.. 더보기
더 완벽해진 퍼포먼스 머신 - 2020 Nissan GT-R ‘50th Anniversary Edition’ & NISMO 올해로 GT-R이 세상에 탄생한지 50년째가 됐다. 닛산이 2020년형 신형 GT-R을 공개하며, 이를 기념해 5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GT-R을 시장에 선보였다. 2020년형 신형 GT-R은 복수의 엔진 부품을 업그레이드 받고 섀시 튜닝도 받았다. 여전히 타쿠미(takumi)들에 의해 수작업으로 조립되는 3.8 V6 트윈-터보 엔진은 새로운 터보차저의 적용으로 저속 영역에서 엔진 응답성이 향상되고 효율성이 5% 개선됐다. 그리고 레이싱 기술력으로 개발된 새로운 배기 매니폴드와 티타늄 배기 시스템도 가졌다. 서스펜션 재평가를 받아 2020년형 GT-R은 승차감이 더욱 부드러워졌고 코너링도 좋아졌다. 스티어링과 브레이크 시스템은 이전보다 즉각적인 반응을 보인다. 6단 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는 ‘R 모드.. 더보기
드리프트 모드 갖춘 800대 한정 ‘스팅어’ - 2020 Kia Stinger GTS 기아차는 2019 뉴욕 모터쇼에서 ‘스팅어GTS’를 세계 시장에 최초 공개했다. 스팅어 GTS는 후륜 구동 모델과 함께 기아차가 새롭게 개발한 다이나믹 사륜 구동 시스템(D-AWD)이 적용된 모델로 총 두 종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특히 다이나믹 사륜 구동 시스템에는 드리프트 모드가 추가로 탑재되어 폭발적인 주행 감성을 경험할 수 있다. 운전자는 주행모드를 선택해 뒷바퀴에 전달되는 동력을 조절할 수 있는데, 드리프트 모드의 경우 최대 100%의 동력을 뒷바퀴로 전달해주므로 보다 역동적이고 짜릿한 주행 감성을 체험할 수 있다. 기존에 탑재된 컴포트 모드는 60%의 동력을 전달해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며, 스포츠 모드는 80%의 동력을 전달해 역동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그뿐만 아니라 다이나믹 사륜 구동 시스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