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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드리프트 모드 갖춘 800대 한정 ‘스팅어’ - 2020 Kia Stinger GTS 기아차는 2019 뉴욕 모터쇼에서 ‘스팅어GTS’를 세계 시장에 최초 공개했다. 스팅어 GTS는 후륜 구동 모델과 함께 기아차가 새롭게 개발한 다이나믹 사륜 구동 시스템(D-AWD)이 적용된 모델로 총 두 종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특히 다이나믹 사륜 구동 시스템에는 드리프트 모드가 추가로 탑재되어 폭발적인 주행 감성을 경험할 수 있다. 운전자는 주행모드를 선택해 뒷바퀴에 전달되는 동력을 조절할 수 있는데, 드리프트 모드의 경우 최대 100%의 동력을 뒷바퀴로 전달해주므로 보다 역동적이고 짜릿한 주행 감성을 체험할 수 있다. 기존에 탑재된 컴포트 모드는 60%의 동력을 전달해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며, 스포츠 모드는 80%의 동력을 전달해 역동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그뿐만 아니라 다이나믹 사륜 구동 시스템.. 더보기
뉴욕 오토쇼서 공개된 북미형 쏘나타 - 2020 Hyundai Sonata 현대차는 이번 주 2019 뉴욕 오토쇼에서 ‘신형 쏘나타’를 북미 시장에 처음 공개했다. 신형 쏘나타는 지난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콘셉트카 ‘르 필 루즈(Le Fil Rouge)’를 통해 공개한 현대차의 차세대 디자인 철학 ‘센슈어스 스포트니스(Sensuous Sportiness)’가 최초로 적용돼 혁신적인 디자인의 스포티 중형 세단 이미지를 연출했다. 신형 쏘나타는 센슈어스 스포트니스를 비롯해 빛을 디자인 요소로 활용한 ‘라이트 아키텍처’를 통해 감각적이고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과 첨단 기술 및 세심한 정성이 녹아든 실내 공간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신형 쏘나타는 현대차의 차세대 플랫폼이 적용돼 정숙성, 승차감, 핸들링, 안전성, 디자인 자유도 등 차량 기본 성능을 크게 개선됐다. 현대차는 신형.. 더보기
현대차의 새 엔트리 SUV - 2020 Hyundai Venue 현대차가 2019 뉴욕 오토쇼에서 올-뉴 컴팩트 SUV ‘베뉴’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베뉴는 생애 첫 차를 구매하려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해 현대차가 개발한 새로운 엔트리 SUV 모델로 독특한 스플릿 헤드라이트 구조에 박력 있는 캐스캐이딩 그릴 등으로 젊은 감각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가졌으며 거기에 고급 운전 보조 및 편의 기술이 대거 적용되어, 스타일 뿐만 아니라 기능성과 상품성에서 모두 젊은 소비자층을 어필한다. 이번에 뉴욕 오토쇼에서 공개된 베뉴에는 1.6 ‘감마’ 스마트스트림 엔진이 6단 수동, 그리고 스마트스트림 IVT 무단 변속기와 함께 탑재됐다. 그리고 차량 내부에는 8인치 컬러 스크린이 적용, 앞좌석과 사이드 미러에 히팅 기능을 갖췄고 Snow가 포함된 주행 모드 선택 기능을 제공한다... 더보기
제네시스의 첫 프리미엄 시티카 컨셉트 - 2019 Genesis Mint Concept 제네시스가 2019 뉴욕 오토쇼에서 전기차 기반의 콘셉트 카 ‘민트(Mint)’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민트’는 도시 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위해 최적화된 차량이다. 도시에서 구현되는 현대적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기능성은 물론, 주행성까지 모두 만족시키는 씨티카(city car)를 지향한다. 제네시스는 콘셉트카 차명으로는 ‘멋지고 세련된(cool)’, ‘완벽한 상태’ 등을 표현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민트(mint)를 활용해 ‘작지만 스타일리쉬하고 도시 안에서의 이동에 최적화된 씨티카’라는 ‘민트 콘셉트’의 의미를 표현했다. 동커볼케 부사장은 “민트 콘셉트는 전통적인 프로포션과 진보적인 미니멀리즘 디자인을 결합해 새로운 도시의 아이콘(new urban icon)”이라며 “민트 콘셉트를 .. 더보기
