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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컨버터블

슈퍼차저 V8 컨버터블 - [Novitec Tridente] GranCabrio 사진:NovitecTridente 튜너 노비텍 트라이던트가 슈퍼차저로 오픈 에어 드라이빙 쾌감을 고조시킨 ‘마세라티 그란카브리오’ 튜닝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노비텍 그란카브리오’는 카본 파이버로 짠 공력 보강 파츠와 21인치, 22인치 3피스 휠로 자연흡기 컨버터블과의 시각적인 차이를 뒀다. 일전에 먼저 노비텍 트라이던트의 손을 거친 그란투리스모, 콰트로포르테처럼 4.7리터 V8 엔진에 톱니 벨트가 연결된 슈퍼차저 킷을 추가로 장착한 ‘그란카브리오’는 커스텀 흡기 매니폴드와 고성능 연료분사장치를 설치 받았다. 이를 통해 슈퍼차저 ‘그란카브리오’는 150마력 증가된 590마력을 발휘, 50kg-m에서 58.3kg-m(5,400rpm)로 증가된 피크토크를 발휘한다. 립 스포일러를 부착해 공장에서 출고된 기.. 더보기
벤틀리, 100대 한정 컨버터블 '아이스 스피드 레코드' 공개 사진:벤틀리 1일, 벤틀리 역사상 가장 강력한 640마력 컨버터블 '슈퍼스포츠 아이스 스피드 레코드'가 공개되었다. 100대 한정 생산되는 '슈퍼스포츠 아이스 스피드 레코드'는 4회 WRC 챔피언 주하 칸쿠넨(벤틀리는 유하 캉쿠넨이라 부른다.)이 2주 전 ‘컨티넨탈 슈퍼스포츠 컨버터블’로 달성한 세계 아이스 스피드 기록 경신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주하 칸쿠넨은 핀란드 해안에 접해있는 발틱해의 빙판에서 AWD 6.0 V12 바이오연료 ‘컨티넨탈 슈퍼스포츠 컨버터블’을 통해 330.695km/h 속도를 수립함으로써 2007년 ‘컨티넨탈 GT’를 통해 세운 자신의 기록인 321.6km/h를 경신했다. ‘아이스 스피드 레코드’에 적용된 6리터 트윈 터보차저 W12 엔진은 새로운 흡기 덕트, 인터쿨러 시.. 더보기
고성능 마세라티 컨버터블 - 2011 Maserati GranCabrio Sport 사진:마세라티 더욱 파워풀한 컨버터블 마세라티 ‘그란카브리오 스포츠’가 2011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초연된다. 검정 헤드라이트 아래에 붉은 트라이던트 엠블럼이 장식된 검정 프론트 그릴을 장착하고 프론트 범퍼 코너에 스플리터, 좌우 옆구리에 사이드스커트를 부착해 더욱 확고해진 다이내믹 룩을 표출하는 ‘그란카브리오 스포츠’는 10ps, 2kg-m 강화된 4.7리터 V8 엔진을 얹어 450ps(444hp) 출력, 52kg-m(510Nm) 토크를 발휘한다. 제로백 0.1초가 단축되었지만 마찰력 개선으로 연비는 오히려 6%가 개선된 고성능 자연흡기 엔진을 통해 ‘그란카브리오 스포츠’는 최대시속으로 285km/h를 찍는다. 이 밖에도 최적화를 거친 ZF 6단 자동변속기와 드릴드 듀얼 캐스트 브레이크 디스크, 스포츠.. 더보기
연마된 역동성, 'V8 밴티지 S' - 2012 Aston Martin V8 Vantage S 사진:애스턴마틴 애스턴 마틴이 ‘V8 밴티지’ 패밀리에 새로운 ‘S’ 모델을 추가했다. ‘S’가 붙지 않는 기존 ‘V8 밴티지’보다 16ps, 2kg-m 강화된 ‘V8 밴티지 S’는 7300rpm에서 436ps 출력, 5000rpm에서 50kg-m 토크를 발휘하는 4.7 V8 엔진을 얹었고, 여기에 20% 더 빨라진 신개발 스포츠시프트 II 7단 변속기를 결합했다. ‘밴티지 S’는 또, 새로운 배기 머플러와 재검토된 바이패스 밸브 맵을 채용해 차별화된 보컬로 귓가를 흥분시킨다. 반갑게도 리어 휠은 이전보다 넓어졌으며 이를 포함한 모든 휠에 브릿지스톤에서 개발한 전용 타이어를 신었다. 조향비는 17:1에서 15:1로 좁혀졌고 스프링과 댐퍼를 새로 채용해 섀시의 강인함이 더욱 빛을 발한다. DSC 시스템의 .. 더보기
