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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퍼

JCW 튜닝 카, 뉘르부르크링서 슈퍼카 랩 타임 기록!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의 전륜 구동차 최속 랩 타임이 또 다시 깨졌다. 현재 르노가 보유하고 있는 이 레코드를 이번에 깬 건 Schirra Motoring이 튜닝한 미니 존 쿠퍼 워크스다. 이 차는 전륜 구동 차에는 조금 과분하게 느껴질 수 있는 290마력의 힘을 1.6리터 터보 엔진에서 낸다. 79마력 엔진 출력이 키워진 것 외에, Drexler 기계식 차동잠금장치를 장착하고 경량 컴포넌트로 175kg의 경량화를 이뤄 중량을 1,005kg까지 줄였다. 타임 어택 때 던롭의 세미 슬릭 타이어를 신었으며, 드라이빙은 뉘르부르크링 랩 타임 상당수를 작성한 독일 자동차 미디어 슈포르트 아우토(Sport Auto)에서 실시했다. 그렇게, 290마력의 JCW는 7분 44초 만에 20.81km 길이의 뉘르부르크.. 더보기
MINI, 편의사양 늘리고 가격은 내린 ‘뉴 컨트리맨’ 국내 출시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는 새로운 디자인과 보다 혁신적인 옵션으로 업그레이드된 ‘뉴 컨트리맨’을 1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뉴 컨트리맨’은 클래식한 미니의 독창적인 아이덴티티를 고수한 채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port Activity Vehicle)의 다목적성과 효율성의 명맥을 잇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뉴 컨트리맨’은 기존 미니 컨트리맨의 6가지 모델 구분을 단순화시켜 ‘쿠퍼 D 컨트리맨’과 ‘쿠퍼 D 컨트리맨 ALL4’, ‘쿠퍼 SD 컨트리맨 ALL4’와 ‘JCW 컨트리맨’ 등 4가지로 선보이며, 편의사양은 대거 늘리는 한편 가격은 합리적으로 유지했다. 특히 ‘쿠퍼 SD 컨트리맨 ALL4’의 경우 기존 옵션사양을 유지하며 가격은 270만원 저렴해졌으며, ‘쿠퍼 D 컨트리맨 ALL4’의 경.. 더보기
길어지고 넓어진 5도어 미니 - The new MINI 5 door 미니가 5도어 해치백 버전의 새로운 쿠퍼를 공개했다. 미니가 한동안 라인업 늘리기에 열중한 탓에 “5도어 해치백이 없었나?”라는 생각이 들 수 있는데, 클럽맨이 있긴 했지만 ‘5도어 해치백’ 카테고리에 꼭 맞는 차는 없었다. 이번에 새로 나온 쿠퍼는 기본 모델 3도어 해치백의 전륜 구동 메커니즘을 바탕으로 한다. 하지만 실내공간이 더 넓어 실용성이 우수하다. 전반적인 실루엣이나 스타일은 올-뉴 3도어 해치백과 마찬가지로 레트로 스타일에 기반한다. ‘쿠퍼 5도어’의 전장은 3,982mm, 폭은 1,727mm이고 전고는 1,425mm다. 쉐보레 아베오 해치백보다 58mm 짧고 8mm 좁으며 90mm 낮다. 3도어 해치백과 비교해서는 161mm 길다. 이런 가운데 축거를 72mm 늘려 2개 도어를 추가했으며 .. 더보기
시간을 거스른 만남 - 2014 MINI Superleggera Vision 미니가 이탈리아 코치빌더 투어링 수퍼레제라와 손잡고 세상에서 가장 유니크한 미니 ‘수퍼레제라 비전’을 개발했다. 이 컨셉트 카는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클래식 카 페스티벌 ‘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 데스테’에서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컨셉트 카임에도 ‘수퍼레제라 비전’은 투어링 수퍼레제라의 숙련된 기술자들이 수작업으로 성형한 알루미늄 바디 패널을 입었다. 외관에서 기존의 미니를 연상할 수 있는 흔적은 사실상 거의 없다. 지붕을 필러째 떼어내고 납작하게 누른 듯한 2인승 로드스터로 재창조되면서, 콕핏은 뒤로 밀려났고 그 앞에 짧은 새 윈드스크린이 놓였다. 새로운 프론트 그릴에선 고전미도 느껴지는데, 실제론 막혀있다. 이 차는 연소 엔진 대신 전기 에너지로 구동하는 파워트레인을 사용한다. 콕핏 뒤에는 수직 핀이 .. 더보기
