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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ater” 트랙 퍼포먼스 고질라 - 2017 Nissan GT-R Track Edition 사진/닛산 페이스리프트를 거쳐 올해 초 뉴욕 오토쇼에서 초연됐던 신형 ‘닛산 GT-R’이 NISMO의 엔지니어링을 통해 트랙 퍼포먼스를 강화 받고 ‘GT-R 트랙 에디션’이라는 새 이름을 달고 등장했다. 플래그쉽 모델 ‘GT-R 니스모’ 아래에 새롭게 위치하는 11만 8,900유로(약 1억 4,600만원)짜리 AWD 슈퍼카 ‘GT-R 트랙 에디션’에는 비스포크 레이스 셋업이 적용된 빌슈타인의 댐프트로닉(Damptronic) 서스펜션이 장착되어있다. 이를 통해 코너링 안정성이 크게 향상됐다. 아울러 새 안티-롤 바 적용으로 경량화와 동시에 차체 강성의 향상을 이뤘고, ‘GT-R 트랙 에디션’ 패키지에서 NISMO 레이싱 블랙 20인치 알루미늄 휠과 타이어를 가져와 달아, ‘GT-R’은 이제 한 단계 더 강.. 더보기
로버트 쿠비카, 르노 스포트 트로피 데뷔전에서 시상대 입상 사진/르노 전 F1 드라이버 로버트 쿠비카가 지난 주말 스파-프랑코샹 서킷에서 열린 르노 스포트 트로피(Renault Sport Trophy) 데뷔 경기에서 포디엄 피니쉬를 달성했다. 폴란드인 전 BMW/르노 F1 드라이버는 Christophe Hamon과 함께 출전한 토요일 내구 레이스에서 3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다음날 열린 프로 스프린트 레이스에서는 4위를 했다. 일요일 레이스에서도 한때 31세 폴란드인은 3위를 달렸었다. 그러나 결국에는 전 로터스 F1 팀 테스트 드라이버 케빈 코저스(Kevin Korjus)에게 추월당했다. 2011년 F1 프리시즌에 참가했던 랠리 이벤트에서 발생한 사고로 오른손에 심각한 부상을 입고 더 이상 F1에서 달릴 수 없게 된 로버트 쿠비카에게 이번 르노 스포트 트로피 .. 더보기
[MOVIE] F1에서는 절대 상상할 수 없는 피니쉬 영상이 보이지 않을 땐 다음 링크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5x96AuE-zbE 미국 나스카 레이스에서 나온 희대의 사이드-바이-사이드 피니쉬 장면이다. 선두에서 마지막 코너에 진입한 콜 커스터(Cole Custer)가 난데없이 뒤를 들이받은 존 헌터 네메체크(John Hunter Nemechek)에 의해 아찔하게 휘청이지만, 곧바로 다시 자세를 잡는다. 그러나 네메체크가 이번에는 또 옆을 강하게 밀쳤고, 둘은 잔디 위로 올라가 서로 머리를 밀면서 극적으로 피니쉬 라인을 통과한다. 놀랍게도 이 경기에서는 네메체크가 우승했다. 더보기
[2016 WEC] 5차전 6 hrs of Mexico - 챔피언 포르쉐 조가 2연승! 사진/WEC, 미쉐린 2016 WEC 시즌 5차전 경기가 지난 주말 멕시코에서 열렸다. 지난해 F1 그랑프리가 열렸던 에르마노스 로드리게즈 서킷을 이번에도 가득 채운 멕시코인들은 드라마가 연속된 6시간 레이스에 열광했다. 여기서 우승은 디펜딩 챔피언 조 마크 웨버, 브렌든 하틀리, 티모 베르하르트가 모는 No.1 포르쉐 919 하이브리드가 차지했다. 초반 레이스는 오프닝 랩에서 3위에서 1위로 뛰어오른 No.7 아우디가 선도했다. 그러나 No.7 아우디가 조기에 피트스톱을 하게 되면서 순위를 6위를 떨어뜨렸고, 루카스 디 그라시가 몰던 폴 시터 No.8 아우디가 스핀한 백마커들을 피하는 사이에 마크 웨버가 모는 No.1 포르쉐가 선두로 올라섰다. 티모 베른하르트가 휠을 잡은 시기, No.1 포르쉐가 커뮤.. 더보기
[MOVIE] 2018 Hyundai i30 N Testing on the Nurburgring! 영상이 보이지 않을 땐 다음 링크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uYLABTztzrA 200마력 이상의 힘을 발휘하는 2.0 배기량의 터보 엔진과 전 BMW M 엔지니어 알버트 비어만이 개발을 감독한 섀시로 무장한, ‘폭스바겐 골프 GTI’의 새로운 도전자가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도 악명 높기로 유명한 노르트슐라이페 코스를 질주한다. 현대차가 현재 개발 중인 핫해치 모델 ‘i30 N’이다. 더보기
[MOVIE] Top Gear Drives The Ferrari F12 TDF 영상이 보이지 않을 땐 다음 링크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XwuqcAxtsso 누군가 ‘F12 베를리네타’의 파워가 지나치게 강력하다 말했던가? 그러나 페라리는 그보다 강력한 780마력의 V12 프론트-엔진 슈퍼스포츠 쿠페 ‘F12Tdf’를 만들었다. 경량화, 트랙 최적화까지 이뤄, 피오라노 서킷에서 ‘F12 베를리네타’보다 2초나 빨라졌고, 그렇게 그들은 최근 새롭게 취미를 붙인 복잡하게 이름 짓기에 면죄부를 얻었다. 더보기
[MOVIE] The Evolution of Racing Helmets 영상이 보이지 않을 땐 다음 링크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l-tNQiZgOuI 초창기 소프트 쉘부터 오늘날의 하드 쉘까지.. 파란만장한 레이싱 역사와 함께 보조를 맞춰 끈임없이 발전돼온 레이싱 헬멧의 변천사를 한 자리에서 만난다. 더보기
[MOVIE] Rimac Concept One vs LaFerrari 영상이 보이지 않을 땐 다음 링크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eT7KKxoAvvk 세상에서 가장 빠른 하이브리드 차 리스트에서 상위권을 다투는 ‘라페라리’가 드래그 스트립 위에 올랐다. 그리고 그 옆에는 포르쉐 918 스파이더나 멕라렌 P1, 코닉세그 레게라가 아닌, ‘리막 컨셉트 원’이라는 아직은 낯선 이름의 크로아티아산 전기차가 스타트 라인 앞에 나란히 섰다. ‘리막 컨셉트 원’은 총 네 기의 전기모터에서 무려 163.2kg-m(1600Nm)나 되는 최대토크를 발휘하는 세상에서 가속력이 가장 빠른 전기차. 최대 963ps 출력과 91.8kg-m(900Nm) 토크를 발휘하는 ‘라페라리’가 전기차라고 깔볼 수 없는 상대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