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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에

[2010 WRC] 11차전 랠리 France 프랑스 - Photo #01 더보기
[2010 WRC] 10차전 Japan 랠리 일본 데이2, 3 - Photo 더보기
[2010 WRC] 10차전 랠리 일본 데이2, 3 - 오지에 우승 사진_시트로엥 2010 WRC 월드 랠리 챔피언쉽 10차전 랠리 일본에서 시트로엥 주니어의 세바스찬 오지에가 피터 솔버그를 꺽고 우승을 차지했다. 종합 2위와 3위로 추격을 늦추지 않은 BP포드의 미코 히르보넨과 세바스찬 오지에에게 강한 압박을 받으며 힘겹게 데이2까지 리드한 프라이비터 피터 솔버그는 3개 스테이지를 두번씩 달린 뒤 마지막으로 삿포로 돔에서 슈퍼SS를 달리는 것으로 종료된 데이2에서 BP포드의 야리 마티 라트바라에게 잠시 포지션을 빼앗기기도 했다. 3일간의 일정 가운데 가장 길었던 데이2에서 첫 번째 주자로 출발해 고전한 솔버그는 SS13에서 점프 스타트로 10초 패널티를 받는 바람에 BP포드의 라트바라에게 선두를 내주고 말았다. 여기에 세바스찬 오지에가 종합 2위로 치고 올라오는 바람에.. 더보기
[2010 WRC] 10차전 랠리 일본, 데이1 - 솔버그 리드 사진_피터솔버그WRT 2008년 이후 2년 만에 랠리 일본이 WRC 캘린더에 복귀했다. 2010 WRC 월드 랠리 챔피언쉽 10차전 이벤트로 삿포로에서 개최되고 있는 랠리 일본은 좁은 폭, 부드럽고 축축한 그라벨 스테이지가 특징인 곳이다. 직선 코스를 지나고 나면 곧바로 직각에 가깝게 꺽이는 코너들이 기다리고 있어 정확한 제동이 요구되며, 제동 포인트 부근에 자갈이 많아 미끄러지기 쉬운 장난기가 있다. 이번 랠리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천하무적 세바스찬 롭이 이곳 일본 열도에서는 단 한차례도 우승한 적이 없다는 사실이다. 2007년 미코 히르보넨의 우승, 2008년 1-2피니쉬 등 포드가 신의 은총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것 같지만 올해에 유난히 지대가 높은 개최지에서 부진하고 있는 포드가 이번 랠리에서 우.. 더보기
[2010 WRC] 9차전 Deutschland 랠리 독일 데이2, 데이3 - Photo 더보기
[2010 WRC] 9차전 랠리 독일 데이3 - 롭, 통산 59번째 우승 사진_시트로엥 2010 WRC 월드 랠리 챔피언쉽 9차전 랠리 독일에서 세바스찬 롭이 종합 우승을 차지해 독일에서만 무려 8연패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19개 스테이지, 총 407km로 올 시즌 최장 길이를 자랑하는 랠리 독일에서 단 한번도 우승 트로피를 놓친 적 없는 세바스찬 롭은 이번 우승으로 통산 59승을 달성함과 동시에 포인트 리더로써 2위 시트로엥 주니어의 세바스찬 오지에를 58포인트 차 까지 떨쳐놓았다. 새로운 코 드라이버와 호흡을 맞춘 롭의 팀 메이트 다니엘 소르도가 종합 2위로 완주해 올 시즌 3번째로 포디엄에 서면서 기어박스 파손으로 고전을 면치 못한 BP포드의 미코 히르보넨을 따돌리고 드라이버 포인트 순위 5위로 부상했다. 시트로엥의 독점으로 붉게 물든 포디엄 끝에는 시트로엥 주니어의 세.. 더보기
[2010 WRC] 8차전 Finland 랠리 핀란드 - Photo #02 더보기
[2010 WRC] 8차전 랠리 핀란드 - 라트바라 시즌 2승 사진_WRC 2010 WRC 월드 랠리 챔피언쉽 8차전 랠리 핀란드에서 완벽한 주행을 뽐낸 BP포드의 야리 마티 라트바라가 시즌 2승을 거뒀다. 모국 핀란드 랠리 사상 최연소 나이로 우승한 (25세)라트바라의 뒤를 이은 세바스찬 오지에는 금요일 오전에 프론트 스플리터를 잃어 핸들링 불안정에 시달린 세바스찬 롭의 고전을 자신의 기회로 살려 종합 2위를 획득, 다행히 48포인트 차이로 랭킹 선두를 달리고 있는 세바스찬 롭은 3위 포디엄에 올라 7번째 타이틀 획득을 향한 발걸음을 재촉했다. 피터 솔버그는 프라이비터로써의 한계에 직면하며 불과 4초 7 차이로 포디엄을 놓쳤다. 한편, 롭의 팀 메이트 다니엘 소르도는 5위, 키미 라이코넨은 SS12에서 코스아웃하며 종합 25위로 완주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