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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팩트SUV

A-클래스 기반의 미니 SUV - 2014 Mercedes-Benz GLA 사진:Mercedes-Benz  메르세데스-벤츠가 A-클래스와 동일한 플랫폼을 사용하는 프리미엄 컴팩트 SUV ‘GLA’를 공개했다. 메르세데스가 지금까지 보유한 가장 작은 SUV는 GLK였지만 이제 GLA가 그 자리를 꿰찬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전륜 구동 플랫폼 MFA에서 탄생한 최초의 SUV ‘GLA’는 전장x전폭x전고로 4417x1804x1494mm를 갖고 있다. 전후륜에 채용된 서스펜션은 맥퍼슨 스트러트와 멀티링크. 물론 풀-타임 4륜 구동 시스템 4매틱도 채용되었지만 어디까지나 옵션이다. ‘GLA’에서 선택할 수 있는 엔진은 4종류. 156ps(154hp)를 발휘하는 1.6리터 가솔린 엔진이 ‘GLA 200’에 탑재되고, ‘GLA 250’이 2.0리터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211hp(208hp.. 더보기
차별화된 상품성에 경제성·· ‘더 뉴 스포티지R’ 출시 사진:KIA  기아차는 23일 화요일, 고급스러워진 내외관 디자인과 개선된 주행 편의성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춘 ‘더 뉴(The New) 스포티지R’의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 ▶‘더 뉴 스포티지R’은 범퍼와 라디에이터 그릴에 크롬 라인을 적용해 고급감을 한층 향상시켰으며, 안개등에 하이그로시 가니쉬를 적용해 고품격 있는 이미지를 구현해낸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측면부는 스포티함이 돋보이는 전면가공 타입의 신규 알로이휠을 적용해 역동성을 강화했으며, 후면부는 신규 LED 리어콤비네이션 램프 적용으로 볼륨감 있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차량 내부는 4.2인치 칼라 TFT LCD 슈퍼비전 클러스터를 장착해 시인성은 물론 고급감을 높였으며, 컵홀더와 센터페시아 하단에 무드조명을 적용해 더욱 안락한 감성 .. 더보기
일상에서의 탈출을 도와줄 - 2013 Mercedes-Benz Concept GLA 사진:Mercedes-Benz 메르세데스-벤츠가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베이비 GLK를 시사하는 컨셉트 카 ‘컨셉트 GLA’를 공개했다. 올해 초, 비슷한 이름으로 세상에 피로된 CLA처럼 ‘GLA’ 역시 메르세데스-벤츠의 신형 ‘A-클래스’를 토대로 개발된다. ‘컨셉트 GLA’는 정지된 상태에서도 역동성이 느껴지는 비스듬한 자세에 다부지게 조각된 디테일들로 이제 막 가정을 꾸린, 또는 그럴 계획을 갖고 있는 젊은 소비자층을 유혹한다. 이 엔트리 럭셔리 카는 전고가 1,579mm로 1.6미터 조차 안 돼, 1.7미터 전고를 가진 ‘기아 레이’보다도 낮다. 전장은 4,383mm로 ‘레이’보다 788mm 길고 ‘프라이드’와 비교해서는 18mm 길다. CLA처럼 ‘컨셉트 GLA’ 또한 배기량 1,991.. 더보기
한국지엠 개발 주도한 ULV ‘트랙스’ 국내 판매 개시 사진:GM - 한국지엠이 개발 주도한 쉐보레 신차 트랙스 국내 판매 개시 - SUV와 소형차의 장점을 두루 갖춘 새로운 ULV(Urban Life Vehicle) 세그먼트 개척 - 국내 최초 1.4 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 장착해 탁월한 힘과 연비 실현 - 견고한 차체 구조와 섬세한 핸들링으로 최적의 주행 안정성 구현 - 업그레이드된 마이링크 및 BOSE® 사운드 시스템 등 프리미엄급 편의사양 대거 채택 한국지엠은 25일부터 새로운 개념의 ULV(Urban Life Vehicle) 신차 ‘쉐보레 트랙스’의 국내 판매에 들어간다. ‘트랙스’는 총 60개월의 개발 기간을 거쳐 탄생했으며, 완벽한 성능과 품질을 위해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지에서 100만km 이상의 내구성 테스트와 주행 시험, 다양한 충돌 테스트.. 더보기
