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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포르쉐, 람보르기니 꺾고 ‘녹색 지옥’ 신기록 수립했다. 포르쉐가 세계적으로 악명 높은 독일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에서 람보르기니를 꺾고 신기록을 수립했다. 신형 포르쉐 911 GT2 RS가 9월 20일 ‘녹색 지옥’을 습격해 그곳에서 랩 타임 6분 47초 3을 기록했다. 이것은 지난해 말 람보르기니 우라칸 퍼포만테가 새겨 큰 화제가 됐던 6분 52초 01 기록보다 4초 이상 빠른 것이다. 타임 어택 첫 시도 때 이미 지난해 람보르기니가 수립한 로드-고잉 카 최고기록을 넘어섰으며, 그 후로도 길이가 20km가 넘고 고저차가 300미터가 넘는 이 악명 높은 서킷을 6분 50초 미만 기록으로 다섯 바퀴를 주파했다고 포르쉐는 밝혔다. 당초 슈투트가르트의 엔지니어들은 2세대 신형 GT2 RS를 개발하면서 목표 랩 타임을 7분 5초 미만으로 설정했었다. 하지만 실제.. 더보기
PHEV로 플래그십 성능 갖췄다. - 2017 Porsche Panamera Turbo S E-Hybrid Sport Turismo 포르쉐 파나메라 스포츠 투리스모 라인업에 새로운 최고성능 모델이 등장했다.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에 이어서 스포츠 투리스모에도 터보 모델의 4.0 V8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 한 기로 구성된 고성능, 고효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됐다.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 스포츠 투리스모’는 최고출력 680ps(671hp)의 고성능 그랜드 투어러다. 최고출력 550ps(542hp)의 V8 트윈터보 엔진과 136ps(100kW) 출력의 전기모터가 힘을 합쳐, 고작 1,400rpm에서부터 최대토크 86.7kg.m(850Nm)를 쏟아낸다. 0-100km/h 제로백은 단 3.4초, 최고속도는 310km/h다. 그러면서 동시에 연비로는 3.0L/100km를 기록한다. 이를 우리 기준으로.. 더보기
[MOVIE] 고성능차 12대의 집단 드래그 배틀! 승자는 누구? 사진에 걸린 링크가 작동하지 않을 땐 다음 주소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cvk18vx-nrY 각자의 동네에서 난다긴다하는 12종의 퍼포먼스 카가 약 4.6km 길이의 활주로에 한데 집결했다. 다름 아닌 드래그 레이스를 통해 서로의 가속력을 비교 경쟁하기 위해서다. 미국 자동차 전문지 ‘모터 트랜드’가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드래그 레이스”를 시작한 지 올해로 7년째가 됐다. 올해는 알파 로메오 줄리아를 시작으로 애스턴 마틴 DB11, 쉐보레 카마로 ZL1 1LE, 쉐보레 콜벳 그랜드 스포츠, 페라리 488 GTB, 렉서스 LC 500, 멕라렌 570GT, 메르세데스-AMG GT R, 닛산 GT-R 니스모, 포르쉐 718 카이맨 S, 포르쉐 911 터보 S.. 더보기
[사진] 포르쉐코리아, 신형 ‘파나메라 4S’ 국내 출시 포르쉐 코리아가 럭셔리 스포츠 세단 신형 '파나메라 4S'를 국내에 출시한다. 풀 체인지된 2세대 모델 신형 파나메라는 럭셔리 세단의 편안한 주행과 강력한 스포츠카의 서킷 성능, 이 두 가지 대조적인 특징을 가장 완벽하고 조화롭게 결합한 4도어 스포츠 세단으로, 지난 3월 서울 모터쇼를 통해 국내에 공식적으로 그 모습을 선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에 국내에 새롭게 출시되는 모델은 '파나메라 4S'다. 엔진과 변속기를 완전히 재설계하고 섀시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실내 디스플레이와 각종 조작부를 더욱 미래지향적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등 대대적인 변화를 주었다. 신형 파나메라 4S 모델은 더욱 강력해진 바이터보 가솔린 엔진과 더불어 새로운 8단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PDK)를 장착해 퍼포먼스 뿐 아니.. 더보기
