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쿠페

‘no-cost’ 수동변속기 옵션 추가된 - 2017 Aston Martin V12 Vantage S 사진/애스턴 마틴 애스턴 마틴이 573마력의 고성능 스포츠 쿠페 ‘V12 밴티지 S’에 처음으로 수동 변속기를 달았다. 애스턴 마틴은 여전히 수동 변속기를 연호하는 순수주의자들을 위해 ‘V12 밴티지 S’의 수동변속기 모델 판매를 올 가을 유럽에서 시작한다. 7단 수동 모델이며, 쿠페 또는 로드스터 모델을 구입할 때 추가 비용 없이 선택할 수 있다. 1단 기어 포지션이 ‘dog-leg’ 타입인 수동변속기다. 고성능 차에서는 완전히 정지한 뒤에 다시 출발할 때만 쓰는 1단 기어 포지션을 후진 기어 포지션과 함께 옆으로 뺀 구조다. 또, 애스턴 마틴이 ‘AMSHIFT’라고 부르는 스로틀 블립 기능도 갖춰져있다. 힐 앤 토우 기술을 모방한 ‘AMSHIFT’는 다운시프트 때 뿐 아니라 업시프트 때에도 기능한다... 더보기
경찰 유니폼 입은 프리미엄 스포츠 쿠페 ‘렉서스 RC F’ 호주의 뉴사우스웨일스 경찰이 5.0 V8 파워의 ‘렉서스 RC F 쿠페’를 새로운 가족으로 받아들였다. NSW 경찰은 캠페인 활동이나 지역사회 참여 활동, 그리고 모터스포츠 등의 이벤트에서 질서 유지 업무에 투입하는 등 ‘RC F 쿠페’를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RC F 쿠페’는 V8 자연흡기 엔진에서 발생되는 최고출력 477ps(471hp), 최대토크 54kg-m(530Nm)를 8단 자동변속기를 거쳐 뒷바퀴로 전송하며, 레이스 트랙에서 개발된 서스펜션과 견고한 섀시를 기초로 한 출중한 핸들링을 보장하는 프리미엄 스포츠 쿠페다. ‘RC F 쿠페’는 현재 13만 3,110호주달러(약 1억 1,700만원)부터 판매되고 있다. photo. 렉서스 더보기
10단 변속기 장착, 슈퍼 쿠페의 등장 - 2017 Chevrolet Camaro ZL1 새로운 한계에 도전하는 ‘쉐보레 카마로 ZL1’이 10단 자동변속기와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쉐보레가 2016 뉴욕 오토쇼에서 초연 예정인 ‘카마로 ZL1’을 온라인 공개했다. 6.2 V8 슈퍼차저 엔진에서 약 649ps(640hp) 출력을 발휘하는 2+2인승 슈퍼 쿠페다. 일반 도로와 트랙에서 모두 우수한 퍼포먼스를 발휘하도록 개발된 ‘카마로 ZL1’은 선대 ZL1으로부터 200파운드(약 90kg) 가벼워진 중량과 60hp 강력해진 엔진 출력으로 보다 뛰어난 출력 대 중량비를 손에 넣었다. ‘카마로 ZL1’에는 이 밖에도, 업그레이드된 마그네틱 라이드(Magnetic Ride) 서스펜션과 전자식 LSD 시스템, 런치 컨트롤과 드라이버 모드 셀렉터 등이 적용되었고, 10단 자동변속기 외에 ‘액티브 레브 .. 더보기
가장 강력한 로터스 스포츠 카 ‘에보라 400’ 국내 출시 로터스의 공식 한국 딜러인 엘케이 오토(LK Auto)는 로터스 역사상 가장 강력한 스포츠카인 신형 ‘로터스 에보라 400’ 모델을 오늘 국내에 첫 선을 보인다고 밝혔다. 오늘 국내에 첫 선을 보이게 되는 신형 ‘에보라 400’은 지난 2015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발표한 로터스가 고유하게 지켜 온 경량화된 바디와 뛰어난 디자인은 물론 로터스 에보라 S보다 한 층 진화한 혁신적인 성능으로 업계의 큰 주목과 기대를 받았던 모델이다. ‘에보라 400’은 미드십에 탑재한 V6 3.5ℓ 슈퍼차저 엔진에서 최고 400마력을 뿜어내며, 최고 속도 186mph(300km/h),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시간) 4.2초(0-60mph에 도달하는 시간은 4.1초), 최대토크는 41.8㎏·m로 .. 