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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GT

포드 2016년 르망 복귀 선언! 신형 레이스 카 공개 포드가 2016년 르망에 신형 ‘GT’ 기반의 레이스 카로 출전한다고 선언했다. 2016년은 포드에게 특별한 해다. 1966년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종합 우승한지 딱 50주년이 되는 해이기 때문이다. 이미 페라리, 애스턴 마틴, 포르쉐의 경쟁으로 열기가 뜨거운 르망의 최상위 GT 카 클래스인 ‘GTE 프로 클래스’에 포드는 출전하는데, 르망 24시간 레이스 뿐 아니라 FIA WEC 세계 내구 선수권과 튜더 유나이티드 스포츠카 챔피언쉽에도 두 개의 팀으로 도전장을 내민다. 내년 출시 예정인 올-뉴 리미티드 시리즈 슈퍼카 ‘GT’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새로운 레이스 카를 포드는 메인 이벤트라고 할 수 있는 르망 24시간 내구 레이스에 총 네 대를 투입할 계획. 이 레이스 카는 세브링 12시간 레이스와 데이.. 더보기
[2015 Geneva] 포드 GT, 연간 250대씩 생산된다. 포드는 지난 1월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카본 바디, 버터플라이 도어, +600마력의 V6 트윈터보 엔진으로 구성된 올-뉴 ‘GT’를 서프라이즈 공개했었다. 그리고 지난주 스위스 제네바에서 이 올-뉴 ‘GT’가 유럽에서는 최초로 피로되었다. ‘포드 GT’는 “피닉스(Phoenix)”라는 이름의 프로젝트명으로 포드의 제품 개발 센터 지하층에서 비밀리에 개발이 이루어져, 극히 일부만이 그 존재를 알았다고 한다. 세계시장에서 판매가 이루어지지만, 연간 생산대수는 250대로 제한된다. 1966년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GT40’이 페라리와 포르쉐를 격퇴하고 우승한지 50주년이 되는 내년 2016년에 출시가 이루어진다. 그렇다면 가격은 얼마나 될까? 제네바 모터쇼에서 포드 그룹 부사장 라즈 나이르(Raj Nai.. 더보기
포드 퍼포먼스의 극적인 표현 - All-New 2017 Ford GT 포드가 600마력 이상을 발휘하는 올-뉴 슈퍼스포츠카 ‘GT’를 전격 공개했다. 이번 주 개막한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초연된 이 차는 컨셉트 카가 아니다. 내년에 실제로 양산이 이루어지는 포드의 고성능 슈퍼카다. ‘GT’의 후속 모델이 나온다는 보도가 전혀 없었던 게 아니었지만, 이렇게 파격적인 용모로 탄생할지는 예측하지 못했다. 차대는 탄소섬유 튜브 앞뒤에 알루미늄 서브프레임을 붙인 구조이며, 외장 패널은 모두 탄소섬유로만 만들었다. 얼핏 보기에 차체가 굉장히 낮아 보이는데, 실제 바닥에서 지붕까지의 높이가 122cm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살짝 평평한 노즈 양쪽에 휀더가 봉긋 솟은 모습은 페라리 F430과 얼핏 닮았다. 비교적 심플한 아래쪽 에어댐에는 콧수염 마냥 굵고 까만 스플리터가 힘차게 뻗어.. 더보기
쉘비의 옷을 입고 부활한 비운의 포드 GT – 2014 Galpin Ford GTR1 사진:Galpin  포드 GT가 돌아왔다. 하지만 포드를 통해서가 아니다. 로스 앤젤레스의 갤핀 오토 스포츠(Galpin Auto Sports, GAS)의 의해 탄생한 최고출력 1,024hp의 ‘포드 GTR1’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갤핀 포드 GTR1’은 배기량 5409cc 트윈터보 V8 엔진에서 1,024hp를 발휘해 최고속도 225마일(약 362km/h)을 질주한다. 섀시 중간에서 생성되어 나오는 출력과 토크는 1,024hp, 102.2kg-m. 하지만 옥탄가 100%의 가솔린을 넣으면 1,197hp, 122.6kg-m로 솟구친다. 무지막지한 파워는 정지해있다가도 3.1초 뒤면 60마일(96km)을 주파하는 놀라운 가속력으로 연결된다. 6.8초면 100마일(160km)을 주파한다. 카본 세라믹 .. 더보기
