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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스페셜 에디션 '티구안' - New Volkswagen Tiguan Track & Avenue 사진_폭스바겐 12월 8일, 고급스런 인테리어와 미묘하게 변화된 익스테리어로 독자적인 스타일링 변화를 꾀한 스페셜 에디션 '폭스바겐 티구안 트랙 & 에버뉴'가 유럽에서 발표되었다. 스페셜 에디션 '티구안 트랙 & 에버뉴'에는 19인치 사바나(Savannah) 합금 휠이 표준 장착된다. 바디 컬러에는 오릭스 화이트 펄 이펙트(Oryx White Pearl Effect)와 아일랜드 그레이 펄 이펙트(Island Grey Pearl Effect) 2가지 색상이 설정되며, 리어 디퓨저를 알루미늄 느낌의 실버 컬러로 마무리하면서 스포티 룩을 완성했다. 스페셜 티구안을 위해 독자적인 구성으로 연출된 가죽 인테리어에는 스포츠 시트와 RCD 510 라디오, 다인오디오 사운드 시스템, '클리마트로닉(Climatronic.. 더보기
그룹R 랠리 사양 '트윙고' - Twingo Renaultsport R2 사진_르노스포츠 FIA 인증을 취득한 랠리 사양 '트윙고 르노스포츠 R2'가 등장했다. 기존 배기량 1.6리터 4기통 16밸브 엔진은 피스톤, 캠 샤프트, 플라이 휠, 이그저스트, 에어 필터를 개량시켜 27마력 강력해진 160ps(158hp), 5500rpm에서 16.3kg-m(160Nm) 토크를 발휘한다. 'RS 133' 양산차를 기반으로 제작된 '트윙고 RS R2'는 스티어링 칼럼에 부착된 시프트 레버와 연결된 '도그(Dog)' 5단 시퀸셜 기어박스, 사벨트와 공동 개발한 풀 버켓 시트, 6점 하니스, HANS 리스트레인트시스템, 롤 케이지, LED 디스플레이로 랠리에 필요한 장비들을 갖추고, 브레이크 시스템으로 유압식 싱글 디스크 클러치, 차고 조절식 서스팬션과 ZF 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 LSD로.. 더보기
맥시멈 스피드 330km! - [Geiger] Cadillac CTS-V 사진_GeigerCars US 스포츠 세단에 독일 튜너의 손이 닿으면 어떤 작품이 탄생할까? 메르세데스-벤츠와 BMW, 아우디의 권위를 지켜주기 위해 나무 바퀴를 달고, 버켓 타입 가죽 시트는 비닐이 벗겨진 중고 소파로 바꿀까? '캐딜락 CTS-V'에 탑재된 기존 6.2 V8 엔진은 564hp, 76.2kg-m(747Nm) 토크를 발휘한다. 하지만 Geiger 독일 튜너를 만난 'CTS-V'의 엔진은 619ps, 86.7kg-m(850Nm) 토크를 발휘, '시보레 코베트 ZR1'에 약간 못 미치는 수준이지만 더욱 강력해진 슈퍼차저는 '아우디 RS6'와 'E63 AMG', 'BMW M5'를 가뿐히 뛰어넘는 파워와 퍼포먼스를 발휘하며, 5단, 6단 기어비 단축과 더불어 'Geiger CTS-V'의 최대시속 .. 더보기
V12 슈퍼스포츠급 세단 '라피드', 영국시장 판매 가격 공개 사진_애스턴마틴 4도어 스포츠 세단 '애스턴 마틴 라피드'가 영국 시장 판매 가격을 공개했다. '라피드'만을 위해 특별히 맞춤 제작된 뱅 앤 올룹슨 베오사운드 시스템과 열선 내장 메모리 시트, 듀얼 캐스트 브레이크, 어댑티브 댐핑 시스템을 표준 장착한 '라피드'는 13만 9천 950파운드(약 2억 6천 600만원)에 판매된다. 대표적인 라이벌 세단 '포르쉐 파나메라 터보' PDK 모델이 영국에서 9만 5천 298파운드(약 1억 8천 200만원),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GT S'가 영국에서 8만 9천 860파운드(약 1억 7천 200만원)에 판매된다는 사실을 알고보면 그 수준을 짐작해 볼 수 있다. 477ps(470hp), 61.2kg-m(600Nm) 토크를 발휘하는 6.0 V12 엔진을 탑재하고 6단 .. 더보기
