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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로

폭스바겐, 2017년 WRC 랠리 카 렌더링 공개 사진/폭스바겐 폭스바겐이 WRC에 참전하는 매뉴팩처러들 가운데 최초로 2017년 월드 랠리 카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현지시간으로 화요일, 폭스바겐은 넥스트 제너레이션 월드 랠리 카를 렌더링 이미지로 공개했다. 2017년 WRC 레이싱 카들은 새로운 규정에 따라 차체 폭이 50mm 넓어진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조금 극적으로 표현됐다.) 또, 터보의 공기 흡입량을 제한하는 장치의 직경이 33mm에서 36mm로 넓어지고, 최저중량은 25kg이 낮아져 차량의 퍼포먼스도 함께 증가한다. 영국 ‘오토스포트(Autosport)’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작년 8월부터 현행 폴로 WRC를 개량해 2017년 개발 테스트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새 규정에 맞는 신차 개발에 전념하기 위해 올해 풀 타임 참전 체제를 변경한 .. 더보기
[2016 WRC] 2차전 랠리 스웨덴 - ‘라이징 스타’ 패든 억제하고 오지에 2연승 WRC 시즌 2차전 경기로 열린 랠리 스웨덴에서 디펜딩 챔피언 세바스찬 오지에(폭스바겐)가 스타트부터 피니쉬까지 내내 리드한 끝에 최종 우승했다. 오지에의 랠리 스웨덴 우승은 2013년과 2015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32세 프랑스인 폭스바겐 드라이버는 이번 랠리에서 2위를 한 헤이든 패든(현대)에 29.8초 차이를 내고 우승했으며, 보너스 챔피언쉽 포인트가 걸린 파워스테이지에서도 우승해 개막전 랠리 몬테카를로에 이어 다시 한 번 풀 포인트 사냥에 성공했다. WRC 캘린더에서 유일한 순수 윈터 랠리는 개최를 앞두고 눈이 크게 녹아, 한때 취소 이야기까지 나왔었다. 하지만 다행히도 최대 10cm의 눈이 내리고 기온이 영하 10도씨로 떨어져, 최악의 사태를 면할 수 있었다. 이번 시즌 챔피언쉽 4연패.. 더보기
[2016 WRC] 개막전 몬테카를로 Monte Carlo - 사진 세바스찬 오지에가 3년 연속 랠리 몬테카를로 우승을 달성했다. 지금까지 이 유서 깊은 이벤트에서 3회 연속 우승을 한 드라이버는 발터 뢰를(Walter Rohrl), 산드로 무나리(Sandro Munari), 토미 마키넨(Tommi Makinen), 세바스찬 롭(Sebastien Loeb) 네 사람 뿐이었지만, 거기에 새롭게 세바스찬 오지에도 합류하게 됐다. 더보기.. photo. 각팀, 미쉐린, 레드불, WRC 더보기
[2016 WRC] 개막전 랠리 몬테카를로 - VW 1-2위, 오지에 몬테 3연승 세바스찬 오지에가 3년 연속 랠리 몬테카를로 우승을 달성했다. 지금까지 이 유서 깊은 이벤트에서 3회 연속 우승을 한 드라이버는 발터 뢰를(Walter Rohrl), 산드로 무나리(Sandro Munari), 토미 마키넨(Tommi Makinen), 세바스찬 롭(Sebastien Loeb) 네 사람 뿐이었지만, 거기에 새롭게 세바스찬 오지에도 합류하게 됐다. “어릴 때부터 이 순간을 꿈꿔왔습니다.” 오지에는 말했다. “이렇게 어려운 랠리에서 세 번 연속해서 우승하는 건 정말 환상적입니다.” 랠리 몬테카를로의 거점인 프랑스 가프(Gap)에서 태어난 32세 프랑스인 오지에는 이번에 경쟁자들을 최소 1분 54초 따돌리고, 2014년과 2015년에 이어 또 한 번 모나코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드라이 아스팔.. 더보기