550마력의 새 퍼포먼스 플래그십 카이엔 – 2017 Porsche Cayenne Turbo 이번 주 포르쉐는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3세대 신형 카이엔의 최상위 모델 ‘카이엔 터보’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신형 카이엔 터보는 다른 카이엔들과 또 다른 새 전면부 디자인과 포르쉐 다이내믹 라이트 시스템 PDLS의 LED 메인 헤드라이트로 위용이 느껴지는 독보적 분위기를 자아낸다. 터보 전용 사양의 트윈 테일파이프는 후면부의 주요 특징 중 하나. 도어 트림 및 리어 에이프런의 경우 외장색으로 도장된다. 911을 연상시키는 통합된 헤드레스트 역시 새로운 특징이다. 모든 시트와 터보 모델 전용의 다기능 스포츠 스티어링에는 난방 기능이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신형 카이엔 터보에는 최고출력 550마력(542hp)의 새로운 4.0 V8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됐다. 파워는 30마력이 증가했으며 .. 더보기
윙 없는 GT3의 탄생, 새로운 순수주의 911 - 2017 Porsche 911 GT3 with Touring Package 포르쉐가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911 GT3 투어링 패키지’를 공개한다. 12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언론 공개일에 맞춰 포르쉐가 공개한 911 GT3 투어링 패키지는 이름만 들어보면 기존의 트랙 포커스 카 911 GT3를 일상에서 몰기에 더 편하게 변형한 모델일 것 같지만, 실제론 아니다. 투어링 패키지 모델에는 오직 6단 수동변속기만 달린다. 그리고 기존 911 GT3에서 단단하게 고정되어있던 리어 윙은 제거되었다. 대신 911 카레라의 것과 같은 기본형 리어 스포일러를 쓴다. 포르쉐 모터스포츠 보스 프랭크 발리서(Frank Walliser)는 영국 매체 ‘오토카(Autocar)’와 가진 인터뷰에서 “시장에 윙이 없는 GT3에 대한 많은 요구가 있었다.”고 밝혔다. 사라진 리어 스포일.. 더보기
[사진] 포르쉐코리아, 더욱 강력해진 ‘뉴 911 4 GTS’ 출시 포르쉐 코리아가 역동성과 편안함, 연비 효율까지 겸비한 정통 스포츠카 신형 ‘911 4 GTS’를 11일 출시했다. 국내에 출시되는 모델은 '911 카레라 4 GTS 쿠페'와 '911 카레라 4 GTS 카브리올레' 그리고 '911 타르가 4 GTS'다. 3.0리터 6기통 수평대향 터보차저 엔진의 신형 911 카레라 4 GTS는 기존 911 모델 대비 30마력, 자연흡기 엔진의 GTS 보다는 20마력이 증가한 최고출력 450마력을 자랑한다. 모든 모델에는 자동 7단 PDK가 기본으로 장착되며 최대토크 56kg.m를 발휘해 더욱 향상된 가속력과 탄력적인 주행성능을 갖췄다.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PASM)도 모든 GTS 모델에 기본사양으로 탑재된다. 최고 속도는 모두 300km/h 이상으로, 특히.. 더보기
새 전성기 맞은 1990년식 포르쉐 911, 초경량 ‘트랙 토이’됐다. 독일 쾰른에 소재한 포르쉐 스페셜리스트 dp motorsport가 최신 프로젝트로 1990년식 포르쉐 964를 초경량의 클럽스포츠 레이서로 변신시켰다. dp motorsport는 964의 차체를 모두 벗겨낸 뒤, 경량 카본 파이버 바디워크로 터보-룩의 와이드 바디를 새롭게 짰다. 그리고 RS 스타일의 프론트 스포일러, SC RS 트렁크 리드를 장착하고 얇은 박판 유리와 플렉시글라스를 달았다. 후드 서포트는 경량 알루미늄 제품으로 갈아 끼웠다. 지금 이 차의 무게는 1,035kg 밖에 안 나간다. 25%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엔진의 파워는 30%가 증가했다. 완전히 개조된 3.8리터 엔진은 지금 최고출력으로 329ps를 발휘한다. 5단 변속기는 964 RS의 기어 셋을 쓰고, KW 클럽스포츠 코일오버 서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