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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리터

유럽 전락형 D세그먼트, 외관 최초 공개 - 2012 Hyundai i40 사진:현대차 현대차가 유럽 전략형 D세그먼트 ‘i40’의 외관 사진을 최초로 공개했다. ‘YF 쏘나타’의 유럽 전략형 모델로 독일 뤼셀스하임 현대 R&D에서 개발을 담당한 ‘i40’에도 어김없이 최근 몇 년 사이 현대차의 브랜드 이미지로 고착된 플루이딕 스컬프처 디자인 언어가 반영되었다. 지나친 감이 없지 않았던 ‘YF 쏘나타’와 비교하면 훨씬 유순해진 ‘i40’의 새 프론트 엔드는 되려 ‘엑센트’에 가까워진 모습. 좌우로 길게 늘어난 테일라이트와 크롬 몰딩으로 와이드함을 강조한 리어 엔드에는 역동적으로 뻗은 캐릭터 라인처럼 스포티함을 버무려 루프 끝자락에 세련된 스포일러를 배치했으며, 컨셉트 카 ‘i-플로우’에서 오목한 C-필러 디자인을 따와 유럽 내 라이벌 ‘도요타 아벤시스’보다 젊고 감각적인 스타일.. 더보기
글로벌 소형차 ‘시보레 아베오’ 국내 출시 사진:시보레 글로벌 소형차 ‘시보레 아베오’가 16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 마련된 시보레 타운에서 신차발표회를 통해 정식으로 공개되었다. 2월 22일 사전 계약에 이어 3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되는 ‘시보레 아베오’는 더욱 커진 차체와 넓은 실내공간을 자랑하는 세련된 4도어 세단 (5월 출시 예정)과 더욱 스포티해진 5도어 해치백 등 두 가지 모델이 출시된다. 해치백 모델은 5도어 차량이지만 스포티한 스타일의 3도어 차량처럼 뒷문 도어핸들을 C필러 안쪽으로 디자인해 역동적이고 개성 있는 소형차의 새로운 이미지를 표현한다. 외관에 표현된 시보레의 혁신적인 디자인 철학은 실내 디자인에도 적용됐다. 신형 ‘아베오’ 인테리어 디자인의 가장 큰 특징은 동급 최대 크기의 실내 공간과 더불어 .. 더보기
보다 젊은 선택, 4인승 쿠페 - 2012 Mercedes-Benz C-Class Coupe 사진:벤츠 올해 초 유럽 미디어들을 통해 유출된 비공식 이미지로 먼저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던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쿠페’가 13일 공식 발표되었다. 3월 1일 제네바 모터쇼에서 초연되는 벤츠의 신형 2도어 쿠페 ‘C-클래스 쿠페’는 판매율이 저조한 엔트리 컴팩트 쿠페 ‘CLC’까지 커버하는 모델로써, 작년 12월에 공개된 페이스리프트 2012년형 ‘C-클래스 세단’에 기초를 두고 있다. 세단보다 젊은 층을 겨냥하는 만큼 프론트 엔드는 2012년형 세단으로부터 그대로 이어 받았지만 41mm 낮아진 차고와 유연하게 미끄러지는 루프 라인으로 더욱 공격성을 띈다. 세단 수준까진 아니더라도 한번쯤 탑승을 시도해볼만한 풀사이즈 리어 시트가 구비되어 있어 벤츠는 신형 ‘C-클래스 쿠페’를 자신있게 4인승 .. 더보기
'폭스바겐 골프' 1.4 TSI 국내 출시 사진:폭스바겐 폭스바겐 국내 공식 수입사인 폭스바겐코리아가 2월 9일, 수퍼차저와 터보차저가 결합된 혁신적인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고 있는 ‘골프 1.4 TSI’를 국내에 출시한다. 폭스바겐은 국내에서 판매되는 골프의 모델 라인업이 총 4가지(골프 TDI, 골프 GTD, 골프 1.6 TDI 블루모션, 골프 1.4 TSI)로 확대됨에 따라 ‘골프 신드롬’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골프의 위상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국내 수입차 디젤 시장에서 40%가 넘는 시장 점유율로 압도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는 폭스바겐은 1.4 TSI 엔진의 출시로 가솔린 시장에서도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소의 연료로 최대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더보기
