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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드로

[2011 F1] 말레이시아에 호우 주의보 발령 사진:윌리암스 매년 예측할 수 없는 날씨에 위협을 받아온 말레이시아에 이번 주말에도 비가 내린다. 헤르만 틸케가 처음으로 설계한 F1 서킷으로 더블 스트레이트 구조가 특징인 세팡 국제 서킷은 30℃를 육박하는 기온과 높은 습도로 F1 캘린더 가운데 단연 최고를 자부할 정도로 날씨가 혹독하다. 2009년에는 폭우가 쏟아져 진행 중이던 레이스가 중단되었었고, 2010년에는 예선 도중 비가 내려 페라리와 멕라렌을 포함한 톱 팀 드라이버들이 Q1에서 녹아웃되는 파란의 전개가 펼쳐졌었는데, 특히 올해 세팡에 비가 내리게 되면 새 F1 타이어 서플라이어인 피렐리의 웨트 타이어가 처음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레이스 전개에 영향을 끼치는 미지의 요소가 그만큼 늘어난다. “말레이시아 컨디션은 모든 면에서 극한입니다. 특히 .. 더보기
[2011 F1] 페드로 데 라 로사, 멕라렌 복귀 사진:자우바 멕라렌이 페드로 데 라 로사를 테스트 겸 리저브 드라이버로 재기용했다. 2003년부터 2009년 말까지 멕라렌 테스트 겸 리저브 드라이버로 활동했던 페드로 데 라 로사는 오랜 공백을 깨고 2010년에 자우바로 이적해 레이스에 복귀했다. 그러나 공백이 너무도 길었던 탓이었는지 예전의 페이스를 되찾지 못한 그는 시즌 도중에 시트를 잃고 말았다. 끝내 2011년 레이스 시트를 찾는데 실패한 페드로는 멕라렌과의 재회로 앞으로 높게 평가받고 있는 개발 능력을 살려 루이스 해밀턴, 젠슨 버튼과 함께 ‘MP4-26’ 개발을 돕는다. “F1에서 지냈던 팀들 중 멕라렌이 가장 내 집처럼 느껴지는 팀입니다.” 페드로 데 라 로사. “멕라렌에 다시 돌아와 MP4-26 개발을 도울 수 있게 된 것에 매우 기쁩니다.. 더보기
[2011 F1] "쿠비카 시트에 3명 이상 고려 중" 에릭 불리에 사진:로터스르노GP 로터스-르노GP 팀 대표 에릭 불리에가 로버트 쿠비카의 대역으로 3명 이상의 드라이버를 검토하고 있다. 현재 쿠비카의 대역으로 리저브 드라이버 브루노 세나, 시트가 없는 닉 하이드펠드와 비탄토니오 리우치가 유력시 언급되고 있다. “그들과도 얘기했습니다만, 완벽한 컨디션으로 달려줄 수 있는 다른 드라이버들과도 논의하고 있습니다.” 에릭 불리에. 일부 언론에서는 2007년 월드 챔피언 키미 라이코넨과 닉 하이드펠드를 로터스-르노GP가 선택할 수 있는 최상의 후보라고 보도하고 있다. 스페인 ‘EFE’ 통신은 불리에와 접촉했을 또 다른 인물로 페드로 데 라 로사를 지목했고, 전 멕라렌 드라이버 마크 블런델은 ‘트위터(Twitter)’를 통해 “내가 지금 르노에 있다면 페드로를 선택할 것 같다.. 더보기
[2010 F1] HRT, 시트 대가로 데 라 로사에게 120억원 요구 사진:자우바 페드로 데 라 로사가 스페인 국적의 F1 팀 HRT로부터 2011년 레이스 시트를 갖고 싶다면 최소 800만 유로(약 123억원)을 가져와야 한다는 굴욕적인 당부를 받았다. 스페인 출신 베테랑 드라이버로 7년 동안 멕라렌 테스트 드라이버로 활동하다 올해에 드디어 레이스 드라이버로 그리드에 복귀한 데 라 로사는 자신의 팬인 후안 빌라론가(Juan Villalonga)의 투자 덕분에 도요타가 설계한 머신에 윌리암스 기어 박스를 탑재한다는 매력적인 계획을 추진 중인 HRT 팀의 내년 시트를 코앞까지 당겨왔다. 그러나 HRT의 지불이 늦어지면서 최근 도요타 모터스포츠가 제휴 해소를 통보했고, 2011년형 머신을 새롭게 제조할 시간이 없는 급박한 상황에서 HRT는 다시 한번 페이 드라이버에게 의존할 .. 더보기
