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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GT

포드 GT, 2017 굿우드 페스티벌 참가 인증샷 이번 주 개막한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 포드가 고성능 미드십 슈퍼카 ‘GT’를 출품했다. ‘무빙 모터쇼’로 불리는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포드 GT는 1.9km 길이의 힐 클라임 코스를 전속력으로 질주하며, 일반적인 모터쇼에서는 자랑해보일 수 없었던 폭발적인 힘과 스피드, 액티브 에어로다이내믹스가 깨어나 활동하는 모습을 사람들 앞에서 선보인다. 최고속도 340km/h 이상의 이 미드십 슈퍼카는 포드 칩 가나시 레이싱 드라이버들이 운전을 담당한다. 사진=포드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2017 WEC] 르망 24시간 레이스 24 hrs of Le Mans - 사진 129장 6월 17일과 18일, 프랑스 파리에서 200km 가량 떨어진 소도시 르망에서 모터스포츠 4대 이벤트 중 하나로 꼽히는 르망 24시간 내구 레이스가 개최됐다. 앞선 WEC 시즌 첫 두 경기에서 연승을 거둔 도요타가 르망 예선에서 사르트 서킷의 역대 최고 랩 타임을 경신하며 무서운 기세로 폴 포지션을 획득했으나, 레이스에서는 포르쉐가 3년 연속 우승 달성에 성공했다. LMP1 차량들이 모두 기술적인 문제에 휩싸이면서 전체 다섯 대 차량 가운데 포르쉐와 도요타에서 각각 한 대씩 밖에는 완주에 성공하지 못했고, 두 차량 역시 최소 1시간 이상 긴 수리를 받으면서 LMP2 차량이 종합 선두에서 질주하는 이례적 광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한편 GTE Pro 클래스에서는 레이스 마지막 한 바퀴를 남겨두고 쉐보레 콜벳.. 더보기
[2017 WEC] 개막전 실버스톤 6시간 레이스 – 도요타, 포르쉐와 첫 맞대결에서 승리 지난 4월 16일 열린 WEC 세계 내구 선수권 2017 시즌 개막전 경기에서 도요타가 포르쉐를 꺾고 우승을 거뒀다. 아우디의 철수로 올해 WEC에서는 도요타와 포르쉐 두 매뉴팩처러 간에 맞대결이 펼쳐진다. 그들의 첫 대결은 영국 실버스톤 서킷에서 성사됐다. 예선에서는 차량의 공력 성능이 크게 앞서는 도요타가 포르쉐를 큰 기록 차로 누르고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소나기와 더불어 두 차례 풀 코스 옐로우, 한 차례 세이프티 카가 나오면서 일요일 레이스는 당초 예상보다 박빙이 됐다. 6시간 동안 전개된 레이스가 종료되기까지 31분 가량 남은 시점에 선두를 달린 건 마지막 피트스톱에서 No.8 도요타를 제친 No.2 포르쉐였으며, 그때 둘 사이에는 8초의 거리가 있었다. 마지막 피트스톱에서 도요타는 .. 더보기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포드 GT’ 인도 시작 사진/포드 2015년 1월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깜짝 공개됐던 포드의 뉴 제너레이션 미드쉽 슈퍼카 ‘GT’가 그로부터 약 2년이 지난 지금 첫 고객에게 인도된다. 로드-고잉 버전의 올-뉴 ‘GT’는 주로 레이스 카를 조립 생산해온 캐나다 온타리오의 소규모 조립 시설 ‘Multimatic’에서 연간 250대씩 4년 간 총 1,000대가 제작된다. 이번에 그 첫 번째 모델이 생산라인을 떠났다. ‘GT’가 처음 공개된 것은 무려 2년 전 일이지만, 아직 몇 가지 구체적인 정보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예를 들어 “에코부스트” 3.5 V6 트윈터보 엔진에서 발생되는 최고출력은 “600마력 이상”으로만 알려져있으며, 가격 정보도 일반에 공개되지 않았다. 그러나, 5~ 6억원 가량으로 추정되는 이 고성능 슈퍼카.. 더보기
에코부스트 엔진과 경량 기술력의 집약체 - 2017 Ford GT 사진/포드 지난해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포드가 최초로 공개한 올-아메리칸 슈퍼카 ‘GT’다. 1960년대에 스포츠 카 레이싱에서 페라리를 격퇴하고 르망에서 네 차례 타이틀을 획득한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는 ‘포드 GT40’가 2004년 고성능 로드카로 부활한데 이어, 최근 뉴 제너레이션 모델로 다시금 우리 곁을 찾아왔다. 지난해 처음 베일을 벗은 포드의 뉴 제너레이션 미드쉽 슈퍼카는 경량 카본 파이버 모노코크, 알루미늄 전후 서브 프레임, 카본 파이버 바디 패널로 이루어진 경량 차체에, 차량의 주행 상황에 따라 각도와 높낮이가 자동으로 조절되는 리어 스포일러를 포함한 액티브 에어로다이내믹 장치로 무장하고 있으며, 하이브리드 시스템 없이 7단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과 결합된 “에코부스트” 3.5 V6 트윈-.. 더보기
[2016 WEC] 르망 24시간 레이스 - 포르쉐가 극적으로 통산 18번째 우승 사진/WEC, 포르쉐, 도요타, 아우디, 포드 26만 3,000명의 관중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포르쉐가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통산 18번째 우승을 거뒀다. 작년에 이은 2년 연속 우승이기도 하다. 레이스 종료까지 5분여가 남은 시점, 이때 레이스는 #5 도요타 TS050 하이브리드가 선도하고 있었고, 당시 그들의 우승이 사실상 확정된 상황이었다. 그러나 마지막 시케인을 통과한 #5 도요타 차량이 돌연 동력을 잃고 스타트/피니쉬 라인에 멈춰서버리는 이변이 발생했다. 그들과 마지막으로 우승 경쟁을 펼쳤던 #2 포르쉐가 옆으로 지나쳐갈 때까지 꿈쩍 않던 #5 도요타는 느릿느릿한 속도로 LMP1 클래스에서 두 번째로 피니쉬하는데 가까스로 성공했다. 그러나 마지막 한 바퀴를 완주하는데 걸린 시간이 규정에 미달.. 더보기
2017 포드 GT에 카본 파이버 휠 장착된다. 사진/포드 포드의 올-뉴 슈퍼카 ‘GT’에 카본 파이버 휠이 옵션 장착된다. 포드에서 카본 파이버 휠을 사용하는 차는 ‘쉘비 GT350R 머스탱’ 이후 신형 ‘GT’가 두 번째다. 둘 다 ‘포드 퍼포먼스’ 라인업에 속한 고성능 차량. 카본 파이버 휠을 통해 차량의 구조적 강성을 높일 수 있고 경량화에도 도움이 되는 등.. 두루 장점이 있다는 게 포드의 설명이다. 신형 ‘GT’에 기본적으로 달리는 단조 알루미늄 휠과 사이즈는 8.5x20인치/11.5x20인치로 같다. 하지만 스프링하질량이 각각 1kg씩 적어 타이어가 보다 안정적으로 지면에 밀착하고, 그것이 접지력과 조타감, 그리고 승차감이 개선되고 소음이 경감되는 효과로 연결된다고 한다. 무광이나, 클리어 코팅을 통한 유광 처리가 가능하다. 이 두 가지 .. 더보기
[MOVIE] Ford GT: Development 신형 포드 GT를 자랑하고픈 포드가 세브링의 트랙과 디어본의 다이노 위에서 3.5 V6 ‘에코부스트’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된 포드 GT 레이스 카가 개발되는 과정을 영상에 담아 공개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