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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페

현대·기아차, 브레이크 스위치 결함으로 16만대 국내 리콜 사진:Reuters 국토교통부는 현대차와 기아차에서 제작·판매한 승용차 6개 차종, 총 16만 2,509대에서 브레이크 스위치 접촉불량이 발견되어 4월 11일부터 시정 리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은 ‘브레이크 스위치의 접촉 불량’으로 인해 시동 불량과 제동등 점등 불량을 유발함은 물론 정속주행장치* 및 차체자세제어장치**가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을 수 있는 문제점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정속주행장치(Cruise Control System) : 엑셀레이터 페달을 사용하지 않고도 자동차가 일정한 속도로 주행할 수 있게 유지시켜 주는 장치 **차체자세제어장치(Vehicle Dynamic Control) : 각 바퀴의 제동력이나 엔진출력을 제어하여 차량이 흔들리지 않게 차체를 바로잡아 안전성을 확보하.. 더보기
현대차, 프리미엄 대형 SUV ‘맥스크루즈’ 출시 사진:Hyundai 현대차는 7일, 프리미엄 대형SUV ‘맥스크루즈(MAXCRUZ)’의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 ‘맥스크루즈’는 ▲웅장함과 품격이 조화된 고급스러운 스타일 ▲실용성과 공간 활용성이 돋보이는 넉넉한 실내 공간 ▲다양한 고급 편의사양 전모델 기본 적용 등 차별화 된 상품성이 돋보이는 신개념의 프리미엄 대형SUV다. 현대차는 최근 가족 고객 및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는 수요층이 늘어남에 따라 국내 SUV 최대의 차체 크기와 다목적성, 합리적 가격에 고급 편의사양까지 갖춘 ‘맥스크루즈’를 출시하게 됐다. ‘맥스크루즈’는 전장 4,915mm, 전폭 1,885mm, 전고 1,690mm의 차체 크기로, 특히 국내 SUV 최대 크기의 전장을 확보해 웅장함은 물론 품격까지 갖췄다. 6인승.. 더보기
현대차 중대형차 고급 모델 가격인하 사진:현대차 현대차가 쏘나타를 비롯 중대형차의 고급 트림 가격을 최대 100만원까지 낮춰 고객의 선택권을 높였다. 현대차는 쏘나타, 제네시스, 제네시스 쿠페, 싼타페, 베라크루즈의 고급 트림 가격을 일제히 인하한다고 밝혔다. 인하되는 차량은 5개 차종 10개 트림으로, 고객들은 올해 1월 1일부터 22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낮아진 가격으로 최고 상품성을 지닌 차량들을 구입할 수 있다. 이번 가격인하는 사양의 가감 없이, 기존 트림의 사양 그대로 가격만 인하된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 베스트셀링카인 쏘나타의 2.0 모던 모델은 천연 가죽시트, 전후방 주차보조시스템, 뒷좌석 열선시트, 17인치 타이어 및 알로이 휠이 그대로 적용된 채 가격만 기존 2650만원에서 2628만원으로 22만원 인하됐다. 제네시.. 더보기
내년 초 출시, 7인승 싼타페 - 2013 Hyundai Santa Fe 사진:현대차 2013년형 ‘현대 싼타페’ 7인승 모델이 2012 LA 오토쇼에서 데뷔했다. 닛산 패스파인더, 도요타 하이랜더 등과 경쟁하는 싼타페 7인승 모델은 모델 체인지가 이뤄지지 않은 ‘베라크루즈’의 고객층을 책임진다. 7인승 모델은 내년 초에 북미시장에 출시된다. 이번에 공개되지 않은 판매가격은 출시일에 근접해 발표된다. 7인승 모델의 이름은 ‘싼타페’다. 이렇게 되면 기존 5인승 모델과 혼선이 빚어질 것 같지만, 북미에서 5인승 모델은 ‘싼타페 스포트(Santa Fe Sport)’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기 때문에 실상 그렇지 않다. 현대차에 의하면 3,946파운드(약 1,790kg)의 체중을 가진 ‘싼타페’는 베라크루즈에 비해 320파운드(약 145kg) 가볍고, 최근 모델 체인지된 올-뉴 닛산 패.. 더보기