[2010 F1] 자우바, 하이드펠드 기용 인정 사진_메르세데스GP 자우바가 닉 하이드펠드 기용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스위스 힌윌 거점의 자우바는 14일 화요일, "힘든 결정이었고 페드로의 프로 정신에 감사한다."는 말과 함께 다음 차전 싱가포르 GP 레이스에 페드로 데 라 로사를 대신해 닉 하이드펠드를 출전시킨다고 발표했다. 자우바가 발표한 보도 자료에 의하면 하이드펠드와 자우바의 계약은 이번 시즌까지로, 우선 하이드펠드는 이번주 스페인에서 예정된 테스트까지 피렐리와 호흡을 맞춘다. 11년 간의 F1 캐리어 가운데 자우바 곁에서 7년을 보냈던 닉 하이드펠드는 올해에 메르세데스GP 테스트 겸 리저브 드라이버로 계약했지만 지난달에 2011년 F1 타이어 개발을 위해 피렐리로 거취를 옮겼었다. 7년 동안 멕라렌 테스트 겸 리저브 드라이버로 지내다 올해에.. 더보기
[2010 F1] 하이드펠드, 데 라 로사 밀어내고 싱가포르 출전? 사진_자우바 닉 하이드펠드가 페드로 데 라 로사를 밀어내고 싱가포르 GP부터 자우바에서 달린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자우바와 관계가 깊은 스위스 'Blick'은 새로운 F1 타이어 서플라이어로 선정된 피렐리에서 현재 정식 테스트 드라이버로 활동하고 있는 닉 하이드펠드가 카무이 코바야시의 팀 메이트로 2주 후 싱가포르 GP를 달린다고 보도했다. 데 라 로사를 밀쳐내고 하이드펠드를 기용한다는 소식과 관련해 질문을 받은 팀 대표 피터 자우바는 "어떠한 얘기도 오간게 없다"며 뚜렷한 답변을 거부했지만, 'La Nueva Espana'는 몬자 레이스 이후 39세 드라이버 데 라 로사를 팀에서 개인적으로 불러 미팅을 가졌으며, 미팅 이후 잔뜩 찌푸린 표정으로 곧바로 서킷을 떠난 데 라 로사가 전화도 받지 않은 .. 더보기
[2010 F1] 자우바, 카무이 코바야시 2011년 잔류 발표 사진_자우바 자우바가 7일, 카무이 코바야시의 2011년 팀 잔류를 발표했다. 2009년 시즌 후반에 도요타 F1 팀으로 데뷔해 강한 인상을 남긴 24세 일본인 드라이버 카무이 코바야시는 당시의 강한 인상을 발판 삼아 정식 드라이버로써 2010년 F1 풀 참전 기회를 얻었다. 팀 대표 피터 자우바는 7일, 자우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1년에도 그와 함께 한다는 것에 의심을 품은 적이 없었다"며 코바야시를 향한 강한 애정을 나타냈다. 39세 팀 메이트 페드로 데 라 로사의 2011년 잔류 여부에 관해서는 아직 발표되지 않고 있다. 핀란드 'Turun Sanomat'에 따르면 내년에 자우바 타이틀 스폰서를 맡을 가능성이 있는 스페인 기업의 영향으로 데 라 로사의 잔류 가능성 또한 농후하다고 한다. 더보기
[2010 F1] 12차전 Hungary 헝가리 GP ~금요일 - Photo #0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