75대 '스털링 모스'를 마지막으로 'SLR' 생산 종료 사진_벤츠 2004년 세상에 처음 등장해 626마력 '쿠페'와 '로드스터', 더욱 파워풀한 650마력 '722 에디션'과 '로드스터 722 에디션' 4가지 모델로 변화를 줬던 메르세데스-벤츠와 멕라렌 합작 V8 슈퍼스포츠 카 'SLR' 시리즈가, 작년 12월에 발표된 650마력 'SLR 스털링 모스'를 마지막으로 생산 종료에 들어간다. 2004년부터 올해까지 생산된 'SLR' 시리즈는 무려 2000대, 독일과 영국 두 자동차 메이커가 세상에 마지막으로 남기는 '스털링 모스'는 불과 75대만 생산되며, 이미 완매된 75대 '스털링 모스'가 모두 공장을 떠나게되면 'SLR' 엠블럼은 더이상 공장에서 찍혀 나오지 않는다. 더보기
'투싼' 2010년형으로 북미시장 진출 - 2010 Hyundai Tucson 사진_현대차 2010년형 북미사양으로 '현대 투싼'이 2009 LA 오토쇼 무대에 올랐다. 이날 북미시장에서는 최초로 공개된 '투싼'은 독일 프랑크푸르트 연구소에서 설계와 엔지니어링을 담당해, 약 85mm 늘어난 길이에 약 25mm 넓어진 폭을 확보한 반면 고강도 스틸 사용을 늘리면서 중량은 30kg 가량 가벼워졌다. 179ps(176hp), 23.2kg-m 토크를 발휘하는 2.4 세타 II 직렬 4기통 엔진은 6단 수동변속기나 6단 자동변속기와 결합돼 라이벌 SUV들을 압도하는 평균 약 11.5km/L 연비를 실현한다. (북미 기준 평균 연비 : 혼다 CR-V_10.4km/L, 도요타 RAV4_10.6km/L) 또한 '투싼'에는 처음으로 도입된 다운힐 브레이크 컨트롤 DBC, 힐 스타트 어시스트 컨트롤.. 더보기
차세대 3인승 컨셉트 카 - 2009 Honda P-NUT Concept 사진_혼다 차세대 도심형 컴팩트 카의 비전을 제시하는 '혼다 P-NUT 컨셉트'가 2009 LA 오토쇼에서 공개되었다. 'Personal-Neo Urban Transport'... 짧게 'P-NUT'라고 불리는 이 컨셉트 카는 마치 일본 SF 애니메이션에 등장할 것 같은 로봇의 얼굴을 닮은 프론트 뷰 디자인으로 유독 눈길을 끈다. 얼핏보면 들쑥날쑥해 보일 수도 있지만, 정해진 네모난 틀을 유지하고 있는 차체 디자인은 일정 수준 이상으로는 쉽게 공간을 내주지 않는 도심 특성에 맞추면서도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하는 장점을 보인다. 길이 3.4m를 넘지 않는 'P-NUT'는 1개 프론트 시트와 2개 리어 시트를 배치해 총 3인승 탑승 구조를 확보한다. 동력원은 뚜렷하게 정해진 것이 없고, 다만 혼다에서는 일반.. 더보기
"뉴 비틀 안녕~" - 2010 Volkswagen New Beetle Final Edition 사진_폭스바겐 폭스바겐을 대표하는 전설적인 아이콘으로 존재하다 1998년에 새롭게 부활한 '뉴 비틀'이 '파이널 에디션'이란 심상치 않은 이름으로 2009 LA 오토쇼에서 공개되었다. 생산 종료를 앞둔 현행 '뉴 비틀'에서 만나 볼 수 있는 마지막 모델로.. "마침표를 찍는다." 쯤으로 표현될 수 있는 '파이널 에디션'은 2010년 봄에 1500대 한정 생산되지만, 쿠페와 컨버터블을 모두 합치면 총 3000대가 생산된다. 마지막을 장식하는 만큼 특별한 터치들로 꾸며진 '뉴 비틀 파이널 에디션'에는 푸르른 해변가를 연상시키는 아쿠아리우스 블루 페인트가 칠해진다. 쿠페의 경우 검정색 루프를.. 컨버터블의 경우 흰색 페인트를 곁들인 투톤 컬러를 연출하며, 페인트 마감 처리 외에도 차량 외부에는 한정거를 알리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