[MOVIE] 거대한 엔진, 하지만 가벼운 차 - Ariel Atom V8 '거대한 엔진, 하지만 가벼운 차' 이보다 환상적인 문장이 또 있을까? '아리엘 아톰 V8'을 가리키는 말이다. 울트라 초경량 스포츠 카 '아리엘 아톰'이 최근 V8 엔진을 품에 안았다. 25대 밖에 생산되지 않는 '아톰 V8'은 파워 대비 무게비가 900마력/톤에 이르러 제로백이 2.5초에 불과하다. '아톰 V8'의 판매 가격은 15만 파운드(약 2억 7천 만원) 선으로, '부가티 베이론' 오너가 확실히 배 아파할 가격이다. 더보기
더욱 스포티한 '911' - 2011 Porsche 911 Carrera GTS 사진_포르쉐 포르쉐가 '911' 시리즈의 절정 '911 카레라 GTS'를 선보였다. 자연흡기 3.8리터 수평대향 6기통 엔진을 얹은 '911 카레라 GTS'는 최고출력 408ps의 강력한 성능, 스포티한 'GTS'만의 외관과 실내를 두루 갖췄다. 포르쉐 인텔리전트 퍼포먼스 철학에 바탕을 두고 태어난 'GTS'는 출력이 올라갔지만 연비는 하위 모델인 '카레라 S' 수준을 유지했다. '911' 자연흡기 엔진 모델 가운데 435마력 '911 GT3'와 385마력 '카레라 S'의 간극을 메우는 'GTS'는 쿠페와 카브리올레 두 가지 바디로 출시된다. '카레라 S'보다 44mm 넓은 '카레라 4'의 AWD 섀시를 가진 '911 카레라 GTS'는 전통적인 RR 후륜 구동 방식을 따른다. 블랙 하이그로시 도장된 센트.. 더보기
초경량 스페셜 로드스포츠 - Caterham Roadsport 125 Monaco 사진_케이터햄 케이터햄이 모터스포츠 역사를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고장 몬테카를로를 상징하는 스페셜 에디션 '로드스포트 125 모나코'를 발표했다. 전통적인 느낌 가득한 알루미늄 바디워크에 검정색 노우즈와 휠 가드, 모나코 국기에 사용되는 레드 & 화이트 스트라이프 무늬를 그려 넣은 스페셜 에디션 '로드스포트 125 모나코'의 스타일링 테마는 콕핏으로도 이어져 손수 재단해 넣은 가죽 인테리어에 붉은색 하이라이트를 가미했다. 출력 대비 무게비 227bhp/톤을 기록하는 1.6리터 포드 엔진에 5단 기어박스를 조합해 최대시속으로 180km/h를 찍고 0-97km/h 순간가속도로 6초대를 주파한다. 엔트리 모델에 설정된 스페셜 에디션 '케이터햄 로드스포트 125 모나코'는 2만 995파운드(약 3천 800만.. 더보기
[MOVIE] 'Lotus 2 Eleven' 뉘르부르크링 충돌 장면 급격히 구불구불하고 급격히 오르내리는 코스가 끊임 없이 이어지는 독일 뉘르부르크링 북코스를 구글 맵이나 유튜브로 간접 경험(?)하고나면 누구나 질주 본능을 강하게 자극 받는다 하지만 막상 핸들을 쥐고 트랙에 올라보면 그저 재밌기만 한 곳이 아니라는 사실을 금새 깨닫는다. 이 영상에 등장하는 '로터스 2 일레븐' 오너 역시 그 중 한 명이 아닐까? 무게가 고작 670kg 밖에 안나가지만 출력이 256ps에 이르는 슈퍼차저 엔진 탑재 '로터스 2 일레븐'이 뉘르부르크링 북코스를 달린다. 아직 본능에 익지 않은 코너링에 진입해 지나치게 넓게 라인을 그려나가던 초경량 RWD 트랙 데이 카는 컨트롤 불능 상태에 빠지고, 아니나 다를까 배리어에 강하게 충돌한다. 더보기