더보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정통 스포츠카 ‘AMG GT’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독자적인 기술과 장인 정신으로 개발된 2인승 스포츠카 ‘메르세데스-AMG GT’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메르세데스-AMG GT’는 메르세데스-AMG가 두 번째로 독자 개발한 차량이자 메르세데스-AMG를 대표하는 모델이다. 출력에 따라 ‘GT’와 ‘GT S’로 구분되는데, 국내에는 한정판 모델인 ‘GT S Edition 1’ 모델을 2015년 7월 먼저 선보였다. 새롭게 출시하는 ‘메르세데스-AMG GT’와 ‘메르세데스-AMG GT S’는 트랜스 액슬, 인텔리전트한 알루미늄 경량 구조에 프런트 미드 엔진 방식을 채택하여 레이싱카에 버금가는 역동적인 드라이빙 성능을 발휘한다. 또, 신형 AMG 4.0 리터 V8 바이 터보 엔진과 AMG SPEEDSHIFT 듀얼 클러치 7 단 스포.. 더보기
순수주의자들을 위한 포르쉐의 또 하나의 선물 - 2017 Porsche 911 R 911 카레라의 터보화로 모종의 배신감을 느꼈을 자칭 순수주의자 팬들을 위해 포르쉐가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이번 주 제네바 모터쇼에서 ‘911 R’을 초연했다. ‘911 R’은 트랙-포커스 카 ‘GT3’와 ‘GT3 R’에서 파생된 일종의 변종 모델이다. 그러나 경량 구조, 고회전형 자연흡기 엔진과 특별한 튠을 거친 수동변속기로, 1967년 도로주행이 허가된 동명의 레이싱 카로부터 전통성을 잇는 의미있는 모델이다. ‘911 R’은 4.0L 수평대향 6기통 자연흡기 엔진에서 최고출력으로 500ps(494hp)를 발휘한다. GT3 RS와 같은 엔진에, 출력과 6,250rpm에서 나오는 46.9kg-m(460N) 토크 수치도 GT3 RS와 같다. 하지만 변속기는 수동 뿐, PDK는 없다. 또, 차량의 특성상.. 더보기
애스턴 마틴의 새 역사가 시작된다. ‘애스턴 마틴 DB11’ 공개 이번 주 열린 제 86회 제네바 모터쇼에서 애스턴 마틴 역사의 새로운 챕터가 펼쳐졌다. 2003년 데뷔한 ‘DB9’ 이후로 애스턴 마틴에서 가장 중요한 의미를 지닌 새로운 모델이 등장했다. ‘DB11’이다. 비록 숫자는 다르지만, ‘DB11’은 DB9의 후계 모델이다. 영화 제임스 본드에서 예상보다 짤막하게 등장해 아쉬움을 남겼던 DB10을 통해 먼저 세상에 피로된 애스턴 마틴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로 조각되었으며, 신개발 트윈터보 V12 엔진과 전 로터스 핸들링 개발자의 감독 하에 개발된 섀시, 서스펜션, 스티어링, 전자장치 등으로 ‘DB11’은 애스턴 마틴 역사상 가장 파워풀하고 효율적이며, 동시에 가장 역동적인 DB 모델로써의 재능을 나타낸다. ‘DB11’에는 5.2리터 배기량의 트윈터보 V12 엔진.. 더보기
최고속도 +350km/h 브라부스 S 65 쿠페 ‘ROCKET 900 Coupe’ 브라부스의 톱 퍼포먼스 모델에 붙는 훈장과도 같은 이름 ‘로켓’이 메르세데스-AMG S 65 쿠페에 수여됐다. 브라부스의 튜닝 프로그램을 거친 메르세데스-AMG S 65 쿠페는 ‘로켓’이란 이름에 걸맞는 최고출력 900ps, 그리고 153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이것을 달성하는데 치트키 따위는 존재하지 않았다. 엔진 배기량을 6.0리터에서 6.3리터로 확대하며 빌릿(billet) 소재의 캠샤프트, 더욱 정교한 피스톤 로드 등을 장착했고, 기존 터보차저는 더 큰 컴프레서와 터빈으로 교체, 다운파이프의 직경을 80mm로 넓혔다. 이러한 일련의 노력들로 5,500rpm에서 900ps(887hp)까지 치솟는 최고출력과 153kg-m(1,500Nm/4,200rpm) 토크를 얻었다. (실제 토크는 122.4..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