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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튜닝

[MOVIE] 버려진 공장 재활용하기 삭막한 콘크리트 건물과 불만에 가득 찬 표정의 사람들로 발 디딜 곳 없이 빼곡히 들어찬 도심에서 지친 두 다리를 쭉 뻗고 잠시 휴식을 취할만한 공간을 찾는 건 이제 쉽지 않은 일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주의를 잘 살피면 남들의 시선에서 벗어나 태닝을 즐길만한 비밀스런 공간을 찾는 것도 불가능하지만은 않다. 여기를 보라. 비록 도심 한복판은 아니지만 비밀스런 공간을 찾아낸 드리프트꾼들에 의해 삶아먹고 볶아먹고 데쳐먹고도 남을 드넓은 버려진 공장이 어느 한순간 그들의 놀이 ‘터’가 되었다. 반듯하게 깔린 아스팔트 트랙이나 충격을 완화해줄 방호벽 따윈 없지만, 그래서 그들에겐 더 익사이팅함이 충만한 놀이터다. 더보기
세상에 단 하나 “Dragon special” - [Vilner] Nissan GT-R 사진:Vilner 중국의 한 사업가가 남들과 다른 자신만의 ‘GT-R’을 벨기에 튜너 빌너(Vilner)에 의뢰했다. 이동수단이라면 자동차는 물론 오토바이, 비행기, 보트라도 가리지 않고 익스클루시브한 실내를 열정적으로 창조하는 빌너는 당연히 이 도전을 거부하지 않았다. 누군가는 예상했겠지만, 이번 커스텀 테마는 ‘용’이다. 빌너의 다른 프로젝트들이 그렇듯 이번 커스텀도 인테리어가 중심이 돼, 내부 천장과 트렁크에 알칸타라를 씌우고 그 위에 붉은 자수로 큼지막한 용을 새겼다. 시트와 센터콘솔 주변에는 용의 비늘을 형상화한 장식을 곁들여, 마치 용의 등에 탄 것 같은 환상에 빠트린다. 블랙을 기본 테마로 알칸타라와 카본 가죽을 사용하고 용 자수는 붉은 컬러로 행했는데, 이러한 기조는 대시보드에도 이어져 스.. 더보기
ATV가 리틀 버기로 - Formula Cross YFC 450 사진:FormulaCross 캘리포니아 거점의 포뮬러 크로스(Formula Cross)사가 리틀 버기 ‘YFC 450 Series 1’을 발표하고 선주문에 들어갔다. 7,500달러(약 845만원)를 지불하면 포뮬러 크로스 랠리 카트로 변형된 450cc 4스트로크 ATV ‘야마하 TFZ450’을 자신의 차고에 넣을 수 있다. 강관 섀시에 유리섬유 패널을 씌운 건조중량 280kg의 차체는 길이 2,972mm, 높이 1,067mm, 축거 1,854mm, 그리고 윤거로 1,041mm를 지니고 있으며, 4점식 하네스를 갖춘 탄소섬유 싱글 레이싱 시트를 그 속에 품었다. 아울러 레이싱 타입의 시퀸셜 핸드 시프트, 디스크 브레이크, 포뮬러 크로스 랠리 윙, 그리고 차고 조절장치 등도 풍부하게 갖추고 있다. 완성된 형.. 더보기
세계 최초의 크롬 ‘렉서스 LFA’ 사진:렉서스 만약 70만 달러(호주달러 기준, 약 8억 3천만원)짜리 V10 슈퍼카 ‘렉서스 LFA’에게 특별함이 부족하다 생각된다면 이 녀석을 주목하라. ‘LFA’ 총 생산대수 500대 가운데 정식딜러를 통해 고작 10대 밖에 판매되지 않는 호주에서 익명의 오너가 자신의 ‘LFA’에 과감하게 크롬 피니시를 적용했다. 시드니에서 7월 21일부터 열리는 튜닝 쇼에 전시되는 크롬 ‘LFA’는 호주 빅토리아주 프랭크스턴에 위치한 카 랩핑 스페셜리스트 이그조틱 그래픽스(Exotic Graphix)의 작품으로, 랩핑 작업에만 대략 1만 달러(약 1천 180만원)의 비용이 들었다. 4.5미터 길이의 스킨은 이제 크롬 비닐이 완전히 뒤덮지만, ‘LFA’의 골조는 여전히 65%가 카본 파이버, 35%가 알루미늄이 차지.. 더보기
‘IS-F’ 파이크스 피크 참전 머신 - 2012 Lexus IS-F CCS-R 사진:렉서스 렉서스가 6일, 7월 8일에 개최되는 파이크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Pikes Peak International Hill Climb, PPIHC) 참전 머신 ‘IS-F CCS-R’을 공개했다. 탐스러운 오렌지 미카(Orange mica) 페인트를 입은 ‘IS-F CCS-R’은 본네트, 도어 핸들, 프론트 휀더, 프론트 스포일러, 윙 렛, 리어 스포일러를 모두 탄소섬유로 제작, 윈도우를 폴리카보네이트로 교체해 693lbs(약 314kg) 경량화에 성공했다. 차량 중량은 이제 3,087lbs(약 1,400kg)를 가리킨다. 변화는 이게 끝이 아니다. 탄소섬유 대시보드에 보조 게이지를 달고, 플랫 보텀 스티어링 휠 반대편에 경량 버킷 시트를 배치했다. 레이싱 서스펜션과 브레이크 시스템 위로는.. 더보기
[MOVIE] 차종불문 사이드웨이 액션 ‘King Of Europe 2012’ ‘킹 오브 유럽’ 드리프트 시리즈 참가자들은 사이드웨이 드라이빙을 즐기는데 차량의 종류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그것이 트럭일지라도. 폴란드 포즈난에서 킹 오브 유럽 2012 오프닝 라운드가 펼쳐졌다. 더보기
596마력, 필름 코팅 - [mcchip-dkr & CoverEFX] Nissan GT-R 사진:mcchip-dkr/CoverEFX 닛산 GT-R R35 시리즈는 2008년 출시와 함께 슈퍼카 시장에서 이미 오래 전부터 인정받고 있던 전통적인 이름들을 시대에 뒤쳐진 퇴물로 만들어버렸다.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초기에 480ps였던 3.8리터 V6 트윈터보 엔진의 출력이 해를 거듭하면서 485ps, 530ps, 550p로 성장했고, 그러면서 점차 단축되던 0-100km/h 제로백이 급기야는 2.8초에 이르게 되었다. 하지만 바이터보 엔진의 잠재력은 아직 소진되지 않았다. 일렉트로닉 파워 부스트 전문가 mcchip-dkr과 카 랩핑 전문가 CoverEFX가 공동 개발한 이 커스텀 ‘GT-R’은 485ps 모델의 소프트웨어를 최적화하고 고성능 배기장치를 설치해 596ps를 생성한다. CoverEFX가.. 더보기
2011 Nissan Juke Nismo concept - Photo 사진:닛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