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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2017 Audi R8 V10 – 사진 사진=아우디 더보기
[Spyshot] 내년에 출시될 아우디의 첫 양산형 EV SUV 아우디는 현재 다양한 종류의 신차를 개발 중이다. 이번에 스파이샷으로 촬영된 차량은 그 중에서도 앞으로 2년 내에 아우디에서 나오게 될 두 종류의 일렉트릭 SUV 가운데 하나다. 두 차 모두 ‘e-트론’으로 불리게 된다. 기존 차량에 일렉트릭 시스템을 올리지 않고 최초 설계 단계에서부터 전기차로 개발되는 점이 특징이다. 사진 속 차량은 ‘콰트로’ 모델로 2015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된 e-트론 콰트로 컨셉트의 양산형에 해당한다. 현재 아우디는 1회 충전시 500km를 운행할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다. (좌)e-트론 콰트로, (우)e-트론 스포트백 Q5보다 조금 큰 차체를 갖는 e-트론 콰트로는 A6 중간 트림 수준의 가격이 책정되어 내년에 공개된다. 한편 e-트론 콰트로 뒤에 아우디가 선보이게 .. 더보기
폭스바겐, 독일서 노후 디젤차 교체시 천만원 이상 보상한다. 폭스바겐이 연식이 오래된 디젤 엔진 차를 자사의 신차로 교체할 경우 최대 1만 유로를 보상한다. 폭스바겐이 독일에서 내놓은 파격적인 보상 판매 제도는 유로1과 유로4에 해당하는 노후 디젤 엔진 차가 적용 대상이다. 최대 보상액은 1만 유로, 우리 돈으로 약 1,300만원이다. 만약 ‘투아렉’ SUV를 구매할 경우 해당 금액만큼 가격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차 ‘up!’을 구매할 경우에는 2,000유로(약 270만원) 만큼만 혜택이 돌아간다. 현재 폭스바겐이 아닌 다른 브랜드의 노후 디젤 엔진 차를 소유한 소비자도 이러한 보상 판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폭스바겐 상용차와 고급차 브랜드 아우디도 최대 1만 유로를 보상한다. 포르쉐를 통해 받을 수 있는 혜택은 최대 5,000유로.. 더보기
쌍용 코란도 투리스모 등 9개 차종 리콜··· 아우디, 벤츠 악트로스 국토교통부는 3개 업체에서 제작하거나 수입하여 판매한 자동차 9개 차종 총 1만 8,19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아우디 Q5 35(2.0) TDI quattro 등 6개 차종 총 1만 645대는 2가지 리콜을 실시한다. 아우디 Q5 35(2.0) TDI quattro 등 4개 차종 9,920대는 파노라마 선루프 배수장치 조립이 잘못되어 차량내부로 물이 유입될 수 있으며, 유입된 물로 인하여 부품들이 부식될 경우 커튼에어백 인플레이터(에어백 내부에 장착되어 자동차 충돌시 에어백을 팽창시키기 위해서 가스를 발생시키는 장치)가 에어백 작동 시 파열되어 탑승자가 상해를 입을 수 있고, 각종 전기장치(방향지시등, 라디오 등)가.. 더보기
더위를 잊게 만들어줄 짜릿한 베이비 R8 - [ABT] TT RS-R Roadster 아우디 TT가 V10 미드십 슈퍼카 R8 만큼 빨라졌다. 독일 튜너 ABT의 최신 프로젝트는 아우디 TT RS 로드스터가 그 대상이다. 이미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양산형 5기통 엔진이란 타이틀을 가진 2.5리터 배기량의 5기통 터보 엔진이 이번에 무려 100마력이 더 강력해졌다. 지금 최고출력은 500ps(493hp)에 이른다. 토크 또한 적지 않은 양이 증가했다. ‘TT RS-R’라는 새 이름으로 불리는 지금 9.2kg-m 치솟은 58.1kg-m(570Nm)를 최대토크로 발휘한다. 이러한 강력한 힘으로 TT RS-R 로드스터는 0->100km/h 가속을 0.5초 단축된 기록 3.4초에 해치운다. R8 V10 스파이더 플러스에 고작 0.1초 밖에 밀리지 않는다. TT RS-R 로드스터는 일단 외모부터가 .. 더보기
혁신적으로 진화했다. 4세대 올-뉴 아우디 플래그십 세단 - 2018 Audi A8 11일, 아우디 플래그십 세단 ‘A8’의 올-뉴 신형 모델이 공개됐다. BMW의 현행 7시리즈나 올해 새롭게 페이스리프트된 벤츠 S-클래스를 뒤따르지 않고 아우디가 먼저 미래 세대의 럭셔리 클래스로 향했다. 이번에 공개된 4세대 신형 A8은 레이저 라이트가 달린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와 풀 사이즈 프론트 그릴로 대표되는 아우디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소개함은 물론 업계의 몇 가지 신기술 또한 선도적으로 소개한다. 신형 A8은 이전 세대보다 37mm 차체 전장이 길어졌다. 이제 길이가 5,172mm나 되는 차체의 앞과 뒤, 그리고 옆으로 12개의 초음파 센서, 4개의 카메라, 장거리와 중거리 레이더, 레이저 스캐너 등이 풍성하게 달려있다. 아우디가 신형 A8에서 가장 자랑하는 것 중 하나인 반자율주행 .. 더보기
아우디 RS, 콰트로 버리고 후륜 구동될까 BMW M5가 사륜 구동으로 넘어가려하는 이때, 지금까지 고성능 차 개발에 사륜 구동을 고집해온 아우디는 반대로 후륜 구동 고성능 차 개발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지난주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익스프레스(Autoexpress)’와 만난 슈테판 빙켈만(Stephan Winkelmann) 아우디 스포트 보스는 향후 “후륜 구동 또는 이륜 구동”을 쓰는 RS 차량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아우디는 ‘콰트로’를 사륜 구동 장치와 고성능 차 개발사의 이름으로 혼용해왔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지난해 람보르기니 CEO에서 콰트로 GmbH CEO로 자리를 옮긴 슈테판 빙켈만은 그해 말에 ‘quattro GmbH’ 사명을 ‘Audi Sport GmbH’로 변경했고, 이.. 더보기
페라리 ‘2017 올해의 엔진’ 대상 포함 4개 상 석권 페라리 488 GTB의 V8 트윈터보 엔진이 2년 연속 ‘올해의 엔진’에 선정됐다.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제 19회 ‘International Engine of the Year’ 시상식에서 페라리의 3.9리터 트윈터보 V8 엔진이 무려 세 개의 트로피를 싹쓸이했다. ‘고성능 엔진’ 상과 ‘3~ 4리터’ 부문 상, 그리고 전부문을 통틀어 최고 엔진에 수여되는 ‘올해의 엔진’ 상까지 한꺼번에 품에 안았다. 31개 국적을 가진 총 58명의 심사위원들은 8,000rpm에서 최고출력 670ps, 3,000rpm에서 최대토크 77.5kg-m를 발휘하며, 3단 기어 2,000rpm에서 단 0.8초 만에 스로틀 응답을 하는 페라리의 ‘F154CB’ 엔진에 가장 후한 점수를 줬다. 이 엔진은 페라리의 미드쉽 슈퍼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