링컨의 새로운 시도 – 2013 Lincoln MKC Concept 사진:링컨 링컨 브랜드 최초의 컴팩트 카가 2013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데뷔한다. ‘MKC 컨셉트’는 BMW X1, 벤츠 GLK, 어큐라 RDX와 시장을 다툴 링컨의 미래 컴팩트 SUV를 시사한다. 포드 에스케이프 플랫폼을 사용하는 ‘MKC’는 브랜드 이미지를 쇄신하고 빠르게 성장하는 젊은 소비자층을 어필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양산 계획에 관해 링컨은 직접 인정하지 않았지만 2016년경에 시장 출시가 기대된다. 2,717mm 휠 베이스를 가진 ‘MKC’는 전장이 4,550mm에 이른다. 약 4.4미터의 스포티지R보다 긴 차체는 MKZ와 동일한 디자인 큐로 조각되어, 1930년대 제퍼 이후 링컨의 상징이 된 폭포수 그릴의 최신 버전을 입었다. LED 조명, 근육질 실루엣과 선, 한껏 굶주린 자세의 휠 아.. 더보기
한국지엠, 쉐보레 첫 글로벌 소형 SUV ‘트랙스’ 양산 시작 사진:한국지엠 - 한국지엠의 주도로 개발된 쉐보레 첫 글로벌 소형 SUV 트랙스 양산 돌입 - 1.4리터 가솔린 터보엔진 장착한 트랙스 내년 초 국내 출시 - 양산 기념 행사 통해 완벽한 제품 품질 결의 다져 한국지엠은 오늘, 쉐보레 브랜드의 첫 글로벌 소형 SUV ‘트랙스(Trax)’의 양산 시작을 맞아 트랙스 신차 개발 및 생산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산기념식을 갖고 완벽한 제품 품질 확보를 다짐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GM 글로벌 소형차 개발 수석 엔지니어 호아킨 누노 웰란(Joaquin Nuno-Whelan) 상무는 “쉐보레 트랙스는 글로벌 GM 소형차 개발을 맡은 한국지엠의 주도하에 탁월한 주행 성능과 최고의 안전성을 인정받은 글로벌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탄생한 GM의 차세대 기대주”라고 .. 더보기
뛰어난 실용성의 소프트-로더 - 2013 Vauxhall Mokka 사진:복스홀 ‘복스홀 모카’. 국내 출시 가능성이 “제로”인 차량이지만, 우리와 전혀 관계 없는 차는 아니다. 영국을 제외한 유럽시장에서 오펠 브랜드로, 미국과 중국에서는 ‘뷰익 앙코르’로, 그리고 차별된 패키징의 ‘시보레 트랙스’로 유럽과 한국의 거리를 달린다. 올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데뷔, 플랫폼으로 ‘아베오’와 동일한 GM 그룹의 감마 II를 사용하는 ‘모카’는 유럽에서 시작된 컴팩트 4X4(“컴팩트 소프트-로더”라고도 부른다.) 열풍에 가장 최근에 합류한 신예로 스코다 예티나 닛산 카슈카시, 닛산 주크 등과 경쟁한다. 오직 영국에서만 만날 수 있는 ‘복스홀 모카’는 상대적으로 탄탄한 서스펜션 셋업을 가져, 질주 본능을 자극하는 좁고 구불구불한 도로에서 아스팔트를 단단하게 움켜쥐며 바디 롤을 .. 더보기
베이비 비스트 - 2012 Nissan Extrem concept 사진:닛산 차고는 SUV처럼 높지만 하반신만 가리면 스포츠 쿠페로 착각할 수 있는 크로스오버 컨셉트 카 ‘닛산 익스트림(Extrem)’이 2012 상파울루 모터쇼에 출품되었다. 컴팩트 SUV와 컴팩트 쿠페의 중간 포지션에 위치하며, “어반 컴팩트 스포츠 카의 새로운 장르”를 표방하는 ‘익스트림’은 미국에서 디자인되었지만 제작은 브라질에서 이루어졌다. 닛산 라인업에 현존하는 5도어 CUV ‘주크’보다 작은 체구는 ‘주크’에 탑재되는 DIG-T 1.6 터보 가솔린 직분 엔진이 앞바퀴 혹은 네바퀴에 전달하는 파워를 이용해 질주한다. 높은 리어 엔드와 A필러를 연결하는 수평에 가까운 루프 라인, 상대적으로 낮은 프론트 엔드, 그리고 다부진 어깨가 감싸는 거대한 19인치 휠 등은 ‘람보르기니 우루스’와도 닮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