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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도어해치백

이 세상 모든 산타를 위한 페라리의 선물 - 2012 Ferrari FF 사진:페라리 최고속도 335km/h의 4륜 구동 패밀리 카 ‘FF’는 현존하는 가장 독특한 페라리임에 틀림이 없다. ‘FF’라는 모델명은 “Ferrari Four”의 약자로, 성인 4명이 탑승할 수 있는 시트가 있으며 4륜 구동을 사용한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실제로 성인 4명이 탑승할 수 있을까? 놀랍게도 그렇다. 키가 180cm에 가까운 사람도 탑승할 수 있다. 무선 헤드폰과 DVD 플레이어, 그리고 TV로 구성된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도 준비되어 이전까지 페라리에서는 상상할 수 없었던 경험이 가능하다. V12 엔진이 담긴 기다란 본네트와 지면에 닿을 듯한 낮은 시트에도 의외로 시계가 좋다. 페라리의 주특기인 좁고 구불구불한 산악로를 정복하는데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 이색적인 슈팅 브레이크 바디.. 더보기
[Design] 2013 Volkswagen Golf 사진:폭스바겐 더보기
올-뉴 2세대의 스포티 바디 - 2013 Kia Pro Cee’d 사진:기아차 기아차가 9월 말 2012 파리 모터쇼 개막을 앞두고 유럽전략형 C세그먼트 카 ‘씨드’의 3도어 버전인 ‘프로 씨드’를 공개했다. 올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초연된 2세대 ‘씨드’는 5도어 해치백으로만 공개되었으며, 그로부터 몇 달 뒤에 3도어 해치백 모델인 ‘프로 씨드’의 티저가 공개되었었다. 기아차가 이번에 공개한 7장의 사진을 통해 ‘프로 씨드’의 외관 뿐 아니라 실내 구성과 디자인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관찰할 수 있는데, 실내는 5도어 모델과 동일하지만 외관은 2개 도어가 사라지면서 디자인 자유도가 높아진 까닭에 특히 사이드 뷰와 리어 뷰에서 스포티한 감각이 배가되었다. 최근 유행을 의식해 그릴과 헤드라이트를 연결하는 스타일링을 행해 프론트 엔드를 새롭게 했고, 프론트 범퍼와 리어 범.. 더보기
엔트리와 톱 퍼포먼스가 동시에 - The new three-door BMW 1 Series 사진:BMW 유럽에서는 오는 9월부터 BMW의 신형 ‘1시리즈’에서 3도어 모델을 선택할 수 있다. BMW가 13일, 5도어 뿐이었던 신형 ‘1시리즈’ 라인업에 추가되는 새로운 바디타입 3도어를 공개했다. 이번에 3도어 모델이 공개되면서 BMW M 퍼포먼스 최초의 가솔린 모델 ‘M135i’의 존재도 분명히되었다. 3.0 배기량을 가진 ‘M135i’는 최고출력 320ps(315hp)를 발휘, 1,300rpm~ 4,500rpm에서 최대토크 45.9kg-m(450Nm)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데 5.1초 밖에 걸리지 않고 최고속도로 250km/h를 찍는 퍼포먼스는 ‘1시리즈 M 쿠페’를 능가하진 않지만, 현존 최고사양 218마력 ‘125i’를 가뿐히 제친다. ‘M135i’는 또, 서.. 더보기
[2012 Geneva] 뉴 룩, 뉴 플랫폼 - 2013 Audi A3 사진:아우디/AM 아우디가 1996년 프리미엄 컴팩트 시장에 출시한 ‘A3’가 어느덧 3세대가 되어 2012 제네바 모터쇼에서 데뷔했다. 폭스바겐 그룹의 새로운 MQB 플랫폼을 토대로, 선대보다 80kg 가벼운 4.24미터 길이의 3도어 바디를 새로운 출발선에 세운 3세대는 평균 약 26.3km/L 연비와 동시에 CO2 배출량을 99g/km에서 억제한 고효율 배기량 1.6리터 TDI 디젤 엔진을 탑재하고 올 봄 시장 데뷔한다. 신형 ‘A3’는 2만 1,600유로(약 3천 200만원)부터 판매된다. 아우디는 현재 하이브리드와 천연가스, e-가스 등의 대체 드라이브 시스템 탑재 모델도 개발 중에 있다. 더보기
다이내믹한 성능과 환경성을 한 손에 - 2013 Volkswagen Polo BlueGT 사진:폭스바겐 폭스바겐이 2012 제네바 모터쇼에 환경성을 배려함과 동시에 스포츠성을 끌어올린 ‘폴로 블루GT’를 선보였다. ‘폴로 블루GT’는 폭스바겐 모델 가운데 처음으로 액티브 실린더 매니지먼트(ACT) 기술을 채용했다. 이것은 엔진에 부하가 적게 걸리면 실린더 활동을 부분적으로 중지시켜 연료 소모와 유해가스 배출을 줄이는 기술로써, 지금까지 폭스바겐 그룹에서 벤틀리와 아우디 모델에만 채용되어왔다. 대개 엔진 사이즈가 큰 차량에만 채용된다는 고정관념이 있는 액티브 실린더 매니지먼트 기술을 수용한 ‘폴로 블루GT’는 140ps(138hp) 출력의 배기량 1.4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7.9초의 0-100km/h 가속력, 최고속도 170km/h를 낳는다. 그와 동시에, 3단이나 4단으로 시속 .. 더보기
아우디 RS3 대항마를 예고한다. - 2012 BMW Concept M135i 사진:BMW 2012 제네바 모터쇼에서 컨셉트 카 ‘BMW M135i’가 데뷔한다.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에 터보차저를 부착해 300마력 이상의 출력을 발휘하는 ‘M135i 컨셉트’는 얼마 전 디젤 엔진을 탑재한 사륜구동 모델로만 발표되었던 ‘M 퍼포먼스 오토모빌’의 새로운 식구를 예고한다. 아우디 RS3의 라이벌이 될 ‘M135i 컨셉트’는 현재까지 공개된 M 퍼포먼스 오토모빌 라인업에서 예외적인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과 후륜구동을 가진다. 엔진 퍼포먼스에 관해 BMW는 300마력 이상이라고만 알려줄 뿐이지만, 배기량 3.0리터 직렬 6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할 것으로 추측되는 양산형은 320마력을 발휘한다고 속삭여진다. 3도어 바디를 기반으로 삼은 ‘M135i 컨셉트’는 M5스러운 흡기구가 새롭.. 더보기
영특한 3.5미터 스코다 - 2013 Skoda Citigo 사진:스코다 스코다가 폭스바겐 업 기반의 새로운 A세그먼트 시티카 ‘시티고’를 공개했다. 스코다의 새로운 엔트리 모델로써 2012년 초부터 유럽시장에 시판되는 ‘시티고’는 이달 중순에 개막한 2011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초연된 폭스바겐 업과 마찬가지로 단출한 박스형 디자인의 해치백 구조를 띄고 있으며, 시보레 스파크보다 32mm 짧은 전장 3,563mm를 갖고 있지만 46mm 넓고 45mm 긴 1,641mm 전폭과 2,420mm 휠 베이스를 토대로 5명이 탑승할 수 있는 넓은 실내공간과 높은 다재다능함을 겸비하고 있다. 5명의 승객이 모두 탑승하고도 251리터의 적재공간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는 ‘시티고’는 뒷좌석을 비우고 접어 눕히면 최대 951리터의 적재공간을 제공한다. ‘시티고’의 엔진은 폭스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