현대차, 미국서 에어백 이슈로 ‘쏘나타’와 ‘싼타페’ 22만대 리콜 사진:현대차 미국에서 현대차가 서로 다른 이유에서 ‘싼타페’와 ‘쏘나타’ 총 22만대를 대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 ‘싼타페’에서 문제가 된 것은 동승석에 탑승한 승객을 센서로 판별해 정면 에어백 작동여부를 명령하는 OCS(Occupant Classification System)로, 리콜 대상은 2006년 4월 19일부터 2008년 7월 7일 사이에 생산된 2007년~ 2009년형 ‘싼타페’ 총 19만 9,118대다. NHTSA(미국 도로교통안전국)는 체중이 59kg에 못 미치는 성인이 탑승할 경우 에어백이 작동되지 않는다는 문제 제기가 일부에서 있었다며, 상대적으로 체중이 적게 나가는 성인도 검지되도록 OCS 시스템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OCS 시스템은 동승석에 유아시트를 장착할 경우 에어백이.. 더보기
K9, 디자인 좋으나 어디서 본 듯해… 사진:기아차 기아가 플래그십 모델로 야심차게 출시한 ‘K9’의 디자인에 대한 잠재소비자들의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다. 함께 비교된 현대 에쿠스 뿐만 아니라 최근 출시된 현대 싼타페를 큰 점수 차로 앞질렀다. 디자인 평가 후에 구입의향과 추천의향이 더 커졌다는 반응도 높았다. 하지만 BMW와 닮았다는 반응이 적지 않은 것은 옥의 티다. 디자인 종합평가: ‘K9’은 758점으로 매우 좋은 성적을 받았다. 함께 평가된 현대의 에쿠스(718점)와 비교해서도 상당히 높은 점수며, 지난 달에 출시된 싼타페(718점)에 비해서도 그렇다. K5, K7에 이어 최소한 디자인 측면에서는 성공적인 데뷔를 했음을 알 수 있다. ‘K9’은 외관디자인과 실내디자인 모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외관 중에서도 특히 측면(76.3점).. 더보기
현대 투싼 · 기아 스포티지 질소산화물 배출 관련 결함 사진:현대차(자체편집) 환경부는 경유차량인 ‘현대 투싼 2.0’과 ‘기아 스포티지 2.0’에 대한 제작차배출허용기준 검사 결과 일부 고속구간(100~120km/h)에서 운전패턴을 달리하는 경우 질소산화물이 기준 대비 ‘투싼’은 평균 21%, ‘스포티지’는 평균 18% 초과 배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렇게 배출가스가 과다배출되는 현상은 100km/h 이상 고부하 구간에서 출력 및 가속 응답성 향상 등을 위해 질소산화물(NOx)을 저감시키는 배출가스 재순환장치*(EGR)의 작동이 축소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배출가스 중 일부를 냉각하여 엔진으로 재순환시켜 엔진 내 연소온도를 낮춰 NOx의 발생량을 저감시키는 장치 시험방법과 관련하여 국립환경과학원이 일정가속 조건을 준수*하였는지에 대해 제작사.. 더보기
현대차, 신형 싼타페 판매가격 공개 사진:현대차 - 심사숙고 거듭해 1일 신형 싼타페 가격확정, 주력모델인 2.0 2WD 프리미엄 3,008만원… 신 사양 추가, 연비개선 등 180만원 상당의 상품가치 추가 불구 기존대비 24만원 인상 - 사전예약 1만8천대 돌파 등 고객의 기대와 국내 경기상황 등 신중히 고려해 결정 - “최고의 상품경쟁력 통해 글로벌 No.1 SUV로 도약할 것” 신형 싼타페가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상품경쟁력으로 글로벌 No.1에 도전한다. 현대자동차는 1일 신형 싼타페의 판매가격을 최종 확정하고, 2일부터 본격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신형 싼타페의 판매가격은 각 트림별로 ▲2.0 2WD 2천8백2만원~3천3백94만원, ▲2.0 4WD 3천62만원~3천6백4만원, ▲2.2 2WD 2천9백96만원~3천5백58만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