[2016 WRC] 폭스바겐 2016년 머신에 큰 변화 없다. - 카피토 4년 연속 챔피언쉽 우승에 도전하는 폭스바겐이 올해는 ‘폴로 R WRC’ 머신에 큰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폴로 R WRC’는 지난 39경기에서 34차례 우승했다. 그러면서 지난 3년 간 드라이버와 매뉴팩처러 타이틀을 모두 석권했다. 지난해 시트로엥과 매뉴팩처러 챔피언쉽 2위 자리를 놓고 마지막까지 경쟁했던 현대차는 올해 올-뉴 신차로, 중국 라운드가 새롭게 추가된 총 14전의 시즌에 임한다. 그러나 『오토스포트(Autosport)』에 따르면, 올해 폭스바겐은 챔피언쉽 위닝 카에 프론트 서브프레임과 리어 위시본을 강화하고, 엔진에서는 피스톤 밖에 손보지 않았다. “폴로 R WRC에 이루어지는 변경은..” 폭스바겐 모터스포츠 디렉터 요스트 카피토. “..기본적으로 파인튜닝(fine-tuning)과 디테일.. 더보기
[2015 WRC] 12차전 랠리 카탈루냐 마지막 날 - 오지에 사고가 미켈슨에 우승을 선물 폭스바겐의 안드레아스 미켈슨이 극적으로 WRC 시즌 12차전 랠리 카탈루냐에서 우승했다. 랠리 리더 세바스찬 오지에가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충돌하면서 미켈슨이 깜짝 우승했다. 랠리 마지막 날에 펼쳐진 드라마에 오지에가 울고 미켈슨이 웃었다. 종합 선두에서 랠리 카탈루냐 마지막 스테이지를 출발했던 세바스찬 오지에가 피니쉬 지점을 4km 가량 남겨두고 도로 옆 가드레일에 충돌했다. 이 사고가 발생하기 전까지 2위 미켈슨에 무려 50.9초를 앞서 있어 우승이 확실시 됐던 프랑스인 폭스바겐 드라이버 오지에는 폴로 R의 뒷바퀴가 떨어져나가 더 이상 달릴 수 없게 됐고, 그렇게 다잡았던 우승을 단념해야했다. 피니쉬 지점에 도착한 안드레아스 미켈슨은 뒤늦게 리포터에게 오지에가 충돌해 자신이 WRC에서 64경기 만에 첫.. 더보기
[2015 WRC] 9차전 랠리 독일 Deutschland – 폭스바겐, 홈 무대에서 1-2-3위 2013년과 2014년에 챔피언쉽에서 우승했지만 홈 경기에서는 우승하지 못했던 폭스바겐이 올해 그 염원을 풀었다. 지난 주말 독일에서 올해 첫 순수 아스팔트 이벤트로 열린 2015 시즌 9차전 WRC 경기 랠리 독일에서 폭스바겐 드라이버들이 시상대를 전부 푸른색으로 물들였다. 우승 트로피는 세바스찬 오지에가 차지했다. 지난 2년, 폭스바겐의 리드 드라이버 오지에의 우승 사냥은 포도밭과 숲에 파묻히고 말았다. 올해는 달랐다. 그는 첫 날에만 8개 스테이지 가운데 7개 스테이지에서 우승하는 저력으로 주말을 지배했다. 전체 21개 스테이지 가운데서는 14개 스테이지에서 우승했다. 세바스찬 오지에는 이번 랠리 우승으로 개인통산 30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마커스 그론홀룸과 동률이다. 이것보다 많은 우승 기록을 유.. 더보기
[2015 WRC] 8차전 랠리 핀란드 Finland - 사진 2015 랠리 핀란드가 WRC 역사상 가장 빠른 이벤트로 기록됐다. 이 역사적인 랠리에서 야리-마티 라트바라가 우승했다. 2010, 2014년에 이어 개인 통산 세 번째로 차지한 홈 경기 우승이다. 이번 시즌 8차전 경기에서는 또, 챔피언쉽을 선도하고 있는 폭스바겐의 세바스찬 오지에가 2위를, 시트로엥의 매즈 오스트버그가 3위를 했다. 자세히 보기... photo. 각팀, WRC, 미쉐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