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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로드

[MOVIE] 영국의 이색 클래식 오프로드 문화 오프로드와는 도무지 어울리지 않는 차들이 방아질;을 해대며 진흙으로 변해버린 산 비탈길을 정복하기 위해 굉음을 울리고 있다. 한세기에 이르는 영국의 나름 전통있는 트라이얼 문화. 그래, 영국인들 모두가 휴 그랜트처럼 따분하게 책만 파는건 아니었어; 더보기
독일인들이 선정한 베스트 SUV는 누구? 사진_렉서스 1982년에 창간된 독일 '오프로드(Off Road)' 매거진 구독자들이 'SUV 오브 더 이어 2010'을 선정했다. 새롭게 신설된 에코 부문까지 총 9개 부문으로 나뉜 'SUV 오브 더 이어 2010'에서 BMW와 도요타가 각각 3개 부문을 석권, 메르세데스-벤츠는 2개 부문, 아우디는 1개 부문을 장식했다. 다관왕을 차지한 BMW는 우선 럭셔리 SUV 부문에서 'X5', 크로스오버 부문에서 'X1', 에코 부문에서는 '액티브 하이브리드 X6'가 1위를 차지했다. 'X6'와 'X5'는 각각 크로스오버와 SUV 부문에서 2위에 선정돼 BMW의 X-시리즈가 유난히 높은 인기를 과시했다. 'BMW X5'가 2위에 선정된 SUV 부문에서는 '아우디 Q5'가 1위에 선정되었다. 독일 메이커들과 어.. 더보기
[MOVIE] 베스트 코너링~! 워스트 코너링.. 랠리 크래쉬! 공부를 잘하는 아이가 있으면 공부를 못하는 아이도 있다. 싸움에는 승자가 있으면 패자도 있다. 반면 누군가를 쓰러뜨리기 위한 목표가 아닌 레이싱에는 베스트 드라이빙이 있다면 워스트 드라이빙도 있다. 그 중에서도 단 1cm만 벗어나도.. 단 0.1초 만 늦게 반응해도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랠리 스포츠에서 워스트 코너링은 폐차의 세계로 들어서는 문에 노크 없이 가장 빨리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이다. 더보기
[MOVIE] 시트로엥 DS3 WRC 테스트 영상 '시트로엥 DS3 WRC'가 최초로 영상을 통해 공개됐다. 'C4 WRC' 엔진을 탑재하고 달렸다고 소개된 'DS3 WRC'는 2009년 월드 챔피언 세바스찬 롭이 참가한 가운데 5일 간의 테스트 일정을 소화해냈다고 한다. 더보기
[MOVIE] 눈이 왔을 땐 이렇게 노는거야. 휴먼 드리프트 머리 속 상상을 행동으로 옮긴다는 건 정말 대단한 거다. 그런데.. 이것도 대단하다고 해야 하나? 눈이 쌓여 집 안에서 비디오 게임만 즐기던 슬로베니아 청년들이 눈이 왔을 때 어떻게 노는 지의 진수를 보여준다. 굳이 '임프레자 STi'가 아녀도 된다. 제정신 아닌 사람이 매달려도 부러지지 않을 튼실한 스포일러가 달린 AWD 차에 스노우 타이어를 달고 한적한 도로를 달려보자. 그럼 셋 중 하나다. 아드레날린이 터지든 범퍼가 깨지든 머리가 깨지든 더보기
[2010 Arctic] 소르도가 우승, 라이코넨 가능성 입증.. 사진_레드불 2010 아크틱 라플랜드 랠리에서 시트로엥 월드 랠리 팀 드라이버 다니엘 소르도가 우승했다. 다니엘 소르도와 함께 출전한 키미 라이코넨은 랠리 첫날에 충돌을 맞긴 했지만, 소르도에 이어 2위로 스테이지를 속속 클리어 해나가며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뽐냈다. 2009년 말까지 F1에서 페라리 레이스 드라이버로 활약한 키미 라이코넨이 'C4 WRC'를 몰고 출전한 최초의 랠리, 2010 아크틱 랠리에서 아이스맨(라이코넨)은 첫날에 겪었던 충돌 사고만 없었다면 종합 우승한 다니엘 소르도 기록에 6분 정도 차이로 완주할 수도 있었다. "소르도와의 차이는 1km 당 0.9초였지만, 전속력으로 달려도 늦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차이가 어디서 나오는지 알기 때문에 안심할 수 있는 기록입니다." 라이코넨의.. 더보기
[2010 IRC] 히르보넨, '피에스타 S2000' 데뷔전 우승 - Photo 사진_M-스포츠 미코 히르보넨이 2010년 IRC(인터컨티넨탈 랠리 챌린지) 개막전 몬테카를로 랠리에서 우승하며 성공적인 '포드 피에스타 S2000' 데뷔전을 치뤘다. WRC 월드 랠리 챔피언쉽에서 시트로엥 주니어 팀으로 달리고 있는 세바스찬 오지에는 '푸조 207'을 몰고 29세 핀란드인 드라이버 미코 히르보넨을 추격했지만 안타깝게 리타이어했으며, 미코 히르보넨이 2010년 IRC 오프닝 랠리 몬테카를로에서 우승하며 드라이버 종합 포인트 1위에 오른 반면 '스코다 파비아' 2대가 차례로 2위와 3위로 피니쉬해, 팀 종합 포인트 선두에는 스코다가 올라섰다. 더보기
[2010 Dakar] 13스테이지 D-1, 피터한셀이 스테이지-윈 사진_X-라이드/폭스바겐/레드불/KTM X-라이드의 스테판 피터한셀이 또 한번 스테이지를 탈환하면서 이번 대회 4번째, 통산 55번째 스테이지-윈 기록을 쌓아 올렸다. 13스테이지를 피터한셀에게 장악당한 2010 다카르 랠리는 이제 불과 1개 스테이지만 남겨놓고 있다. 여전히 종합 순위는 폭스바겐의 1위~ 3위 상위권 점령으로 미동조차 없다. 전날 12스테이지를 1위로 완주했던 종합 선두 폭스바겐의 카를로스 사인츠는 13스테이지 스타트 라인을 가장 먼저 끊지만, 바로 뒤에서 쫓아오던 같은 팀의 나세르 알 아티야에게 얼마 못 가 추월 당하면서 사인츠는 13스테이지를 4위로 도착했다. 알 아티야는 사인츠를 추월하는데 성공한 대가로 전날까지 5분 20초 차이였던 종합 기록을 2분 48초까지 좁히는 쾌거를 얻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