최초의 완전 전기 애스턴 마틴 - 2020 Aston Martin Rapide E 애스턴 마틴 최초의 양산형 완전 전기차가 공개됐다. ‘라피드 E’의 양산 모델이 드디어 공개됐다. 이번 주 상하이에서 데뷔한 라피드 E는 영국 럭셔리 스포츠 카 제조사인 애스턴 마틴이 만든 역사상 최초의 완전 전기차다. 애스턴 마틴의 기존 4도어 모델 ‘라피드’에 고성능 가솔린 파워 트레인 대신 배터리-일렉트릭 파워트레인이 탑재됐다. 기존 라피드의 6.0 V12 자연흡기 엔진 자리에 65kWh 배터리 팩이 탑재됐다. 그리고 이것은 차체 후방에 위치한 두 기의 전기 모터에 전력을 공급한다. 합산 출력은 610ps(602hp), 토크는 96.9kg-m(950Nm)에 이른다. 라피드 E는 4초 미만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를 돌파한다. 최고속도는 250km다. 애스턴 마틴이 목표하는 WLTP 기준 라피드.. 더보기
306마력, 베이비 CLS - 2019 Mercedes-AMG CLA 35 4MATIC 메르세데스-벤츠가 또 하나의 엔트리 레벨 AMG 퍼포먼스 모델을 추가했다. ‘CLA 35 4매틱’은 2주 가량 먼저 공개된 ‘A 35 세단’과 동일한 메커니즘으로 개발된 4도어 쿠페다. CLA 35에도 A 35 세단과 동일한 엔진이 탑재됐다. 두 개의 파워 돔이 봉긋이 솟은 보닛 아래에 트윈 스크롤 터보차저 기술이 적용된 2.0 배기량의 4기통 터보 엔진이 탑재됐고, 이것은 최고출력 306ps(302hp), 최대토크 40.8kg.m(400Nm)를 발휘한다. 7단 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 ‘AMG 퍼포먼스 4매틱’ 올 휠 드라이브 시스템이 이 고성능 엔진과 결합되었다. CLA 35의 0->100km/h 제로백은 4.9초. A 35 세단보다 0.1초 늦다. 최고속도는 250km/h다. CLA 35에 적용된 .. 더보기
페라리가 단 한 사람을 위해 만든 트랙 토이 - 2019 Ferrari P80/C 페라리가 새로운 원-오프 모델 ‘P80/C’를 개발했다. P80/C는 488 GT3 레이스 카를 기반으로 개발된 트랙 카다. 페라리 330 P3/P4와 페라리 디노, 250 LM 베를리네타에서 영감을 받아 488 GT3와 완전히 다른 외관을 창조해냈고, 과감한 쐐기형 차체에 랩-어라운드(wrap-around) 스타일의 윈드스크린을 적용함으로써 페라리 고유의 스포츠카 디자인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창조해냈다. 488 GT3에 비해 축간거리를 50mm 가량 늘리고 차체 뒤편을 연장시켜 캡 포워드 스타일을 강조함과 동시에, 더욱 공격적이고 컴팩트한 디자인을 부각시켰다. 엔진 커버는 330 P3/P4를 참고한 오목한 형태의 리어 윈드스크린과 알루미늄 루버를 적용해 독창적인 형태로 만들었다. 공기역학적 요소는 488.. 더보기
더욱 스포츠카스럽게 – 2019 Porsche Cayenne Coupe 드디어 포르쉐도 다른 독일 자동차 제조사들처럼 쿠페 스타일의 풀 사이즈 SUV를 가졌다. ‘포르쉐 카이엔 쿠페’가 탄생했다. 카이엔 최초의 쿠페형 모델인 카이엔 쿠페는 더욱 역동적인 자태와 스포티한 성능으로 기존 카이엔과 차별된다. 윈드스크린과 A필러는 더 날렵해졌다. 지붕은 20mm 가량 낮아졌다. 차체 뒤쪽 폭도 18mm가 넓어졌다. 뒷좌석 시트 높이가 기존 카이엔의 것보다 30mm 낮아, 지붕 높이가 낮아졌음에도 충분한 머리위공간을 보장한다. 적재 용량은 기본 625리터이며 뒷좌석 시트를 눕힐 경우 1,540리터가 된다. (카이엔은 645~ 1,710리터다.) 날렵한 리어 라인의 끝에는 커다란 액티브 스포일러가 존재한다. 이것은 모든 카이엔 쿠페가 가지는 특별한 장비로 차량 속도가 시속 90km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