'508' 깃든 페이스리프트 - 2012 Peugeot 308 사진:푸조 푸조가 ‘508’을 통해 먼저 선보인 새로운 패밀리-룩을 ‘308’에 적용했다. 무엇보다 프론트 엔드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변한 신형 ‘308’은 ‘407’과 ‘607’의 역할을 모두 짊어지며 2010 파리 모터쇼에서 데뷔한 ‘508’를 따르는 새 프론트 그릴을 부여받았다. 신식 프론트 그릴의 등장으로 덥수룩하게 나있던 콧수염이 깔끔하게 정리되었고, 양쪽으로 날렵한 LED 라이트와 새 헤드램프가 배치돼 훨씬 세련되어진 분위기를 발산한다. 이러한 새 디자인은 해치백과 쿠페-카브리올레 ‘CC’, 웨건 ‘SW’에도 적용되고 있으나 아쉽게도 디자이너의 연필심이 부족했는지 변화의 물꼬는 리어 엔드까지 이어지지 않았다. 아울러, 푸조는 이번을 기회로 ‘308’ 라인업에 e-HDi 마이크로하이브리드 디젤 모.. 더보기
푸조 New '3008' 국내 출시·· SUV 최고 연비 21.2km/L 실현 사진:푸조 푸조의 한국 공식수입원 한불모터스가 신형 HDi 엔진을 장착, 더욱 환경 친화적이고 똑똑한 SUV로 거듭난 New ‘3008’을 출시한다. 새로워진 ‘3008’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PSA 그룹에서 4년 동안 15억 유로(한화 약 2조 4천억 원)를 투자하여 개발한 신형 1.6 HDi 엔진을 들 수 있다. 이 엔진은 미래 자동차 시장의 화두인 친환경성을 목표로 개발되었다. 따라서 전 모델에 비해 10% 가량 향상된 연료 효율성과 개선된 CO2 배출량을 선보여, 리터당 21.2km라는 경이로운 연비와 127g/km의 낮은 CO2 배출량을 실현하였다. 이는 국내에 소개된 SUV 모델 중 가장 효율적이고 친환경 적인 모델로, 기존에 SUV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버린 기념비적인 모델이라 할 수 있다. .. 더보기
111.1km/L, 3세대 1리터 카 - 2011 Volkswagen Formula XL1 사진:폭스바겐 26일, 1리터 연료만으로 100km 이상의 거리를 달릴 수 있는 ‘1리터 카’ 개발에 힘 쏟아온 폭스바겐이 2002년과 2009년에 이은 3세대 1리터 카 ‘XL1’을 공개했다. 공기저항에 맞서기 위해 차체를 얇게 빚다보니 일렬로 탑승해야했던 선대 구조를 버린 ‘XL1’은 1.2미터에 불과했던 전폭을 1.7미터까지 늘였다. 이로 인해 전면부에서 발생하는 공기저항은 증가되어 버렸지만 보편적인 시각에서 본다면 시판형에 한층 가까워졌다고 해석할 수도 있다. 전폭이 확대되고 편의장비와 안전장비가 강화되면서 선대보다 2배가량 무거워졌지만 그럼에도 무게는 800kg을 넘지 않는다. 799cc 2기통 TDI 터보디젤 엔진과 소형 전기모터, 그리고 샌드위치 구조로 엔진과 모터 사이에 7단 DSG 기어박.. 더보기
경차 이상의 가치·· 기아차, 신형 ‘모닝’ 출시 사진:기아차 기아차가 24일, 신형 ‘모닝’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 신형 ‘모닝’은 지난 2004년 2월 출시된 국내 최초 1,000cc 경차 1세대 모닝에 이어 7년 만에 선보이는 풀 체인지 모델로, 프로젝트 명 ‘TA’로 개발에 착수해 3년 4개월의 연구개발 기간 동안 총 1천 8백억 원의 개발비를 투입해 완성되었다. 신형 ‘모닝’은 ‘독특하고 현대적인 스타일의 스포티 유러피안 경차’를 콘셉트로 당당하고 세련된 스타일, 동급 최고 수준의 성능과 연비, 차급을 뛰어 넘는 최고급 안전 사양 및 첨단 편의 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는 신형 ‘모닝’에 순수 독자기술로 개발, 정숙성·고출력·고효율·경량화에 성공한 신형 카파 1.0 MPI 엔진을 국내 최초로 적용했다. 이로써 최고출력 82마력(ps),..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