픽업이 된 미니 - 2014 MINI Paceman Adventure 이전에도 M3 픽업을 만들어 모두를 놀래킨 적이 있는 BMW가 미니 페이스맨을 픽업으로 만들었다. BMW의 견습생들이 제작했다는 이 차는 컨트리맨의 3도어 버전이나 다름없는 ‘페이스맨’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이제 남은 시트는 두 개 뿐. 시트 뒤 격벽 너머로 픽업 스타일의 카고 공간이 만들어졌다. 오프로드 전용 타이어, 스포트라이트가 달린 루프 랙 등으로 장비를 완비하고 ‘페이스맨 어드벤처’라는 새 이름도 받았다. 두 개 뿐인 시트는 모터스포츠 사양이다. 엔진은 1.6리터 터보 유닛. 스노클처럼 지붕 위까지 흡기구를 연장시켜 어지간한 강물은 무리 없이 건널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그러한 도전 정신을 “ALL4” 올-휠 드라이브 시스템이 서포트한다. 서스펜션도 개량 받았다. 그 밖에도 ‘페이스맨 어드벤.. 더보기
소음 문제로 신형 ‘미니 쿠퍼 D’ 인도 연기 미니의 올-뉴 신형 ‘미니’를 기반으로 개발된 디젤 모델 ‘쿠퍼 D’의 차량 인도가 지연되고 있다. 테스트 차량에서 예상보다 큰 소음 문제가 발견돼 미니가 중단시킨 것이다. ‘쿠퍼 D’는 미니 라인업에서 가장 경제성이 뛰어난 차량으로, 이번 신형 모델은 브랜드의 새로운 1.5리터 배기량의 3기통 엔진을 사용한다. 앞선 2세대 디젤 모델보다 1개 실린더가 적지만 출력은 상승해 116ps를 발휘하며, 연비로는 약 28.2km/L(EU)를 나타낸다. 미니 대변인은 당사의 엔지니어들이 문제 파악에 몰두하고 있다고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익스프레스(Autoexpress)를 통해 밝혔다. 미니는 이 소음 문제가 고쳐져야 출고를 재개한다는 입장이어서 정확히 언제쯤 소비자들이 신차를 인도 받을 수 있을지 가늠되지 .. 더보기
미니, 페이스맨 포함 3개 차종 후속 개발에 미온적 외신 보도에 따르면 ‘쿠페’, ‘로드스터’, 그리고 ‘페이스맨’ 모두 주축 모델의 시장성 강화를 선언한 BMW 미니의 3세대 쿠퍼 라인업에서 사라진다. 미니 쿠퍼 해치백 기반의 2인승 모델 ‘쿠페’와 ‘로드스터’ 개발에 관해 질문한 오토모티브 뉴스(Automotive News)에 미니의 제품 관리 담당자는 “결정은 되지 않았지만, 우리의 우선 사항은 아니다.”고 답했다. “우리의 최우선순위는 단단한 기둥을 세우고 각각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명확히 하는 포트폴리오를 실행하는 것입니다.” 그는 또, 컨트리맨 기반의 ‘페이스맨’ 모델 역시 현재 미래가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제네바 모터쇼에서 시인했다. 미래가 불안한 세 “틈새” 모델은 지난해 유럽의 신차시장에서 크게 고전했다. IHS 오토모티브 조사 결과에서.. 더보기
해치백보다 크고 듬직하다. - 2014 MINI Clubman concept 6개의 문을 가진 미니 ‘미니 클럽맨’이 컨셉트 카로 2014 제네바 모터쇼에 출품된다. 먼저 양산형으로 데뷔한 해치백을 따르는 디자인을 입고 새로 태어난 ‘클럽맨’은 동근 헤드램프, 플로팅 그릴로 미니의 전통성을 유지하면서도 이전보다 동안이 되었다. ‘클럽맨 컨셉트’에 달린 문은 총 6개. 현재 시판되고 있는 모델에는 리어 도어가 우측편에 조그맣게 하나만 있지만, 이 컨셉트 카에서 풀 사이즈로 변경되며 좌우 양쪽에 모두 달렸다. 그만큼 차체 크기도 커졌다. 컨셉트 카의 전장은 260mm 길고 전폭은 187mm 넓다.(장x폭x고: 4,223x1,844x1,450mm) 현행 클럽맨의 빈약했던 실용성이 얼마나 개선되었는지가 또 하나의 주목거리지만 지금은 그렇게까지 세세하게까진 알 수 없다. 다만 미니에 따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