차기 '포드 GT', 600마력급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채용 1995년 디트로이트 오토쇼에 출품된 컨셉트 카 '포드 GT90' 사진:포드 포드가 하이브리드 미드십 슈퍼카를 개발하고 있다. 1960년대 ‘GT40’의 정신을 잇는 올-뉴 하이브리드 슈퍼카에 포드는 첨단기술을 대거 주입해 페라리, 람보르기니, 멕라렌을 압도하는 수준의 퍼포먼스를 일궈낸다는 야심을 품고 있다. ‘GT40’은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재해석돼 2005년에 ‘포드 GT’로 부활하기도 했지만 하이브리드 미드십 슈퍼카의 디자인은 1995년 컨셉트 카 ‘GT90’에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핸들링 밸런스를 최대한으로 확보하기 위해 콕핏 뒤에 V8 슈퍼차저 엔진을.. 전륜에 전기모터를 탑재, 가솔린 엔진이 생성하는 파워에 전기모터의 파워를 추가적으로 더해 ‘멕라렌 MP4-12C’, ‘페라리 458 .. 더보기
[2010 FIA GT1] 8차전 Navarra 나바라 - Photo 사진_FIAGT1 24일 일요일, 스페인 나바라에서 펼쳐진 FIA GT1 월드 챔피언쉽 8차전 레이스에서 라이터 엔지니어링의 No.25 '무르시엘라고 670 R-SV'가 우승했다. 브라질인 리카르도 존타(Ricardo Zonta)와 독일인 프랭크 케켈레(Frank Kechele)가 몬 No.25 '무르시엘라고 670 R-SV'는 예선 레이스에서 획득한 폴 포지션을 굳건하게 지켜내며 레이스에서 2위 No.9 헥시스 '애스턴 마틴 DB9'을 11초 가까운 큰 차이로 따돌리고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다.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한 람보르기니에 이어 No.22 스모 파워 '닛산 GT-R'이 3위를 차지, 드라이버즈 챔피언쉽 리더는 여전히 비타폰 마세라티의 마이클 바르텔스(Michael Bartels)와 안드레.. 더보기
[2010 FIA GT1] 4차전 Paul Ricard 폴 리카르드 - Photo 사진_FIAGT 프랑스 폴 리카르드 서킷에서 펼쳐진 2010 FIA GT1 월드 챔피언쉽 4차전에서 No.1 '마세라티 MC12'가 우승했다. 예선에서 폴 포지션을 획득했던 No.1 'MC12'는 레이스 스타트와 동시에 No.24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670 R-S'에게 선두 포지션을 빼앗겼지만 점프 스타트로 람보르기니가 드라이브 스루 패널티를 받아 선두 포지션을 되돌려 받았다. 바로 뒤에서 달리던 No.13 '시보레 코베트 Z06'와 No.2 'MC12'의 챌린지가 서스펜션 파손으로 인한 No.2 'MC12'의 리타이어, 그리고 No.13 '코베트 Z06'의 스톱 고 패널티로 종료되면서 No.1 'MC12'는 여유롭게 피니쉬 라인을 밟았다. 이날 레이스에서 2위는 No.23 '닛산 GT-R'이.. .. 더보기
[2010 FIA GT1] 3차전 브르노, 포드 GT 시즌 2승 - Photo #01 사진_FIAGT/마세라티 체코 브르노(Brno) 서킷에서 펼쳐진 2010 FIA GT1 월드 챔피언쉽 3차전에서 로만 그로장이 속한 No.5 마테크 '포드 GT'가 우승했다. 포메이션 랩으로 시작된 이날 레이스에서 6번째로 출발한 No.5 마테크 '포드 GT'는 이번 레이스 우승으로 시즌 2번째 타이틀을 거머쥐었으며, 폴 스타트한 No.1 바이타폰 레이싱 팀 '마세라티 MC12'가 부정 출발로 패널티를 받으면서 No.7 영 드라이버 AMR '애스턴 마틴 DB9'에게 2위로 피니쉬 라인을 밟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스모 파워 GT '닛산 GT-R'은 3위로 골인해 포디엄에 함께 올랐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